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추도 예배 와 제사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추도 예배 에 대한 이해 ********
* 진정한 아버지 는 만유 와 사람을 지으신 주(여호와) 하나님 한분 뿐이시다.
또 은혜 전달 수혜 기관으로서 의 부모 에 대한 공경함 의 마음을 가짐은 결코 우상 숭배
일수 가 없다. 우상은 사람 의 탐심으로 인해서 빚어지는 하나님 의 보증하심 이 없는 욕망
사항 이나 사람이 부모 공경함 의 마음을 가짐은 그 자체가 우상 숭배는 아니요 또 다른 모
습의 하나님 경외 의 가시적 표현된 신앙이 됨을 부인할수 없다. 근본적 으로 하나님 이
사람 의 어버이 이시기 에 이다.
그러나 조상 의 은덕을 기림 은 기독자 로서 옳게 하나님 의 영광을 드높임 일 때 성
취됨이다. 조상 의 은덕을 기림은 제사함 으로 성취할수 없으니 사람 은 근원 적으로 예
배 의 대상이 될 수 없는데 그 방법이 죽은자 자체에 대한 공경 곧, 제사 가 된다면 이는
발상 자체가 오류에 의한다.
헌데 부모 공경에 있어서 성경66권 의 문서 계시 외에는 하나님 을 아는 지식이 바탕적으로
결핍되어 있기에 본질적 인 것은 잊은채 껍데기 만을 붙잡는 경우 가 비일 비재 하다.
하나님 의 의도 하심은 하나님 의 뜻을 따라 영생자 로 살도록 피조 하심 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조상의 은덕은 영원히 기려질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께서 스스로 드러내신 질서
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방법 과 본질이 문제 가 되는 것이다.
첫째 그 방법을 예수님 께서 보이셨다.
근본 하나님 이시나 독생 하신고로 제한을 받으셨으나 그 가운데서 창조 질서를 어기신바
조금도 없으시다. 예수님은 하나님 의 영광을 자신을 내어 주시기 까지 , 하나님을 영화롭
게하고 이를 영원토록 즐거워 하심으로 사람 의 존재 목적을 다함으로 동정녀 마리아 에게
나신 자 로서도 진정한 조상 의 은덕을 기리는 바를 영원 하면서 도 온전히 완성 하셨음 이
다. 사람 이 진정 조상의 은덕을 기리기 원한다면 그 대상이 조상이 있게하신 " 하나님 "
께 예배함이 옳다.
"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께 살아있는 중에 거하는 사람이 경외함 으로 자신을 하나님 뜻
에 온전히 바치는 살아있는 예배 를 드리는 자가 진정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복된자 이다."
둘째. 본질에 있어서 썩은 것이나 썩을 것이 아닌 영생 자체로 기려야 함인데 하나님 을 경
외치 않는 것은 모두 헛되고 헛된 썩은 썩을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께 예배할 때 썩은
것, 썩을 것으로 드리시지 않았다. 자신 곧, 살아있는 자신을 드리셨음 이다. 살아있음 이란
근본적 으로 생명을 주시는 자와 연관이 끊어지지 않음 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은 예배 와
제사 의 근본적 인 차이를 가져오는데, 오직 예수님 의 사활 대속을 입지 않은 그 모든 언
행 심사는 아무리 사람이 보기에 정결해 보여도 본질상 죽은 것이다. 성령 의 소욕을 좇지
않은 것은 육체 의 소욕을 쫓은 것일뿐 중간은 없다. 아무리 여러 변론으로 정당화 하려
해도 예수님을 믿어 구주로 영접하여 영 이 살아 살리는 영을 쫓지 않은 행위는 죽은 것 일
뿐이다. 물론 불신자 의 경우는 추도 예배 자체를 드릴 자격도 주어지지 않았다.
예수님 을 구주로 영접하고 나서야 예배가 가능하기에 이다.
******* 제사 에 대한 이해 **********
사람이 하나님 의 모양 과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아무리 타락 했다 하나 자식 사랑하는 마음
과 부모 공경 하는 마음 은 있다. 그러나 이는 자연 은총 에 의한 것이기에 근본적 인 원
죄의 해결이 없는 마음 일 뿐이다.
* 제사에 대하여 유교 의 윤리 사상에서 알리는 바를 먼저 소개하면,
[ 효는 가정 윤리이다. 효 라는 글자는 자식이 늙은 어버이를 업고 있는 형용이다.
좁은 뜻으로 는 " 어버이의 뜻을 받들어 자식의 도리를 다하는 것 " 이 된다.
그러나 효 의 윤리는 더욱 확충이 된다. 가까이는 부모에 대해서지만 더 넓혀 조부모 증조
부모 등 조상으로 확대되어 간다.... 효는 바로 이 수많은 조상에 대한 윤리 이다.
인간 이라면 자기 자신이 존재 하게끔 해주신 조상에 대해 " 감사 의 염 "이 없을수 없다.
인간이란 누구나 수많은 조상의 은혜에 의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 가 바로 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고 추모의 의식이다.
제사를 우상 숭배 라 배척하는 일부 종교 가 있지만 그건 제 조상에 대한 은혜조차 모독하
는 부류이다. 자기 뿌리 조차 부인 하면서 어찌 남을 사랑할수 있단 말인가.
유교에 있어서 제사는 " 죽은 이 섬기기를 살아있는 이 섬기는 것과 같이 한다 " 는 정신으
로 올려지는 의식이다. 귀신이 있어 귀신이 젯상 위에 앉아 있다고 생각해서 음식을 올리고
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 거기 계시는 듯 절을 드리고 살아 계시는 듯 음식을 올리며 추모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제사는 효 윤리의 확충이다.
(한국인의 윤리 사상. 율곡 사상 연구원.1992.4.10. 447쪽 에서 )]
윗글 이 바로 상제사를 올리는 유교 입장이다. 곧 자손의 정성 표현이요, 조상 과 자손 간의
연대의식 에 대한 정감을 의례 속에 구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상제사를 거부하는 입장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소개하면,{{ 음식은 육신에 바치는 것이다. 도덕은 영혼의 양식이다. 비록 지극한 효자 라도
부모 가 잠들어 있는 앞에 음식을 바칠수 없는데 하물며 영원히 잠든 앞에서랴
.... 헛된 것이 아니라면 거짓된 것이다. 사람의 자식된 자로서 헛되고 거짓된 예로서 어찌
죽은 부모를 섬길수 있겠는가.
( 벽위편 권7. 상재상서. )
신주 도 부모 와는 기맥 이 관련되어 있는 것도 아니요, 길러준 은혜 도 없는데, 부모라는
중대한 칭호로 부를수 있겠는가. 이치도 없고 양심도 허락 하지 않는다....}}
****** 성경 계시 가 없는 이들 로서 이나마 제사 제도 가 존재 했기에 좀 덜 부패했을지
는 몰라도 예수님을 구주 로 영접한 자들 로서는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다.
1. 조상에 예를 다한다 하면서 정작 조상이 존재 하게 해주신 주 하나님 을 경외함이 빠져
있다. 설사 조상신을 거슬러 절대신 에 대한 공경 이라 해도 결정적인 문제가 있으니 원죄
성이 해결되지 않은 죽은 자 의 죽은 행위를 진정 공경이라 할수는 없기에 이다.
2. 섬기는 정신으로 올리는 예식이란 이미 윤리 의 범주를 넘어선 일종의 종교 행위이다.
3. 사람 에게는 그리스도 외에 하나님 께서 머리로 놓으신바 없는데 이같은 제사 라는 행위
로 그리스도 예수님 께서 자유케 하여 주신 자유함을 빼았고자 하는 공중 권세자들의 술수
에 불과하다. 단순히 가정의 범주를 넘어서 종중 이니.. 향사 니... 보다 커지는 종묘 제례
라는 것도 이러한 범주 이며, 단군 정신 배양 도 결국은 그 뿌리가 이같은 의도 와 다를바
없다.
****** 진정 효를 다하기를 원한다면 조상들이 수없는 노고 와 고난 가운데서 자신 이라는
존재 가 있게 하여 주심에 대하여 사람 으로서 의 존재 목적을 다할 때 그것이 바로 조상을
대우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 을 믿어 그리스도 안에서 참 마음 과 온전한 믿음 생활 을
하는 것이 진정한 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