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성구]창세기 6장9절, 마태복음 6장29절 질문

일반자료      
쓰기 일반 자료 초기목록
분류별
자료보기
교리 이단, 신학 정치, 과학, 종교, 사회, 북한
교단 (합동, 고신, 개신, 기타) 교회사 (한국교회사, 세계교회사)
통일 (성경, 찬송가, 교단통일) 소식 (교계동정, 교계실상, 교계현실)

[교리] [성구]창세기 6장9절, 마태복음 6장29절 질문


No, 18 이름:공회원 2002/3/8(금) 조회:38
-------------------------------------------------------------------------------


창세기6장9절, 마태복음6장29절 질문


답변에 감사합니다.

약간 이해 안되는 것도 있으나 기도하면 알 것 같습니다.
평소에 성경 읽다가 의문나는 것을 적어 두었는데,
홈페이지가 생겨서 좋은 기회로 알고 질문합니다.

(창세기6:9)에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아는대로는 사람이 완전한 자는 없는데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요?
당시로서는 완전한 자라는 말씀인지요?

(마태복음6:29)의 뜻이 무엇입니까?
들의 백합화의 영광보다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이 더 커 보이는데,
본문 성경에서는 반대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좋은 답변을 바랍니다.


===================================================================================
No, 17 이름:운영자 2002/3/11(월) 조회:42
-----------------------------------------------------------------------------


Re..답변


(창세기6:9)과 (마태복음6:29)답변

1.(창세기6:9)답변
(1)본문에 완전한 자라 하는 것은 노아 자체가 완전힌 사람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노아는 당세에 완전한 자"라 하는 것은 그의 행위를 두고 말씀하는 것이고, 그가 행위적으로
완전한 자가 된 근거와 방편은 바로 그 다음에 나오는대로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하는것입
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과 합하여 한 움직임을 가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이는
완전자 하나님의 지체로, 하나님에게 감동되어, 하나님으로 인하여 움직이는 것이니 완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우리 영은 이미 하나님과 끊어 질 수 없는 결합으로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완전의 존재이고
우리 심신은 하나님과 동행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하나님과 동행하면 완전한 행위요,
이로 인하여 만들어진 기능은 완전의 기능으로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하나님은
주님의 대속공로, 진리, 영감으로 나타나셨으니-이 셋과 합하여, 이 셋을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본문6:22)이나 (7:5)에 노아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는대로 다 준행하였더라!한 것은 동행의 한
표시입니다. (로마서6:13,요힌1서5:6이하)(참고:백영희 목회 설교록 88년 4월 10일 주일 오후설교)

2.(마태복음6:29)답변
(1)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그 종류마다 생의 법칙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그 법칙을 따라
살 때에만 우리 피조물들은 살고 자라고 부강케 됩니다. 예를 들면 새는 공중을 날아다니며 벌레를
잡아 먹게 하시고, 물고기는 물에서 살도록 하셨고, 식물은 땅에 뿌리를 박고 살도록 하셨습니다.
이 법칙만 따라 살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지켜 주시고 필요한 것을 적절히 주시기 때문에 아무도 해
할 자가 없게 되고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들의 백합화는 들에서 땅에 뿌리를 밖고, 뿌리로부터 양분과 수분을 위로 공급하고
잎은 햇빛과 공기로 탄소동화 작용을 하여 뿌리로 보내고 하는등 하나님이 주신 법칙대로 살기 때문
에 이 백합화에 대하여는 하나님이 전적 책임져 주시고 필요한 은혜를 주십니다.
이 백합화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이 전적 책임지고 필요한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다 채워
주시는 완전한 은혜이기 때문에, 솔로몬이 취득하고 누린 피조물로 인한 불완전한 영광보다도 더 큰
은혜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 바로 (마태6:29)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