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합동측의 '21세기 찬송가'발행에 대한 사전 입장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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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합동측의 '21세기 찬송가'발행에 대한 사전 입장 [찬송가]


분류: 통일-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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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는 판권 ‘원칙대로’ 교단입장 확보 ‘급선무’ ‘21세기 찬송가’ 발행 앞두고 잡음 없애야

[찬송가 판권문제]

- 찬송가 판권과 관련한 최대 관심사는 한국찬송가공회(공동회장:한명수·서형선 목사)가 1997년 9월 개편찬송가 지분으로 지정한 대한기독교서회(사장:정지강 목사)와 새찬송가 지분 교단으로 구성된 예장출판사(사장:심판구 장로)에게만 판권을 주기로 한 계약의 이행여부에 대한 논란이다.

어찌된 상황인지 합의각서 이행은 오리무중이고, 오히려 사설 출판사의 찬송가가 시중에 더 많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다 항간에 이권이 개입되었다는 설이 파다할 정도로 찬송가 판권 문제는 한국교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21세기 찬송가’ 발행을 앞두고 찬송가 판권과 관련된 보이지 않는 전쟁은 매우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미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에만 출판권을 주도록 되어 있는데도 찬송가공회는 이를 철저히 외면한 채 이행치 않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지난 5월 찬송가공회 총회 이후 올해 안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발행될 것이라던 ‘21세기 찬송가’가 답보상태에 빠져 찬송가 판권 문제는 더욱 혼미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몇몇 사설 출판사들이 ‘21세기 찬송가’는 서회와 예장출판사에 확실히 판권을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일찬송가 판권을 그 외 출판사에 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문제가 갈수록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찬송가공회가 합의각서대로 서회와 예장출판사에만 판권을 허락한만큼 그 합의내용을 지키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풀린다. 복잡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다.

현재 총회파송 찬송가공회 이사는 공동회장을 포함 4명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찬송가위원회에 찬송가 판권과 관련하여 원칙대로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그동안 출판권 확보가 시행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