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교계 넓은 쪽 대표적 조직신학자 명단?
조직신학자 전국대회 열린다
[ 기독신문 2006-03-14 오후 8:32:44, 조회수 : 280 ]
4월 28~29일, "조직신학의 역할" 주제로
"한국 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단해교회에서 열린다. "한국 사회와 교회를 위한 조직신학의 역할"을 총주제로 하는 이 대회에서, 김용복 박사(생명학대학원대학교, 전한일장신대 총장)와 조영준 박사(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전체강연을 하고, 이틀에 걸쳐 6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1분과(종교개혁)=오갑 박사(그리스도신대)-칼빈의 섭리론, 이상직 박사(호서대)-칼빈과 웨슬리, 강응섭 박사(예일신대)-라깡과 루터의 구조론 비교.
△제2분과(근현대)=김영복 박사(연세대)-교회의 신학자 슐라이어마허, 최홍덕 박사(서울장신대)-슐라이어마허에게 있어서 종교개념과 기독교 이해(<종교론>과 <신앙론>을 중심으로), 최승태 박사(감신대)-몰트만의 교회론, 윤철호 박사(장신대)-포스트토대주의 신학에서의 합리성(호이스틴과 슐츠를 중심으로).
△제3분과(철학과 인간)=이석규 박사(감신대)-질 들뢰즈의 "차이"개념의 신학적 적용도 문제, 안택윤 박사(서울장신대)-장룩 마리옹(Jean-Luc Marion)의 iconic 신학, 김용성 박사(실천신학대)-아케다 해석과 철학적 신론의 문제.
△제4분과(민중, 해방, 여성)=김정숙 박사(감신대)-여성해방론적 후기구조주의 시각에서 본 주체성 문제와 하나님 형상의 의미, 장호광 박사(안양대)-유대교와 예수, 최대열 박사(명성교회)-예수의 장애해방선언. 장애인신학을 향하여, 김진호 목사(제3시대)-고통과 폭력의 신학적 형상학(민중신학의 당대성 모색).
△제5분과(자연과학과 생태학)=신재식 박사(호남신대)-진화과학의 종교이해(도킨스와 윌슨을 중심으로), 이승갑 박사(장신대)-과정사상과 종말론적 생태윤리, 구미정 박사(대구대)-생태여성주의 시각에서 본 생명공학(치료용 배아복제를 중심으로), 김기석 박사(성공회대)-서구자연신학과 한국생명신학의 대화 하나(빅뱅 우주론과 기 발생론에 관한 신학적 성찰).
△제6분과(종교, 문화, 예술, 토착화)=박종천 박사(감신대)-웨슬리 성화 사상과 율곡의 성학(聖學), 황돈형 박사(서울신대)-가상현실과 토착화, 이찬석 박사(남서울대)-상생의 신학에 대한 아시아 신학적 해석, 최대광 박사(감신대)-복수의 신학과 풀이의 신학(친절한 금자씨와 뮌헨을 통해서 본 대중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