[사회] 대법원 판결 때가지 동거 - 양측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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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법원 판결 때가지 동거 - 양측 협상


<속보>광성교회, 대법원 판결 때까지 동거
양측 협상 통해 한지붕 두 가족



광성교회가 지난 8월 12일 강제집행을 한 이후 양측은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지만, 8월 16일 23시경 가까스로 협상을 해, 양측이 일단 진정국면에 들어섰다. 협상은 경찰의 중재하에 전날부터 계속 되어왔다.



▲ 제 1, 제3 교육관 ? 황규학



처음에 이탈측은 제 1, 제 3교육관 이외에 지하식당과 교회마당에 가건물을 세울 것까지 요구했지만, 광성교회측은 지하식당 출입과 가건물설립을 거부해, 협상이 난항에 부닥쳤다. 결국 이탈측의 양보로 양측이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사진에 보이는 흰색건물인 제 3교육관과 우측의 1교육관을 사용하기로 한 것.



▲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탈측 교인들? 황규학


광성교회측의 일부 신도들은 협상에 응하지 않고 끝까지 교회당을 사수하자는 원칙을 세웠지만 당회는 천문학적인 용역비 지불과 경찰측의 중재,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탈측의 종교활동 배려 등을 고려해 적극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광성교회측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이 끝날때까지 한시적으로만 교육관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것이며 확정 판결이후 10일이 지나도 이사를 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3,000만원씩 내도록 하는 문구도 명시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확정판결까지는 적어도 6-7개월 이상 걸릴 전망이다.(뉴스파워제공)





2008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