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전목사님의 천국의 차이에 대한 깨달음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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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전목사님의 천국의 차이에 대한 깨달음입니다....[1]




한 영혼이 천당에서 거할 때 그 영의 성숙성과 덕성의 정도는 그 인물이 세상에서
얼마나 성신 안에서 거룩히 장성했는가의 결실위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천당에 들어갈 때 세상에 있는 동안 장성한 `새사람`을 모두 포기하고서 기본 상태만으로
들어가리가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선지자는 영감 있는 말씀과 덕을 가지고 세상을
떠나고 유치한 선자는 유치한 대로 천당에 들어갑니다.
대덕(大德)과 소인(小人)이 완전 동일한 상태로 되어 버린다면 천당은 지극히 불공평한 곳이거나 세상과 아무 상관없는 전혀 별다른 새 창조의 세계일 것입니다.

-김홍전목사님의 `부활의 참뜻` p131 에서 발췌했습니다.-


천당에서도 계급의 차이가 있습니다. 누가복음16:19~31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는 완전
평등한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고 아브라함은 높은 위치에서
지옥에 있는 부자 유대인과 대화합니다. 천당이라고 누구나 평등해서 똑같은 상태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땅위의 생활이 천당에서의 위치를 결정해 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땅에서 실컷 죄를 짓고 아무렇게나 산 사람이나 경건하고 의롭게 산 사람이나
천당에서는 다 평등할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땅 위에서 많은 수고를 한 사람, 곧
바울,베드로,어거스틴, 칼빈 같은 사람이나 이 세상에서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하며 아무 의미 없이 살다가 죽은 사람이 꼭 같은 자리에 앉아서 영광을 누릴 것이라고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천당의 참 의미라는 것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과 같이 `잘했도다.착하고 신실한
종아,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라(마25:23)는 말씀을 듣든지
`너는 다섯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눅19:19)든지 하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이생이 끝난 후 우리의 생의 결정, 곧 우리의 위치나 영광이나 의미의 중요성은 땅 위에
있는 동안의 생활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우리의 땅 위의 생활 여하는 하늘나라를
위한 준비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김홍전목사님의 `부활의 참뜻` p132~133 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