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2 이름:공회원 2002/3/25(월) 조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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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3:15에 영원히 이르리라, 마태6:2과 16에

안녕하십니까?
질문입니다.
창세기13:15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고 하셧습니다. 보이는 땅이 어떻게 영원히 이를 수 있습니까?

마태복음6:2이나 6:5, 또6:16에 보면 "구제할 때 나팔을 불거나, 기도할 때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큰 거리 어귀에서 하거나, 금식할 때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면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다"고 하셧습니다.
이 경우 자기 상을 이미 받았다 하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러한 행위는 죄라는 말입니까? 그것도 의라는 말입니까?
의라고 하면 하늘에서는 아무상이 없다는 말입니까? 상이 깍였다는 말입니까?
좋은 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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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 이름:운영자 (chngyng@hosanna.net) 2002/4/1(월) 조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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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창13:15)영원히 이르리라 하신 것은


(창13:15)영원히 이르리라는 것은

1.(1)(창13:14-15)에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하신 것은 "동서남북"이면 남는 곳이 없으니 "전부"를 가리킵니다. 또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하신 것은 아브람과 그의 믿음의 자손들에게 주시겠다는 말씀이요, "영원히 이르리라"하신
것은 천년 만년이 아니라 영원하다는 말씀입니다.

(2)우리는 성경을 해석할 때 인간 자기의 생각에 맞추어서 알려고 하지 말고, 그 성경본문이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잊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여 해석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볼 때 위의
말씀은 가나안 전부를 아브람과 아브람의 믿음의 자손들에게 영원히 주겠다는 말씀이 됩니다.

(3)가나안 전부를 영원히 준다는 것은 무슨 말씀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아브람은 보이는 가나안을 3대가 되도록 차지하지 못하였고, 죽을 때까지도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자 더나은 본향, 즉 하늘나라를 그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임을 믿고 죽었다
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히11:9-16). 과연 (눅16:22)에 보면 하늘나라가 그의 것이 되어 있슴
과 믿음의 자손들이 그의 품에서 그와 함께 하늘나라를 누리게 될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가나안 전부를 아브람과 아브람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신다는 말씀은 우주와 영계가 그리
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그 나라 전부를 아브람과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참조:백영희 목회 설교록#173,88/12/23/금새)

2.(마6:2, 5, 16)에 구제할 때나, 기도할 때, 또 금식할 때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선전하며 행하게
되면 그것은 외식이 되고, 그런 경우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1)사람에게 칭찬과 영광을 얻기 위해 그 모든 행위를 하였고, 그들에게 이미 그것을 얻었으니
하나님에게는 얻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2)나아가 이러한 행위는 그 중심을 볼 때 하나님을 상대해서 하여야할 행위를 사람을 상대하여
하고 있는 외식행위요, 하나님이 하지말라고 하시는 죄가 되는 행위입니다. 그러기에 본문에도
".....하지 말라!"고 하고 계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