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창극 발언에 교계의 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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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창극 발언에 교계의 두 입장





(원문1 보기)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199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문창극 후보의 발언에 대한 ‘샬롬을꿈꾸는나비’의
논평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냈다.

이는 6월 23일 국민일보에 발표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이하 샬롬나비)과 ‘샬롬나비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문창극 후보 발언 지지 성명서에 대한 공개질의서이기도 하다.






느헤미야연구원은 문창극의 역사관이 과연 신앙적 민족사관인가?
이는 역사인식의 혼절이요 변절이 아닌가?
문창극의 발언이 과연 과연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성경적 신앙인가?
문창극의 강연이 신앙간증이냐 민족사에 대한 기독교인의 인식이냐?
아직도 여전히 문창극을 옹호하느냐? 하는 다섯가지 질문을 던졌다.




▲ 인사와 기조 강연하는 김형원 원장

기조 발제: 사회 문제에 대한 복음주의의 실패, 이제는 넘어서자/ 김형원 원장



성서학적 통찰: 세월호 참사는 하나님의 뜻인가?/ 조석민 연구위원


▲ 조석민 연구위원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의도, 계획, 생각으로 이해되고
명령, 가르침, 약속의 의미로 사용된다.
하나님의 뜻이란 표현이 인간의 어떤 사고나 사건에 대하여 사용할 때는
먼저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고 보다 적절한 표현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성서학적 통찰: 성서의 하나님은 일제의 식민 역사에 어떻게 개입하실까?/ 김근주 연구위원


▲ 김근주 연구위원
식민지가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전의 불의를 고치고
기득권의 이익 도모를 철폐하고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성서학적 통찰: 모든 고통은 하나님의 뜻인가? 악과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권연경 연구위원


▲ 권연경 교수
-하나님의 뜻이라는 고상한 표현이 내의도를 "신앙적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지만
내 행동 자체가 신앙적인 것이 되지는 않는다.

-기독교인의 신앙적 언사에 대중이 분노하는 이유가
바로 도덕적인 무책임 혹은 비도덕적 형태를 정당화 하는 수단으로
신앙적 언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교회사적 분석: 문창극 장로의 역사관의 실체: 식민사관인가?
신앙적 민족사관인가?/ 배덕만 연구위원


▲ 배덕만 연구위원
-문창극 장로와 함석헌은 아무 상관이 없다.
-같은 하나님의 뜻이란 단어를 사용했지만 용어의 이해와
고난의 의미 그리고 민중의 가치, 한국의 사명에 대해서 두 사람은 대화가 불가능하다.



윤리적 진단: 왜 개신교 신앙언어는 공공성과 충돌하는가? / 김동춘 연구위원


▲ 김동춘 연구위원
한국 개신교가 직면한 위기의 두 축은 도덕성의 상실과 공공성의 문제이다.




윤리적 진단: 세월호 이후의 한국 기독교; 자본주의 극복이 대안이다
/ 박득훈 초빙 연구위원


▲ 박득훈 초빙 연구위원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사태는 한국사회와 교회의 민낯을 보여주는 계시적 사건이다.



-자본주의가 궁극적 원인이라고 판단되는 근거들

-자본주의 극복이 대안이다.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원들의 단체사진




문창극 후보의 발언에 대한

샬롬을 꿈꾸는 나비의 논평에 대한 공개 질의서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