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한국장로교회사 - 김남식
김남식 박사 장로교회사 발간
장로교 뿌리찾기 재정리
기독신보 ㅣ 기사입력 2012/12/08 [23:57]
<한국장로교회사 출판감사예배우측부터김만규목사, 저자 김남식박사, 부인 정정숙교수, 한춘기교수>
김남식 박사 30년 전 기록 재정리 장로교 뿌리찾기
「한국장로교회사」 출판감사예배 및 송년모임이 지난 12월 6일 오전11시에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브니엘 까페에서 100여명의 교계원로와 한국교회사학자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리고, 출판에 대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한국장로교회사 발간위원회 김만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는 일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고 순복음강남교회의 장로회 회장인 오훈세 장로가 출판감사 기도를 인도하였고, 총회총무 황규철 목사가 성경 역대상 29장 26-30절까지의 말씀을 봉독하고, 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다윗과 이스라엘의 역사"라는 제목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으로부터이고 장로교의 역사는 김남식 목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설교하였으며,
증경총회장회 회장 김동권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2부 축하 모임에는 총신대 한춘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개신대총장인 나용화 박사가 서평을 하고, 직전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총신대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 총장 정일웅 교수 등의 격려사가 힘을 모아주었다.
축사 시간에는 개혁측 증경총회장 김동권목사와 재건파 증경총회장 정정민 목사 등의 축사로 출판에 대한 찬사를 보내었다. 저자는 출판에 대한 인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선교에 성공한 한국장로교회 역사를 30년 전에 기록하여 기독신보 주필로서 신문에 게재한 것을 정리하여 이를 한국장로교회사로 발간하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①한국장로교회의 뿌리찾기와 ②장로교의 분포도와 분류를 시도하였으며 ③장로교의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하였다.
한국장로교회사를 출판하고 편집을 맡은 기독신보 발행인 김만규 목사는 김남식 목사가 30년 전에 196회로 연재하던 한국장로교회사 통사를 접하고 이것을 출판하여 한국의 장로교의 뿌리와 가지 그리고 장로교의 다양한 실화들을 소개할 것을 마음먹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음을 인사하였다.
이어서, 한기총 총무이며 순복음강남교회를 시무하는 최명우 목사의 오찬기도로 참석자 일동이 오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이번 출판감사예배에는 10여 곳의 언론사가 취재를 하였고, 총신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개신대학교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장로교회사는 단연 한국의 장로교통사로서 한국교회와 세계장로교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믿어진다.10여 일 전부터 미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한국장로교회사를 구입하겠다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한국장로교회사는 전국 기독교서점에서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