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 주권(領域 主權)을 분별하고 사는 교회생활 - 허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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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주권(領域 主權)을 분별하고 사는 교회생활 - 허순길


백 목사님이 평생 고려신학교의 세상 학교화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이 많습니다.
지금 아주 극단적으로 그대로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백영희의 이름은 고신의 눈이었습니다. 적어도 50년을 미리 환하게 읽고 있었습니다.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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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역 주권(領域 主權)을 분별하고 사는 교회생활 - 허순길



(원문1 보기)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02




▲ 허순길 박사 : 전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영역주권 사상은 세계 칼뱅주의 3대 신학자 중 한분으로 인정되어 온 네덜란드의 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가 19세기 말에 제의하고 주창한 것이다.

이 사상을 줄여서 말하면 하나님은 가정, 교회, 학교, 국가 등 각 영역에 서로 침범할 수 없는 고유한 주권을 주셨다는 것이다.

부모와 교회 직분자들은 각각 자신들의 고유한 주권영역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가정과 학교,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서도 원칙적으로 마찬가지이다. 한 영역이 다른 영역의 주권을 침범할 때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우리 고신 교회는>
-개혁주의 신앙과 생활을 구호처럼 말하면서 지금까지 영역주권 문제를 거의 무시해 왔다.

-영역주권을 연구하지 않았다.

-대학교와 병원에서 손을 떼야 한다.

-개혁교회는 신학교만 해야 한다.

-영역주권을 재정비해야 한다.

-천안 신대원 정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신 교회는 교회의 미래를 위해 천안의 “고려신학대학원”을 그대로 지키고, 옛 “고려신학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정체를 지켜 나가도록 지원해야 한다. 교회는 복음을 보존하고 지키며 전하는 대 사명만을 주께로부터 받았다. 대학을 통한 문화사명은 부름 받은 신자 개인과 신자들의 임의 단체의 몫이다. 고신 교회가 교회의 미래를 위하고 개혁주의 노선을 지켜 가려면 이번 총회는 이를 분명히 해야 한다.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