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한기총, 최삼경의 이단 정죄
이단감별사들 이단 갖고 장난칠 때부터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통합측 임원회, 한기총의 최삼경 이단 규정에 강력 반발. 한국교회 수년내 ‘이단’ 혹은 ‘이단옹호자’만 득실거릴 판
출처 : 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강춘오 ㅣ 기사입력 2011/12/28 [11:17]
이단감별사들 이단 갖고 장난칠 때부터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통합측 임원회, 한기총의 최삼경 이단 규정에 강력 반발
한국교회 수년내 ‘이단’ 혹은 ‘이단옹호자’만 득실거릴 판
이단시비를 놓고 한기총과 통합측의 기 싸움이 볼만하다. 한기총이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주장해 온 최삼경목사(통합측 총회 이대위원장)를 이단으로 규정하자, 자존심이 상한 통합측이 이번에는 한기총 관계자들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해 맞대응했다.
통합측 임원회(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하나님을 ‘세 영들의 하나님’으로 표현한 삼신론과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으로 태어났다는 소위 월경잉태론을 주장하여 “이는 정확하지 못한 말이요 불필요한 사색”(제91회 합동측 총회보고서)이고, “예수께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신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오해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신성과 선재성에 대하여 명확하지 않다.”(제95회 통합측 총회 보고서)는 지적을 받고도 끝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한기총으로부터 이단이 된 최삼경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
통합측 총회 임원회는 12월26일, 총회 이대위가 12월15일 올린 ‘한기총에 활동 중인 이단옹호자 대책’ 청원서를 보고 받고, 애초에 이대위가 올린 5명의 명단에서 길자연목사와 이정환목사를 뺀 홍재철 박중선 조경대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규정하고, 각 교단에 통보키로 했다.
통합측 총회 이대위는 한기총으로부터 최삼경이 이단으로 규정되자, 그 보복으로 곧바로 최씨의 소속 노회인 서울동노회(노회장 문영용목사)로 하여금 “한기총에 활동하고 있는 이단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취해 달라”는 청원서를 총회에 제출케 하고, 총회 임원회는 이 청원서를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최씨가 위원장으로 있는 총회 이대위로 넘겼다.
최씨는 11월24일 소집된 총회 이대위에서 위원들이 한기총에서 활동하는 이단관련자들이 누구인지 잘 알지 못하므로 그 대상을 선정하는 일을 이대위 임원들에게 맡겨 달라고 하여, WEA 총회를 유치한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목사, WCC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이며 합동측에서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천거한 홍재철목사, 개혁측이 다락방 전도총회를 영입하는데 결정적 역활을 한 개신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조경대목사, 수년전 김기동목사 이단시비 재검증 시도로 최씨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박중선목사, 통합측 교단 내에서 월경잉태론 이단시비로 최씨와 다투어온 이정환목사를 ‘이단옹호자’로 선정하고, 12월15일 총회 임원회에 보고했다. 이는 모두 최씨와 이해관계가 얽힌 인사들이다.
그런데 통합측 총회 임원회는 12월26일 이 보고서를 받으면서 길자연목사와 이정환목사는 제외했다. 이유는 길목사는 현직 한기총 대표회장이라는 것이고, 이목사는 그래도 자파 교단 소속이라는 것이다. 이는 ‘꼼수’에 지나지 않는 유치한 발상이다. 그들이 진짜로 이단옹호자인가, 아닌가를 말해야지, 그 직책이 어떻게 이단옹호가 되고 안되고 할 수 있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WEA 상임이사 장재형목사를 만난 것이 이단옹호라면 그들보다 먼저 장목사를 만나 WEA 총회를 한국교회에 유치한 당시 한기총 대표회장인 이광선목사(통합측 총회장 출신)는 왜 그 명단에서 빠졌는지도 알 수 없다. WEA의 상임이사 장재형목사를 만난 것이 이단옹호라면 당연히 이광선목사도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는 한국교회 이단 감별사들의 “이언령 비언령”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다.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단’ 혹은 ‘이단옹호자’이고, 마음에 들면 그에게 이단성이 있어도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들의 이단 연구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도 최씨의 말을 금과옥조로 믿고 따르는 세력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통합측 일부 인사들과 교계 주변에서 이단연구를 한다는 이단감별사들이다.
지난 27일 열린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더 볼만한 광경이 벌어졌다. 통합측은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된 한기총 실행위원회가 시작되자 곧바로 최씨를 옹호하며 한기총에 대해 거칠게 항의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를 비롯한 통합측 소속 전 한기총 총대들이 모두 일어나 최씨를 이단으로 규정한데 대하여 고함을 지르며 회의를 방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한기총은 이에 굴하지 않고 끝내 모든 안건을 일괄처리함으로써 최씨의 이단규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거기에 더하여 최씨를 두둔해 온 통합측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까지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
이대로 가면 오래지 않아 한국교회는 이단 혹은 이단옹호자만 득실거릴 판이다. 마치 중세교회가 서로를 모두 이단으로 정죄한 것과 다르지 않다. 이 앗싸리판이 한국교회 이단논쟁의 현주소이다.
이것이 모두 저 이단감별사들이 멋대로 된 자신들의 잣대를 들이대며 이단시비를 해 온 결과로 나타난 열매이다. 본지는 처음부터 이단 가지고 장난치다간 이런 일이 벌어질 것임을 수없이 경고해 왔다.
통합측이 최씨를 이단 아니라고 옹호하고 나서므로써, 자칫 이젠 한기총뿐 아니라, 최씨를 이단으로 보는 다른 총회와 또 한번 충돌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출처 : 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강춘오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최삼경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라
최삼경이단사상고발연대(2009-11-08)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최삼경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라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라. 삼위일체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교리가 귀신같은 교리이며 이를 믿지 않는다는 예장통합측 소속의 최삼경씨는 누가 무어라고 해도 이단이다. 그가 진정으로 주장한 사실들을 두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보라. 이같은 주장을 하는 반기독교적 이단들은 한국기독교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예장통합과 한기총이 이같은 발언을 서슴치 않는 최삼경씨를 서기와 핵심임원으로 세워 이단업무를 맡긴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망상이며 묵과할 수 없는 한국기독교에 대한 횡포에 지나지 않는다.
예장통합측과 한기총 임원들을 포함한 소속 성도들은 삼위일체 유일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 그런데 바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 하나님에 대한 교리가 귀신같은 교리라며 그것을 믿지 않는다는 이단이 이단업무를 관장하는 핵심임원으로 활동케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정신나간 사람들의 결정이다.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이와같은 소리를 하는 최삼경씨에 대해서 표현상의 적절치 못한 것이라고 발표한 것은 자신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기만하는 처사이며 최삼경씨에게 기망당한 결과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자신들의 존재 목적 가운데 하나가 삼위일체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켜내고자 함에 있지 않는가? 그런데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단에게 이단을 감별해 내라는 중책을 맡기는 것이 상식에 맞는 일인가?
왜 최삼경씨는 기독교인들읋 속이고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을 속이고 기만하는가? 최삼경씨가 드러내 놇고 자신은 삼위일체 교리가 귀신같은 교리이며, 자신은 그 논리로 세워진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대 놓고 말하면 그가 기독교에 남아 있을 수 있는가? 그리고 예장통합측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가? 또한 한기총이나 예장통합측에서 권위있는 이단감별사로 행세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간첩이 자신의 신분과 사상을 숨기고 활동하듯이 최삼경씨 역시 반기독교 비기독교 사상을 가지고 있는 비기독교인이지만 전자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에서는 이를 숨기고 활동하고 있음을 왜 모르시는가?
과연 대이단 최삼경씨가 이같은 주장을 했는지 아니했는지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조사를 하여 사실을 사실대로 밝혀 한국교회 앞에 내 놓아야만 한다.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조사 결과를 내 놓아야 하고, 한국교회를 위해서라면 더더욱 가감없는 사실적 조사를 통해 대이단 사상적 진상을 책임성 있게 공개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들이 그와 함께 놀아났다고 그것이 수치스러원 이같은 사실을 은폐시키려고 한다면 결국 죽어야 하는 것은 이단자만이 아니라 바로 자신들까지 그 안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지켜내야 할 것을 지켜 내야지 지켜 내지 못할 것을 가지고 지켜 내고자 한다면 이는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무모하게 바닷속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신들의 잘못이 있었다면 그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부터라도 올바르게 하겠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욕하지 않는다. 도리에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워 터무니 없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도리어 사람들은 이를 비난하며 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단은 얼굴보고 가리는 것 아니고, 자신들의 교단과 소속 단체를 보고 가리는 것이 아니다. 이단은 그 사람이 무슨 교리와 사상과 주장을 하느냐를 보고 이단성 여부를 가리는 것이다. 그러기이 사실에 기초해야 하고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설득력 있는 객관적인 평가와 결과가 요구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최삼경씨가 주장하는 요리사의 요리법도 아니고 언론을 동원한 토끼 몰이식의 이단정죄는 더더욱 안된다. 지금까지 한국기독교가 이같은 이단정죄 방식으로 이단정죄를 해 온 당사자가 최삼경씨지만 지금부터는 그에게 조차 이러한 평가방법을 가지고 행해서는 안된다.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이단 최삼경의 반기독교적인 그의 이단적 주장들을 냉정하게 조사해서 왜 그가 한국기독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이단인가를 냉정하게 조사 발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가 내질러 댔던 그동안의 심각한 이단정죄 역사에 대하여 재평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에 대하여 소흘히 한다면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존재할 이유가 없으며, 이런 사실을 일부러 묵과한다면 심각한 저항에 부딛힐 것은 자명한 일이다. 지금까지는 힘으로 몰아왔지만 그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며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을 냉하게 직시하고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기독교 본연의 본질로 돌아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한국교회를 기망하는 최삼경씨가 주장한 수많은 이단적 주장에 대하여 가감없이 조사하여 그 실상을 한국교회 앞에 공개하라.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은 엉뚱한 사람을 이단이라고 하지 말고 온 기독교인들이 섬기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귀신같은 교리라며 기망하며 이런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단적인 주장을 하는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라. 그것이 한국교회를 위해 예장통합측과 한기총이 해야 최소한의 할 일이다.
- 최삼경이단사상고발연대 - 대표 심상용 목사
최삼경 이단 재심 이대위 보고 때로 보류
서울동노회 서울북노회 충돌 가열되자 서둘러 넘겨
작성:2010-09-07 오후 1:46:20 수정:2010-09-07 오후 1:46:20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김정서 목사) 제95회 총회 둘째날이 밝자마자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 재조사 안건에 논란이 일었다.
첫째날 일정이 늦어짐에 따라 둘째날 헌의위원회 보고가 이루어짐에 따라 대두된 것이다.
이단대책위원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맡길 수 없으니 정치부로 보내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과 이 문제를 다룰 때만 최삼경 목사가 위원에서 제외되고 해결하자는 의견이 충돌됐다.
결국 ‘이번 총회 최대의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문제인 만큼 지금 자리에서 처리하려 하지 말고 다음 이단대책위원회 보고 때까지 보류하여 신중하게 처리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어 다음 날로 보류됐다.
서울동노회와 서울북노회 사이에 가장 뜨겁게 가열될 이슈가 일단 뒤로 늦춰진 것이다.
한편 심영식 장로(서울북노회장)가 제출한 ‘서울동노회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에 대한 헌의 건’에 대해 임원회가 시일을 문제시하여 반려하자 지난 총회의 예를 들며 임원회는 반려할 수 없다는 반대의견이 개진됐다.
최삼경 목사는 ‘헌의안이 노회를 통과하지 않고 올라올 수 있는지, 서울북노회를 마친 후 임원회를 통해 안건을 올리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또 헌의 보고서에 기재되지 못해 추가 보고서가 수차례 배부되는 등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이단대책위원회 관련 문제는 다음 이단대책위원회 보고 때로 미루어진 것이다.
이어서 7일 일정이 계속되어 사무총장 보고, 임원회자문위 보고, 총회주제연구위, 전북노회조정위, 노회경계조정위, 전주기전대학대책위, 단군상문제대책위, 기독교장례예식연구위, 경안학원정상화위 등 보고와 청원이 이루어졌다.
단군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핵심인물이 교육계 지도자임에 기도하며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 함에 뜻을 같이하고, 모든 교회의 이름으로 연대하여 단월드와 단군상 문제로 공개사과를 촉구하기로 하며 이 모든 권한을 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기독교예식과 관련해서는 국장을 치름에 있어 고인이 생전에 믿던 종교 한 가지로만 예식을 치르기를 총회적 차원에서 정부에 청원하기로 했다.
경안학원정상화위원회에서는 ‘경안학원이 경안노회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12명의 이사 중 과반수 이상의 이사들끼리 의견을 모아 사립학교법을 이용해 학원을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위원회 조직에서도 은퇴한 증경총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도 문제로 제기되었으며, 조직을 다시 재정비하는 한편, 총회는 경안노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안학원 사태가 더 악화되기 이전에 바로잡기에 힘쓸 것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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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의 대표 언론 코닷에서 "최삼경이 이단인지 가려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한국 보수교계의 대표기관인 한기총은 최삼경을 비호한 인물들까지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목사님은 총공회를 정죄했다가 취소한 분인데 제대로 연구를 하지 않고 만사를 발표하다가 이단으로 여러 곳에서 정죄를 받고 있으나 이 홈은 최삼경 목사님은 서툴고 문제는 많아도 이단자라고 보지는 않고 실수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 자료는 고신 언론을 전한 것입니다. -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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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 최삼경과 다락방 의혹 확실하게 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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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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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와 기사제휴하고 있는 뉴스미션의 19일자 보도에 의하면 한기총이 한장총의 이대위원 중 5명(이대위원장 김학수 목사(백석), 박형택 목사(합신), 이희수 목사(통합), 박남수 목사(개혁선교), 윤재선 목사(대신))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최삼경을 비호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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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삼경 목사에게 따라붙는 이단설은 삼신론, 월경잉태설 등이 있다. 이에 대해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은 심층보도를 통해 최삼경 목사에 따라붙는 여러 의혹들을 해명한 바가 있다. 그러나 고신에서는 최삼경에 대해 조사한 적도 어떤 결론을 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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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기총의 다락방과의 관계는 아직도 명확하게 결론이 지어지지 않고 있다. 다락방으로 인해 둘로 나뉘어진 예장개혁에 대해 어떤 조치도 내리지 않았다. 물론 스스로 정리하라는 말만 있을 뿐이다. 오히려, 한기총 대표회장이 다락방교회에 가서 설교를 했다, 6.25 집회에 다락방교회들의 교인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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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는 한기총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1년간 연구하여 이번 총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데 한기총에 잔류하자는 쪽이 대세라는 소문이 들린다. 과연 한기총에 잔류해야 할 어떤 절박한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단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과 집단을 끌어안고 있는 한기총에 발을 담근다면 역시 우리도 같은 부류가 되는 것인데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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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에 잔류하느냐 탈퇴하느냐 혹은 행정보류 하느냐는 문제를 논의하기 전에 최삼경이 이단인지 아니면 한기총이 이단을 안고 있는 것인지를 먼저 따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단이 있는 그 어느 쪽도 가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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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미션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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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한기총, 한장총 이대위원들에 ‘이단옹호’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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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공식 과정 없이 최삼경 목사와 함께 활동한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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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이 공식적인 조사 과정 없이 한장총 이대위원들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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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질서위 “최삼경 비호한 자 ‘이단옹호자’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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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9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3-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질서확립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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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후 열린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질서확립위원회가 한장총 이대위원 5명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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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위는 보고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최삼경 목사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회의를 진행한 바, 당시 회의 참석자들이 이단 옹호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개별 확인을 거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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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질서위는 “이단 최삼경과 회의를 한 참석자들에게 ‘삼신론’, ‘월경잉태론’이라고 하는 소위 ‘최삼경 신학’에 동조하는지 여부를 개별 확인했다.”며 “동조한다고 대답하거나 대답을 회피한 자, 최삼경을 비호한 자를 ‘이단옹호자’로 규정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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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위가 ‘이단 옹호자’로 규정한 이들은 한장총 이대위원장인 김학수 목사(백석)를 비롯해, 박형택 목사(합신), 이희수 목사(통합), 박남수 목사(개혁선교), 윤재선 목사(대신)로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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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위는 “‘최삼경이 회의에 나오는지 몰랐다’, ‘앞으로는 최삼경이 있는 곳에는 가지 않겠다.’, ‘최삼경을 이단으로 규정한 한기총의 결의를 존중한다.’고 밝힌 자들(3인)은 이단 규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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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이날 한장총 이대위원 5명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한 질서위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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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수 이대위원장 "한기총 공식 조사 받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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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해 본지가 한기총으로부터 ‘이단옹호자’로 규정된 5명에게 확인한 결과, 연락이 안 되는 윤재선 목사를 제외한 4명 모두 한기총의 배인관 사무총장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은 적은 있으나 질서위의 공식적인 조사는 받은 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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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수 목사는 “한기총으로부터 공식 질의를 받은 적도, 최삼경 목사의 신학을 논한 적도 없다”며 “한장총의 가입 교단인 통합측 이대위원장 최삼경 목사를 교단 안배 차원에서 전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인데, 회의에 참석했다고 해서 다른 위원들을 이단옹호자로 함부로 단정 지은 행위는 말도 안 되는 행위”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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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총 김명일 사무총장은 “한장총 이대위의 보고서가 아직 임원회에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고 내부적으로도 공식적 보고나 논의가 없었다.”며 “외부 기관인 한기총에서 먼저 이러한 결의를 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대응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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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각에서는 한기총의 감정적 이단 옹호 판정이 한국교회의 이단에 관한 논의 및 결의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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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목회자는 “한기총의 논리라면 최삼경 목사를 이대위원장으로 두고 있는 예장통합은 이단 옹호 집단“이라면서 “이단 영입 관련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한기총이 다른 사람들을 이단 운운할 자격이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다”고 쓴소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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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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