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국내 신학교의 출신 학교 파벌 형성
[신학] 국내 신학교의 출신 학교 파벌 형성
총신대는 웨스트민스터와 트리니티 신학교, 장신대는 프린스턴과 튀빙겐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웨스트민스터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이 2백여 명이고 전교생의 3분의 1이니 그 곳을 나온다 해서 쉽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영어로 신학을 배워 한국에서 목회하는 목사를 가르치는 것과
우리 말로 신학을 배워 우리 말로 한국에서 목사를 가르치는 것을 비교할 때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는 초등학생에게 물어도 금방 답이 나올 것 같은데 오로지 학벌에 매여 돌진하는 불쌍한 교계의 신학교 풍토를 개탄하며 -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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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1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3491
[기획] 서구서 벗어난 한국 고유의 신학, 가능할까 (上)
▲서구 의존성에 벗어난, 한국 고유의 신학은 과연 가능할까. 이를 위해선 국내 신학교들이 교수 임용에 있어 지나치게 ‘해외 학위’만을 선호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서구의 신학에서 벗어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나치게 서구에 의존하다보니 우리만의 신학이 없다는 반성 때문이다.
<현실적인’ 대안>
-지나치게 높은 ‘교수 사회의 진입장벽’을 짚어보고 싶다.
-또 다른 문제는 어렵게 ‘해외 학위’를 따도 학위를 준 해외 신학교의 ‘네임 벨류’에 따라 차등이 있다.
-교수 임용은 몇 단계를 거치지만 ‘해외 학위’ 혹은 ‘해외 특정 신학교의 학위’를 중요시 하는 경향은 결국 “학연과 지연의 고착화”로 이어진다는 지적.
-교수 임용시 어느 정도 기준만 된다면 출신 학교보다 지원자의 신학적 소양이나 자질, 참신함 등을 더 따져봐야 할 것”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