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한국은 중립국 - 러시아 대표
[사회] 통일한국은 중립국 - 러시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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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oongang.joins.com/article/914/15831914.html?ctg=10&cloc=joongang%7Carticle%7Crangking
<한반도 통일 주변 4강에도 "대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 ‘남북통일이 주변 4강에 미치는 편익비용 분석’ 국제 세미나
- 한반도 통일을 통해 당사국인 남북 외에 중국이 가장 큰 경제ㆍ안보적 효과를 보는 것
-일본은 ‘슈퍼 코리아’의 출현이 일본의 라이벌이 될 수 있다며 중국에 비해 일본이 얻는 경제적 효과가 적다는 우려 섞인 전망
놀랜드 부소장
①북한의 급격한 붕괴에 따른 흡수통일
②점진적 합의와 협력에 의한 평화통일
③무력에 의한 통일 등 3가지 통일 시나리오를 토대로 분석
=>분석결과
“‘흡수통일’의 시나리오일 경우 북미간 상품교역이 10년 후 최대 200억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최고의 결과를 내 놓을 것”이라고 전망
진징이(金京一) 중국 북경대 한국연구센터 부원장
①현상태 유지
②무력에 의한 통일
③북한의 개혁개방
④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등 4가지 통일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통일편익비용 분석
=>분석결과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피해자이나 경제적으로는 대륙과 해양의 허브 구실을 할 수 있다”며 “전쟁도 평화도 아닌 현 상태 유지, 무력에 의한 통일, 북한의 개혁개방, 한반도의 평화 통일 가운데 중국은 마지막 시나리오를 가장 선호한다”
알렉산더 제빈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한국연구센터 원장
-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러시아의 안보 이익을 강조
- “남북통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러시아의 안보이고,
한반도 통일은 열강의 개입 없이 이뤄져야 한다.
-통일한국은 중립국의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평화로운 통일이 이뤄질 경우 유라시아 철도와 천연가스 송유관 연결을 통해
연간 50억달러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러시아의 극동투자 증대로
유라시아 경제공통체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