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정당 출발
기독민주당 창당선언문
1. 하나님 경배보다 우상 숭배가
정신적 가치보다 물질이
정직보다 거짓이 일상화되어
당리당략의 혼란한 정치, 부패한 사회, 병든 가정,
더 깊어져 가는 빈부의 격차, 환경파괴 등
이 어두운 현실을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
2. 기독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민중들의 대오각성과 조직과 학습과 훈련과 봉사로
부패하고 무능하고 몰염치한 기존 수구기득권을 교체하여
새로운 한국을 건설하고 오는 새 시대를 담당하고자 한다.
3. 우리들이 추구하여온
이상과 가치들을 종합 집대성하여
민주주주의 이상을 실현하며
4.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시대의 흐름을 구현하여
정의와 사랑이 강물 같이 흐르는 새롭고 완전한 공동체 건설을
담당하는 일대 정당을 형성하고자 한다.
5. 남녀노소 누구든지 오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합니다.
오셔서 부디 함께합시다.
김 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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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건설의 대장정
민족 대웅비의 유일한 기회
세계에서 특별한 사명을 가진 민족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유대인이요 또 하나는 한국인입니다.
앞으로 참다운 민중시대를 열어,
세계를 지도하는 사명이 한국인에게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부정적인 요소를 청산해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 이것이 가장 먼저 해야될 일입니다.
그리고 기독민주주의의 깃발아래
이 땅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여러 사상들을 종합하고 융합하여
정의와 사랑이 강물같이 흐르는
새로운 공동체의 비전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심겨져 있는 도덕률을 퍼내어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행위의 표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데올르기, 세대간 계층간의 간격, 극심한 빈부의 격차,
남북문제, 지역문제, 병든 가정 윤리와 무너진 사회규범,
피폐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그 실천함에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선 공동체 작업인 정치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기독민주당을 창당하여 한국을 새롭게 건설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동북아의 중심국이 되고, 세계의 서울이 될 희망찬 대장정에 나아갑시다.
우리 정말 해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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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 민족의 주류인 민중이 일어났습니다.
고려시대의 그 민초들의 울분에 찬 고함과
이조시대의 한줌도 안 되는 양반 무리의 착취에 신음하면서 임진란, 병자호란 등에 있어서 그 항전의 주역인 상놈의 한과
일제시대에 그 가열한 압박과
일제와 그 주구인 친일파의
가혹한 고발과 고문 아래서
신음한 불쌍한 우리 백성의 눈물과
군사독재의 그 잔인한 총칼 아래서도 굴복할 수 없었던 우리 민족의 주류인 민중이 이제는 일어났습니다.
민족 오천년의 역사에 있어서 처음 보는
현상입니다. 운동입니다.
3.1 운동과 건국 정신과 4.19의거와
광주사태와 6.18민주운동의
실질적인 완성판일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성공한다면 일대 비약을 이루어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동아의 중심국이 되고
세계의 지도국이 될 수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이 목표를 굳게 세우고 이 원칙 아래에서
기독민주당의 형성을 추진하면서
집권을 바라보고 동아의 중심을 바라보고
세계의 서울이 됨을 바라봅시다.
그러므로 동지 여러분의 장점과
이 운동에 있어서 필요한 각자의 역할을 다 합시다.
강물이 흘러 모여 바다가 되듯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기독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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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 건설을 위한 자세
개혁당 부산북부권역 워크샵:기독민주 발표문
서론
1. 깊은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명감으로 우리가 당원이 되었고 오늘 이 자리에 있다.
한국을 민주주의의 이상을 이룬 나라로 만들어서 전 국민을 복되게 하고 그리고 인류에게 봉사하고 싶어서이다.
2. 보람과 즐거움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생긴다. 정치란 원래는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이다.
3. 무엇을 심든지 반드시 거두는 것이 있다. 보수가 가장 큰 것이 믿음의 생활과 정치다.
믿음은 현세와 내세에서 상급이 크고, 정치를 잘하면 권력과 명예와 부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먼저 심어야 한다. 지금은 보수가 없고 주어진 권력이 없고 명예가 없다. 그러나 잘하면 앞으로 얻을 것이 아주 클 것이다. 중요하지 않은가! 우리 열심히 하자.
오늘의 세상과 한국과 개혁당 및 우리의 모습
1. 시장으로는 세계가 거의 하나이다.
2. 빠른 교통수단으로 세계는 지구촌화 되어가고 있다.
3. 통신 및 인터넷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벗어날 수 있다. 그 효과는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인류가 열광할 수 있는 비전과 운동과 그 가능한 실천을 이끌어 낸다면 전 세계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광하는 거와 같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사상과 문화의 융합으로 공동의 문화를 형성해내고 있는 중이다.
5. 파괴된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의 필요함, 다국적기업, 인적 교류와 물류로 국경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과거에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이, 지금은 미국이 이 과업을 책임지고 있지만 활력과 매력을 잃어서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는 우리가 감당하게 될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를 열거해보면
1. 지정학적으로는 지금 태평양시대가 열리고 있는데 한국은 그 중심점이다.
2. 역사적으로는 시대의 흐름이 로마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흐르고 있다.
3. 모든 사상과 문화와 종교가 한국에 집결되어 있다. 그리고 극심한 이기주의와 천민자본주의와 빈부의 큰 격차와 남북분단과 국론의 분열 등 문제점도 집결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종교 사상 문화를 있어야 할 자리에 바로 놓고 하나로 어우를 수 있다면 한국은 동방의 빛만이 아니라 실로 세계의 빛이 될 것이다.
4. 민족적으로는 수천 년의 역사에서 아직 한번도 웅비한 적이 없고 고난을 많이 당한 민족이다. 그리하여 겸손한 마음 바탕이 이루어져 있다. 많은 민족과 공생공영활 수 있는 바탕이 형성되어있다.
5. 예언적으로 보면 옛날부터 한민족의 대 비약을 바라고 예언된 것이 많이 있다. 잘 분별해야 하지만 한민족 대 웅비를 멀리서 어렴풋하게 본 것일 수는 있다.
6. 섭리적으로는 나같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말해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우리 민족을 덮고 있다. 애국가에 있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지금 미국과 북한이 한국을 흔들고 있지만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는 한국의 시대이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협력을 구하면서 인류공영을 경영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와 기존 기득권의 부도덕과 부패 등으로 지금 한국에서는 주류 세력의 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1. 개혁당의 등장은 주류 교체의 실질적인 역활을 담당할 수 있다. 하지만 개혁당에는 심대한 위험과 갈림길이 있다. 지금의 개혁당의 지도세력이 조금 개혁의 모습만 보이다가 노무현 정부에 안주하고 그리하여 수구 기득권의 길로 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지금 벌써 그런 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또 하나는 당원의 대부분이 일반 민중이요 아마추어이다. 민중은 계속적으로 분발하지 않으면 옛 모습 그대로 변화 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연약함이 있다. 실로 위험한 갈림길이 아닌가?
왜 그런가하면 새로운 사고의 전환과 패러다임을 정립하지 못하면 다시 옛날에 본 그대로, 행한 그대로 수구 기득권으로 돌아가서 부패하든지, 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진실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2.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 역사적인 예를 보면 이슬람 제국, 몽고 제국, 미국 등은 처음에는 척박한 사막에서 갈 갈이 찢겨진 민족, 날이면 날마다 동족과의 전쟁으로 처참한 나날들을 보낸 민족, 유럽에서 신앙상의 문제로 쫓겨난 한줌도 안 되는 사람들이었지만 그 문제들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사고의 전환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여 그 시대의 유일한 강대국이 되었다.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들의 연약함을 알고 신에게 의지한 점과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을 공정하고 평등하게 잘 조직하여 조직원의 협력이 잘 되었다는 점이다.
소망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들
우리가 못할 것이 무엇인가. 그들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 수천 년에 걸쳐서 많은 환난과 열등감에 몸부림 친 민족이 아닌가! 그리하여 한 많은 민족이라고 스스로를 부르고 있다. 역사이래로 유일한 때이다. 지금 하지 않는다면 우린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류 삼류 국가로, 별볼일 없는 민족으로 남을 것이다.
1. 우리의 자세(자아관)
a. 겸손한 마음에 하나님을 의지하자.
사람의 가장 깊은 심층에는 종교심이 자리 잡고 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자고 한다. 그 까닭은 종교 싸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는 것이나, 가장 힘 있고 귀중한 부분을 제외하여서는 대업을 성취하기 어렵다. 우리 민족은 종교심이 강한 민족인지라 신라시대에는 원시종교와 불교와의 연합된 화랑도 정신으로 삼국통일을 이루었고, 고려시대에는 불교정신으로 나라를 세웠고, 이조시대에는 유교가 그 시대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이미 시험해본 그 불교와 유교로 되돌아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신념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 신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을 믿는 신념이다. 그 극한을 영웅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영웅심은 위험하다. 자신을 우월하게 여겨 다른 사람을 자신의 희생물로 삼기 쉽다. 그리고 사람은 원래 갈대같이 연약하다. 그 강함은 가식과 위선이다. 이북의 김일성과 김정일을 보라 그 거짓과 가식이 역겹지 아니하며, 자신의 영화를 위해서 동포를 희생함이 하늘과 사람이 함께 분노할 일이 아닌가! 이처럼 스스로에게 근원한 신념은 위험하고 거짓되다. 한국의 소수의 수구 기득권을 보면 원래 못나고 연약한 자가 권력으로, 학벌로, 돈으로, 명예로 가식하여 궤변이나 농하고 서민의 것을 탈취하여 저희들만 배부르게 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전쟁이 일어나면 보따리 싸들고 도망갈 자들은 그들일 것이다.
두 번째는 우리의 연약함을 절감하여 절대자를 의지하는 믿음이다. 아버지의 손을 잡은 어린이는 겁날 것이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에는 진리를 어기는 것 외에는 불가능이 없다. 옛날 해적의 후손들인 영국인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해가지지 않는다는 전성기를 이루었고, 고향을 쫓겨난 한줌도 안 되는 청교도 무리들이 성경에 손을 얹고 세운 미국이 지금은 유일한 강대국이 되었다.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당신들은 자신을 강하다고 믿을 수 있는가? 아마 대부분이 약한 것을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맡겨진 과업은 크고 위대하다. 생각을 바꾸자. 숨을 쉬면 공기가 들어오듯이 생각만 바꾸면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겠노라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 이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핵심이다.
우리가 웅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풀려나간다.
사람은 하나의 그릇이라 무엇을 담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남자를 담고, 여자를 담고, 돈을 담고, 권력과 명예를 담고, 학문과 예술을 담고, 천지를 담아도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오직 하나님을 담아야만 만족할 수 있다. 이리하면 우리 인격이 변한다.
b.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약하지만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높은 산도 넘을 수 있고, 넓고 깊은 바다도 건널 수 있다. 개혁도 줄기차게 할 수 있고, 새로운 한국도 건설할 수 있고, 세계의 중심국도 될 수 있다. 꿈꾸는 것, 소원하는 것, 믿고 행하는 만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상과 주의 주장과 학문과 문화를 하나로 어우르며 체계화 시키며 질서도 지울 수 있다. c. 동지와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공동체 형성 참다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길 수 있어서 나보다 더 약한 동지와 다른 가치관과 종교관을 가진 이웃을 진정으로 아끼고 귀중하게 여길 수 있다. 우주보다 크고 귀한 것이 한 사람,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어떤 사람도 대신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을 구성원으로 하고 상호 존중하는 평등한 공동체를 형성하자. 그 리고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재주를 다할 수 있도록 하자.
누구든지, 어떠한 사람이든지 천부인권과 신체자유권이 있고, 신체자유권은 기본재산이 있어야 보장된다. 이러한 삼권이 보장된 공동체를 건설하자.
2. 도덕적인 생활
믿음의 자아관을 확립하고 나서 그 다음은 우리의 생활을 높여야 한다. 즉 도덕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정치가는 지도자이다. 도덕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는 인심을 잡아 지도력을 세울 수 없다. 그리고 도덕적인 생활은 사람의 기본적인 생활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도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a. 정직한 말과 행동
도덕의 기본이 정직이다. 정직하면 신뢰를 구축하여 여러 가지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일을 성사함에 아주 효과적이다.
b. 받기보다 먼저 주는 생활
c. 물질보다 정신적인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는 생활
정신이 물질의 기초이고, 정신의 구체화가 물질이다. 그러므로 정신적인 것에 더 가치를 두면 물질도 따라서 풍성하게 될 것이다.
d. 놀이처럼 즐겁게 하는 평생 학습으로 사상, 문화, 지혜, 지식을 집결하고 창출하는 생활
e. 외적으로는 진리 자유 정의 공평 등 일반적으로 정의 되어있는 도덕률을 지키는 생활
f. 내적으로는 우리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큰 음성보다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여서 실천하는 생활: 대부분의 큰 음성으로 들려오는 것은 이기적인 욕심인 것이 많고 세미한 음성이 도덕적인 것이 많다.
g. 먼저 알고 체험한 자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 자의 거름이 되는 생활
3. 민주주의의 이상을 구현한 정당
믿음의 자아관과 도덕적인 생활을 하는 당원을 기반으로 하고, 누구든지 입당하면 과거의 이력은 참조사항으로 돌리고 다 같이 평등한 입장에서 새로운 이력을 쌓아가는 그러한 정당으로 만들자. 그리고 누구나 다 일당백의 전사가 되는 정당을 형성하자. 다 각기 가진 재주와 꿈을 모아 시냇물이 강물 되고 강물이 바닷물 되는 강력한 공동체를 형성하자. 동지들을 남으로 여기지 않고 나의 분신으로 여기는 그런 정당을 만들자. 아름다운 동지애로 전국민을 감동시키고 전 세계를 눈물짓고 웃음짓게 하는 그런 감동적인 정당을 만들자.
a. 반부패, 국민통합, 참여민주주의, 인터넷 당이라는 당의 토대를 시스템화 하여 더욱 견고히 한다.
b. 모든 사람이 자발적으로 당원으로 가입하고 협력하여 행하는 매력적인 정당을 만든다.
c.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목적과 원칙 안에서 여러 사상과 주의 주장과 지혜와 지식을 종합하고 전 국민적인 꿈과 욕구를 담고 체계화하고 실현한다. 그리하여 전 국민을 담는 그릇이 된다.
d. 그리하여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한 정당을 이루어 한국의 못자리가 된다. 그리하여 집권하고 새로운 한국을 건설한다.
4. 한국을 최 선진국으로 하여 동아의 중심국과 세계의 지도국이 되어 그 서울이 된다.
a.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교육 등 전 영역에 걸쳐서 한국을 국민 개개인의 능력과 국가 역량에 있어서 세계 제일의 선진국으로 올려놓는다.
b. 그리하여 여러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꿈을 이루는데 협력하고 그리하여 우리가 중심이 되어 남북통일을 성취하고 한. 일 연방과 나아가서 만주. 몽고와 시베리아 일부와 연방을 이루어 대 세력권을 형성한다.
안으로는 국민적인 역량과 국가를 형성하여 준비하고 있으면 밖으로는 그러한 기회가 올 것이다. 준비하고 봉사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으면서 명민하게 대처하자.
c.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겠지만 우리가 주도적이 되어 중국과 연합하여 동아연방을 이루어 세계적인 봉사와 주도권을 획득한다.
d. 인류에게 먼저 봉사하고 지도하여 세계에서 그 지도력을 확보하여 세계정부를 형성하고 그 서울이 된다.
노사모의 등장, 국민경선, 개혁당의 창당, 돼지저금통으로 상징되는 대선 승리로 노무현 정부의 등장은 새로운 한국 건설의 전주곡이다. 새로운 한국의 건설이란 노래는 우리가 부를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시대정신을 구현하며 실천하여 전 세계적인 공동체를 형성하여 한국이 그 서울 되는 대 교향곡은 우리가 연주하게 될 것이다.
결론
불가능하지 않다. 할 수 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이고, 아무리 높은 산도 못 오를 산은 없다. 그 등정도 한걸음부터이다. 목표를 바라보고 우리 서로의 손잡고 즐거워하면서 나아가자. 가다가 좋은 일이 있으면 잠깐 덕석 깔고 노래하고 춤추며 맛있는 음식도 먹자. 그리고 또 나아가자. 목표를 이룰 때까지. 가다보면 적들도 있을 것이고 장애물도 있을 것이고 내적인 문제들도 있을 것이다. 그땐 기도하며 백절불굴의 정신과 지혜와 방법을 집결하여 그것을 극복하며, 또 웃통 벗고 소매도 걷어 부치며 해결하면서 나아가자. 그날을 바라보며 노래하면서 나아가자!!!
2002.02.18
김 덕 원
ps. 개혁당 부산북부 워크샵: 발표문을 재정리하여 올림
기독민주 2004-01-30 오전 12:47:00
기독민주 2004-01-30 오전 8:17:00
그 때 게시판이 활발하며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실어봅니다.
김덕원(기독민주)
....................................................................................................................................................................................................
새집 2003/02/18 02:40:07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견해는 분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 당이 기독민주당이 아니지 않습니까...
보난자 2003/02/18 02:41:19
감사합니다. 그날을 위하여.학장동노봉식
현이 2003/02/18 10:59:27
개혁당을 탈퇴한것이 정말로 잘했구나. 아쉽네요....
일꾼 2003/02/18 12:09:21
위의 발제문은 우리 지역위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기독민주님의 희망에 따라 자발적인 발제였음을 밝힙니다.
기독민주 2003/02/18 12:30:45
개혁당은 반부패, 국민통합, 참여민주주의, 인터넷 당이라는 토대가 있습니다. 여기에 영혼을, 이념을 담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을..우리 모두진지한 모색과 참여와 개방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입니다.
빵하나 2003/02/18 13:07:12
결국 개혁당의 이념에 기독교라는 종교를 합쳐서 한국이라는 세계최강의 강대국가를 만들자라는 말입니까? 저는 결단코 반대합니다!!
소사 2003/02/18 13:56:59
심히 우려 됩니다. 님의 종교관의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전 진정한 기독교인과 정신병적 광신도를 구별하고 삽니다.....
흑인여성 2003/02/18 14:18:16
민주는 어디론가 가고 없고 기독만, 그것도 왜곡된, 상처받은 기독만 남겨져 있습니다.
흑인여성 2003/02/18 14:22:39
조갑제가 종교로 간 까닭은?
흑인여성 2003/02/18 14:22:54
너무 심한 욕을 해서 죄송합니다.
기독민주 2003/02/18 15:11:53
c. 동지와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공동체 형성 참다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길 수 있어서 나보다 더 약한 동지와 다른 가치관과 종교관을 가진 이웃을 진정으로 아끼고 귀중하게 여길 수 있다. 우주보다 크고 귀한 것이 한 사람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어떤 사람도 대신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을 구성원으로 하고 상호 존중하는 평등한 공동체를 형성하자. 그리고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재주를 다할 수 있도록 하자.
기독민주 2003/02/18 15:15:26
우리는 세상의 갖가지 문화와 사상이 다 만나서 그 통일 혹은 다시 정립해야 하고 질서 지워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좋은 기회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소사 2003/02/18 16:28:12
그대 떠나라 !!!!!!! 개혁당이 아닌 기독교당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여기서 하는가? 남 잘되는꼴 못보고 항상 딴지거는 기독교인들 특유의 편협한 심술인가>>>>>>
일꾼 2003/02/18 16:49:37
북부권역위 위원장입니다. 타 권역에서 오신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지나친 언사는 삼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혁당에는 불교도, 회교도, 기독교도 어떠한 종교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어떤 종교심의 발로에서든 개혁당이 추구하는 목표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발제문은 지난 워커샾에서 기독민주님의 개인 소견으로 발표했던 것이고 발표 당시에 기독교를 빙자한 제국주의적 패권주의는 이미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이점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나뭇잎 2003/02/18 16:51:40
모든 기독교인들이 "남 잘되는꼴 못보고 항상 딴지거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위 기독민주님이 좀 독특하신 것 같으네요.
일꾼 2003/02/18 16:56:44
아래 38번 글을 보시면 워커샾에서의 주요한 쟁점은 이 부분이 아니였음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소사 2003/02/18 17:19:33
제가 약간의 독설을 한점 인정합니다. 전 어떤 종교든 그 종교가 가지는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서 항상 생각합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진정 선량하고 예수의 큰 가르침에 다르려고 노력하고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묻어 나오는 배타적인 종교관속에서 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의 독설에 대해 여러 당원들에게 송구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2003/02/18 17:33:24
소사님의 글은 독설이아니라 타당한 충고일뿐입니다. 왜?1! 기독민주님은 개혁당에 들어 왔는지 ,,,,,아마 전도할 목적이 아닌가요? 우리 민족의 전통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전통문화까지 거부하는 님들의 종교행태에는 정말 무어라 말하기조차 싫어집니다. 그러한 기독교인들은 차라리 이스라엘로 가야 하는것 아닙니까??? 예수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우리민족은 단일 민족으로 살아왔슴을 기억하시고 기독민주님께서는 제발 부탁하오니 지구를 떠나셔서 하나님 곁으로 가시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2003/02/18 17:44:06
죄송합니다. 올려놓고 보니 제가 너무 심한것 같군요!!!
기독민주 2003/02/19 15:40:11
기독교를 빙자한 패권주의가 아니고 참으로 모든 인류를 하나의 공동체로 형성할 수 있는 정신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나귀도 주인을 아는데 사람은.......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증거는 사람의 심층에 새겨져 있지요. 본능적으로 압니다.
하늘새 2003/02/20 10:40:24
저도 한마디.... 어떠한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의로운 행동이 사람을 감동 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행동은 말보다 소리가 크다는 말이지요 무언가 보여 주고 싶으시다면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평가는 그들에게 맡기시구요.....
기독민주 2003/02/20 10:59:10
주신 말씀 감사..목표의 정립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동지들과 함께 정립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수천년에 담긴 민족의 한을 이렇게 승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말과 행동은 다 필요합니다.
소사 2003/02/20 18:16:04
민족을 이야기 하려면 기독교적인 정서가 우리민족의 정서와 맞다고 전혀 생각이 않됩니다.기독교의 내부 개혁이 선결입니다.단지 이데올로기의 파수꾼으로 전락하여 교파적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문제 교단의 혁신을 먼저 주장하심이 순서일 듯합니다..... 저는 개혁당이 여러가지의 논의와 토론이 있어야 발전을 한다고 믿고 있으나 개혁당이 감히 특정 종교의 원리와 세계관을 이야기 하며 정당으로 만들어 지지 않았음으로 여기서 더 이상 님의 특정 종교적 세계관을 문제로 토론을 하거나 당의 방향성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진해서 삭제를 부탁합니다....
기독민주 2003/02/21 00:55:52
저는 기독교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 안에는 수직적인 관계와 수평적인 관계가 있는데 수평적인 관계은 우리의 이웃인 사람이고요. 수직관계에서 제일 귀한분은 하나님입니다.저의 생명의 원천이요, 삶의 무궁한 자원입니다.사람과의 교제에 있어서든 어떤일이든 정당이든 무엇이든 가장 귀중한 이름을 말씀하는 것은 귀중한 인권이요 봉사입니다. 님은 무슨 권리로 이것을 간섭합니까. 바다는 모든 강물을 받아서 바다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사람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좋은 것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이고, 아니고 간에 말입니다.
소사 2003/02/21 14:23:57
사람은 사람다워야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엔 수평적인 관계만이 존재 합니다. 계속해서 당신의 종교적 신념을 종교와 무관한 정당의 게시판에 올려서 거의 대다수의 당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 솔직히 무신론자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 처럼.....
기독민주 2003/02/21 14:38:42
[위 본문에 있는 한구절을 재정리하여 답을 쓰봅니다]..사람은 하나의 그릇이라 무엇을 담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남자를 담고, 여자를 담고, 돈을 담고, 권력과 명예를 담고, 학문과 예술을 담고, 자기 자신을 담아도, 천지를 담아도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오직 하나님을 담아야만 만족할 수 있다. 이리하면 우리 인격이 변한다........공산주의 가 망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무신론과 유물론입니다.
기독민주 2003/02/21 14:59:56
저가 51년을 살아오면서 무척이나 흠없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내마음의 의지도 다잡아 보고, 유교적인 도덕관과 그 실천, 불교적인 해탈과 일체유심조 등의 방법으로 제 나름으론 힘쓰 보았습니다만 힘들고 아니 불가능이라 깨달았습니다. 살인도 조그마한 미움으로 시작됩니다. 내 마음속에 미움을, 죄악들을 어떻게 하면 쓸어버릴 수 있나?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해답이 다 있더군요.....정당이든 정치이든 사람의 됨됨이로 합니다. ,,,,어저께의 대구지하철 참사는 너무 어이업고 슬픔이, 분노가 치솟아 오르는 일이었습니다..우리 인성의 문제가 참으로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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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오는 IMF]신용카드 대란
선진국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갈림길!!
IMF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난 지 바로 엊그제인데 IMF보다 더 위험한 신용카드 대란이 임박해오고 있다. 지금 시중에는 신용카드를 핵으로 하는 신용대란이 6월경에 있을 것이라 하며 정부와 카드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경제전과자인 신용불량자는 이미 300만을 넘어 실로 500만은 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 다섯 명이 모여 있으면 그중에 한 사람은 신용불량자인 셈이다. 별다른 대책이 없으면 앞으로 발생할 신용불량자는 또 얼마가 될는지…….
"사회의 모든 강력범죄의 배후는 신용카드다.” 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사회에 퍼지고 있다. 경찰통계에도 카드와 관련된 강력범죄가 절반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카드 빚이 남자들을 강·절도범으로 내몰고, 여자들을 성매매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역 육군상사가 총을 든 은행 강도로 전락한 것과 젊은 남녀가 인터넷 채팅에서 만나 결국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도 카드 빚 때문이다. 어떤 늙은 아버지는 딸의 카드 빚 때문에 자살하고 말았다.
이 문제는 이미 개인적인, 경제적인 범위를 넘어섰다. 정치 사회적인 문제 일뿐 아니라 나라의 뿌리인 서민이 죽어가고 있고 가정이 부서져 가는 심각한 문제이다.
신용카드 대란은 정부와 기업과 국민의 부도덕과 황금만능 사상과 무절제로 말미암아 한판 광란의 춤을 추고 난 뒤의 결과이다. 한국의 총체적인 부실과 부패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고서는 선진국으로의 도약은 있을 수 없다.
북 핵 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신용대란에 비한다면 북 핵은 외부적인 문제이고 그 해결이 어렵지 않다. 이번에 터지고 있는 신용대란은 보다 내적이고 정부와 기업과 국민의 심층에 자리 잡고 있는 부도덕과 부패와 질이 나쁜 제도의 문제이다.
외부적인 것은 크게 보이고 내적인 것은 작게 보이는 법이지만 내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 더 큰 지성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문제를 품고 끙끙대지 않는다면 깨닫기 어렵고 그 해결도 어렵다. 정신적이고 도덕적인 바탕까지 나아가야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을 단기적인 처방에 그치고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IMF에 뒤이어 신용대란이 코앞에 이르고 있듯이 또 다른 신용대란이 모양을 바꾸어서 올 것이고, 더 치명적인 성질로 그것도 주기적으로 올 것이다. 시지프스의 전설처럼 몇 년은 잘 되다가 부실이 쌓여 또 제삼 제사의 IMF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하여 별 볼일 없는 민족과 나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1. 정부와 기업과 국민의 삼자가 어울린 광란의 춤
정부는 허락하고 묵인하였다. 돈의 거래가 투명해지고 세금이 많이 들어오니 좋았다. 그리하여 감시와 규제의 눈을 감았다.
은행은 국민의 저축을 카드사에 빌려주고 안전하게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하여 싼 이자로 막막 빌려 주었다.
카드사는 싼 이자로 빌린 것을 고금리로 서민에게 대출해 주었다. 편하게 앉아서 코도 풀지 않고 높은 이자 받아 챙기니 너무 신났다. 그래서 ‘묻지마 카드’라는 이름대로 묻지도 않고 막막 선심을 썼다. 잘못돼도 뒤에는 서민 보다 있는 자만 편드는 법과 든든한 보안관과 같은 정부가 있으니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미친 사람처럼 거리에서나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상점에서나 어디에서나 막막 카드를 만들어 주었다. 이자가 펑펑 쏟아져 들어왔다.
서민은 외상으로는 소도 잡아먹는다는 말처럼 우선 쓰고 보았다. 돈 벌려고 땀 흘리지 않고 내 돈처럼 이것도 사고 저것도 샀다. 조금은 불안 했지만 신나고 좋았다. 그리고 이 회사 저 회사 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체면을 세우기도 하니 참 좋았다. 사회의 명사가 된 것 같았다.
“한국은 앞으로 가계부채 때문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다.” 안 밖에서 경보음이 들려왔다.
눈감고 있던 정부가 카드사를 감시하고 위험에 대비하라고 고함을 쳤다.
카드사는 정부에게 죽는 소리를 했다. 카드사의 다정한 보안관인 정부는 수수료와 이자를 높여주고 또 신용불량자의 직계가족에게 채권을 통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5조라는 구제금융도 풀어주었다. 그리하여 정부는 서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 그들의 정부임을 다시 확인해 주었다.
서민은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이 카드 저 카드를 돌려가면서 막다가 보니 이자는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 돈벌이는 시원찮고 하여 뼈 빠지게 모은 돈으로 겨우 마련한 집을 팔아도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래도 카드 빚은 태산처럼 불어나고 있고, 카드사의 직원들에게 갖은 모욕과 협박을 견디지 못하여 더러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 갔다.
또 일부 여자는 노래방으로 단란주점으로 포르노 방으로 사라져 갔다.
그리고 자포자기한 어떤 남자들은 “이 나쁜 놈들, 칼만 안 들었지, 다 강도구나. 다 한통속이구나.” 중얼거리면서 총칼을 들고 은행 등으로 사라져 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노와 후회를 참을 수 없어 뜨거운 눈물과 한숨을 쏟으면서 그 인간적인 자존심도 재기의 기백도 사라져 갔다.
이리하여 나라와 기업의 뿌리인 서민과 그 가정들이……. 아!
2. 단기적인 처방들
노무현 정부는 서민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 놓겠다 하면서 내놓은 대책이 카드사에게는 근 5조원을 퍼주고 서민에게는 카드 수수료 올리고, 연체이자는 30%에 가까운 살인적인 이자로 다시 올려주었다. 그리고 직계가족에게 채권을 통보할 수 있는 연좌제법 같은 것도 부활시켜 주었다. 무슨 이런 정부가 있다는 말인가!
청와대 게시판에만 들어가도 신용불량자의 하소연과 애원과 원망이 하늘을 찌를 듯 한데 그들에게는 들리지도 않는 것인가! 부패한 공무원의 말만 들려오고, 가진 자의 말만 들려오는가!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아 부한 자에게 더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가난하게 될 것이란 진리가 있다.
그렇지 않아도 IMF이래로 서민의 호주머니는 다 털렸는데, 벌이는 더욱 어려워졌는데, 카드 빚이나 갚고 손가락이나 빨고 앉아 있으라는 말인가! 시중에서는 체감경기가 IMF일 때 보다 더 어려워 한숨도 쉬지 않은지 제법 오래 되었다.
부도덕하고 경영을 잘못한 카드사는 다 무너져도 괜찮다. 다시 몇 년 지나면 더 좋은 카드사들이 새롭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서민의 의욕이 꺽이고, 그들의 가정이 무너지면 무엇으로 다시 일으키며 무엇으로 나라와 기업의 뿌리로 삼겠는가! 그것도 1, 2십만이 아니라 300만을 넘어 500만이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실질적인 신용대란이다.
그러므로 카드사에게 5조원의 구제금융을 내놓아 그것들을 살려주고 있다면 그것보다 10배나 넘는 구제금융이 필요할지라도 신용불량자를 구제함이 더 중요하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한지 오래되었다.
산업시대에는 토지와 기술과 자본이 중요했지만 지금의 정보 문화 시대에는 사람만이 압도적인 자원이다. 카드사는 망하게 버려두어도 서민은 살려야 한다.
그리고 잘못한 일에는 반드시 벌이 있음을 맛보게 함이 필요하다. 잘못한 정부는 책임을 지고 스스로의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카드사와 주주와 경영자는 손해액을 물어내고 책임을 져야만 될 것이다. 신용불량자는 일정기한까지 최소한 원금이라도 갚아야 하며, 갚지 못할 때는 일정기간의 금치산 선고라도 받아야 될 것이다. 다 갚고 몇 년이 경과한 뒤나, 보증금을 내지 않고는 카드사용을 할 수 없도록 함이 좋을 것이다.
이렇게 신용불량자의 문제와 카드사를 처리해 놓은 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누구든지 신용카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은행 등의 대출금이 아닌 자기자본으로 하여 수수료는 저렴하게 하고, 이자는 은행이자와 거의 같도록 함이 좋을 것이다. 대출놀이가 아니라 현금을 대신한 신용카드 본연의 사용만 할 수밖에 없는 제도를 다시 만드는 것이 긴요하다.
인증제 등의 카드시장의 여러 장치를 저비용의 효율적인 것이 되도록 해주고 그리고 철저한 감시와 관리를 함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까지는 노무현 정부에 맡겨진 몫이라고 생각된다.
3. 근본적인 대안의 모색
옛날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그 몸서리나는 전란을 멈추고 평화를 가져오고자 몸부림치면서 백가지의 꽃이 핀것 같은 사상을 전개한 그들과 같이, 근대 서구에서 증명하지 못한 진리를 자연에서 증명하고 현실에서 이루고자 치열한 사색과 실험을 통하여 오늘의 서구문화를 있게 한 그들같이 우리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새우기 위해 새로운 담론과 실험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
동서양의 모든 사상을 종합하여 새로운 이념을 밝히고 철학을 세우고 리더십을 정립함이 근본일 것이다 . 밖으로는 율법이요 안으로는 양심 안에 새겨진 도덕을 밝혀 행동의 표준으로 세움이 긴요하다.
새 이념과 철학을 구현하는 리더십을 가진 정권을 세우고 서민에 뿌리박은 정부를 이루어서, 새로운 경제제도와 창조적이고도 도덕적인 그런 기업을 일으키고, 혁신적인 분배구조를 이루어 다시는 IMF와 신용대란 같은 것이 올 수 없는 그런 나라와 사회가 건설됨을 간절한 소원을 품고 전망해본다.
이렇게만 한다면 우리는 동북아의 중심이 될 것이고, 나아가 세계의 지도국이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보람찬 몫이라고 생각된다.
003/05/02 오후 11:43
김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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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깃발을 버린 노무현
지지자가 떠나고 우울한 대통령이 된 이유
지난 대선 때 스스로의 돈과 시간과 노력을 쏟으면서 자발적으로 선거 운동한 열렬한 노무현 지지자들은 떠나가고 있고, 일부 지지자들은 분노를 넘어 증오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 우울한 대통령이라고 신문지상과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불과 취임 두 달도 못되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별 실수를 한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다.
그것은 이 시대의 정신인 진정한 개혁의 깃발을 버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시대의 흐름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시하기 쉽지만 그 시대의 사람과 사물을 주재하고 심판한다. 가장 막강한 힘이다.
지난 대선 때는 노무현이 03시계 등 많은 실수와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가 막강해서 이기기 어려웠지만 고비 고비마다 희한한 일들이 일어나서 대권을 잡았다. 그 까닭은 지금의 시대정신인 개혁에 가장 근접한 후보였기 때문이었다.
시대정신의 편에 있으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가능해지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이 오고 자발적인 참여가 일어나 즐거움과 보람과 힘이 생긴다. 이번 대선 때의 노무현 진영이 그러했다.
오늘의 시대의 정신의 나타남은 월드컵 4강과 붉은 물결이 도심을 덮은 응원으로 시작되었다. 민주당 경선 때의 노사모의 눈물겨운 선거운동과 국민경선으로 유력한 후보가 아닌 고졸 출신의 노무현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서 네티즌을 위시한 지지자들의 그 열렬하고도 헌신적인 선거운동으로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데 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그 눈물겨운 효선이와 미선이의 추모 촛불 행진 등은 이 시대의 흐름의 또 하나의 표현이었다.
월드컵 때 붉은 악마란 좋지도 않은 이름으로 거리를 덮은 것은 너무나 한스런 과거로부터의 탈출과 처절한 도전정신의 표현이었다. 햇볕정책은 일면은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점도 있었지만 주도적인 대북관계의 표현이었다. 반미 반전은 대미 종속을 벗어나서 민족자존의 정신을 드러냄이었다.
그렇지만 노무현은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는 이 깃발을 버렸다.
개혁세력이 반대한 고건 총리 임명, 특검법을 별다른 후속조치 없이 수용하여 공표한 점, 부시와의 15분간의 전화로 이라크 파병을 결정한 것, 카드사의 부실을 소비자인 서민에게 떠안긴 것들이 개혁의 깃발을 내린 일련의 과정이었다.
이리되면 시대의 흐름도 노무현을 버린다.
이리하여 인심의 이반이 일어나고 하는 일 마다 되는 것이 없어진다. 4.24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후보는 7명이었는데 다 떨어졌다.
노무현은 그 까닭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노무현의 사람됨
그것은 노무현의 사람됨에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대부분 사법고시와 각종고시를 원하는 사람들은 기득권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노무현은 그것을 10년이나 준비해서 합격한 사람이다. 그를 가까이 모신 이낙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은 생각보다 더 보수적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이회창과 노무현을 수행해서 취재한 도울 김용욱은“노무현씨는 말 하나 하나도 그 효과를 염두에 두고 연출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다.
인상적으로는 착한 심성과 온화한 부드러움이 돋보인다. 외모는 이웃집 아저씨 같고 어릴 때 지극히 가난했고, 고졸이었다. 하여 서민적인 이미지가 풍부했다.
청문회 때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고, 조선일보와 타협 없는 싸움, 당선하기 쉬운 서울을 두고 어려운 부산에서 국회의원에 떨어진 점 등이 이 시대가 원하는 국민통합과 개혁을 이룰 수 있는 사람으로 보였다. 노무현은 포장하였고 지지자들은 진정으로 믿어주었다. 그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노무현의 잘못된 선택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앞에는 두 갈래 길이 놓여있었다.
하나는 이 깃발을 들고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개혁을 이루어서 동북아의 중심국이 되는 길을 닦는 어렵고도 모험적인 길이 있었다.
다른 하나는 전임 대통령들이 걸어갔고 수구 기득권이 어떤 짓을 하여서라도 지키고자 하는 보수적인 편안한 길이 있었다.
노무현은 별 갈등 없이 개혁의 길은 말로만 치장하고, 수구 보수적인 길을 택하여 그 길을 조금 손질하는 노무현식의 개혁의 길을 택하고 말았다.
이리하여 민족이 웅비할 수 있는 개혁이라는 비전과 꿈을 버렸다. 꿈과 비전이 없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사람들이 방자해진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수가 많은 한나라당은 다시 방자해지고 있다. 지나간 세월에 가진 자가, 지도층이, 부자들이, 학벌쟁이 들이 얼마나 교만하고 방자 하였는가!
그리고 이익다툼이 더 한층 심해진다. 앞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은 방자한 자들과의 싸움터에서, 꿈이 없는 자들의 이익다툼의 진흙구덩이에서 머리가 세어지도록 고생할 것이다.
이것은 비전을 버리고 지지자들을 배신한자의 당연한 형벌이다.
아마 노무현씨는 대통령으로서의 앞날에는 맑은 날이 별로 없고 흐리고 궂은 날이 많을 것이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비록 개혁가의 길은 버렸지만 정치적인 타협에서는 개선된 모습이 보일 것이고, 행정처리에 있어서는 꾸준한 개선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노무현 개혁의 한계일 것이다.
오늘의 시대정신인 개혁이란 무엇인가?
박정희 시대에는 “잘 살아 보세” 였고, 김영삼 김대중 시대에는 “민주화”였다.
지금은 “개혁해서 동북아의 중심국이 되자” 일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월드컵 4강과 붉은 응원의 물결과 이번 대선의 승리와 촛불행진으로 표상된 드높은 국민기상을 바르게 승화시키고, 진성당원과 상향식 공천과 국민경선으로 표현되어지는 정당 및 정치개혁을 이루어 사회주도 층을 교체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햇볕정책과 반미 반전으로 표현 되어진 우리의 주도적인 대북관계와 대미외교를 이루어 민족자존과 독립을 이루는 것이다.
안으로는 교육의 혁신, 과학의 진흥, 문화와 정보산업을 새롭게 더 많이 창출하고, 무너진 농업 어업등을 다시 구축하고, 의료체계의 혁신과 양방과 한방 등의 종합으로 새로운 의학을 발전시켜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개혁과 분배구조를 혁신하여 빈부귀천이 없는 복지국가, 학벌과 부와 권력 자랑이 없는 평등국가를 이루는 것이다.
아직은 이러한 시대정신이라는 깃발을 들고 있는 정당도 지도자도 없다. 이 깃발을 잡는 자만이 대권을 잡을 것이다. 앞으로는 노무현류의 사람과 민주당류의 정당으로서는 다시는 이러한 깃발과 대권을 잡을 수 없을 것이다.
누가 잡을 수 있나? 그것은 시대의 정신으로 사심을 이긴 사람 만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분발하자!!
2003/04/25 오후 01:57
ⓒ 2003 dbgnews
김덕원
기독민주 2004-01-30 오전 1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