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예배의 성격 - 장로교단의 시각
예배에 대한 시각, 정통 장로교의 근본 입장을 아주 확실하게 엿볼 수 있는 사건을 예로 제시합니다.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자격은?
"설교"를 할 수 있는 자격은?
이 문제를 두고, 총공회는 일반 장로교와 아주 현저하게 다른 입장을 가집니다.
일반 장로교의 입장은 마치 국가로부터 의료교육기관으로 공인을 받은 곳에서
공인된 과정을 거쳐 시험과 수련을 거쳐 의사가 되고 전문의 자격증을 따듯이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할 수 있는 자격은 꼭 그런 식이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예배론"이라는 신학서에서 파악하려면 너무 복잡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파악조차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을 두고 오간 글을 보면 단번에 그 주장하는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신학에 관심이 없고 또 신학서를 읽어서 직접 이해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실력도 없는 우리 일반인을 위해 제공하는 참고 자료입니다.
참고로
첫 글을 올린 분은 정통 장로교 입장에 충실한 입장이고
반론을 올린 분은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다소 진보적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