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의 기독교 학생회는 불교인도 회장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결정
앞으로 닥칠 큰 위기를 미리 보는 듯합니다.
미국의 대학 내 기독교 학생회들이 믿는 학생만 회장으로 선출한다면 안 된다는 결정입니다.
미국의 이런 결정은 우리 나라가 법으로 금지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어느 날 교회 안에까지 들어 올 이런 제도는 현재 동성애 차별 금지법 등의 형태로 교회를 향하고 있으며,
마치 1939년에 신사참배 거부자들을 일제히 잡아 들이기 전 전국에 감돌던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 행정실
(원문1 보기)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495
제목: 미국 대학의 기독교 학생회는 불교인도 회장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결정
-미국 IVF가 앞으로 활동 방향을 전면 수정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는 전 세계 대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 학생 선교 단체로, 대학 내에서 동아리로 존재한다.
-IVF의 재승인이 거부된 가장 큰 이유는 동아리의 리더십 정책 때문이다.
-IVF는 비기독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누구에게나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하지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단체의 "기본 신조"를 인정해야 한다.
-"기본 신조"는 기독교 믿음을 바탕으로 성경의 무오성을 믿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미국 헌법재판소가 2010년에 내린 결정은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미국에서 공립 교육 시설은
종교를 이유로 학생을 차별할 수 없다.
▲ CSU의 승인 거부 조치로 IVF는 학교의 건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학기 초에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