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봉 목사님의 건강법은 파리채를 들고 다니며 파리를 잡는 것과 냉수 마찰 정도를 기억합니다. 백영희 목사님은 교인들에게 염소 젖이나 우유 젖을 많이 권했습니다. 세상 것은 하나도 없어 삭막하던 서부교회에 초기 교인들에게는 염소를 기르도록 한 사람들이 있었고 뒤에는 작은 목장을 두고 소 몇 마리를 길러 교회 직원급 교인들에게 우유를 제공했었습니다. 가끔 개곰을 하는 것은 평생이었으나 이 모든 것은 우리 사회 상식 중에 한 두 가지를 소개한 것입니다. 흔하지 않은 것으로 "감잎차"도 있었습니다.

가끔 질문이 들어 오는데 이 내용은 세상 것이어서 이 곳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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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만드는 법

(채취) 6월에서 8월 오전11시에서 오후2시 사이,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때
(건조) 감잎을 물에 2-3회 씻은후 열성이 강하므로 그늘에서 2-3일간 말린다.
(썰기) 말린 감잎은 주맥(잎의 한가운데에 있는 가장 큰 엽맥)을 제거하고 3mm로 썬다.
(찜통) 감잎을 스텐 찜통이나 옹기시루에 3센티 두께로 담아 수증기로 1분 30초 찐다.
(건조) 찐 감잎을 부채로 30초동안 식혀서 물기를 제거한뒤
(반복) 다시 1분 30초 동안 찜통에 찐다.
(건조) 그후 금속용기는 사용하지 말고 대나무 바구니에 널어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

* 제작 방법의 이유
비닐봉지에 넣어 창호지로 싸서 금속용기를 피하고
습기가 적은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감잎을 찌지 않고 보관하면 비타민 C 모두 파괴)
찐 후에 물기를 말리는 것은 비타민 C가 물방울에 용해되어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
금속 용기를 사용해서 건조시키면 비타민 C 가 산화된다


감잎차 드시는 법
감잎차는 보통 녹차와 같이 금속 용기가 아닌 용기를 사용하고
물 1000cc를 끓여서 5분후에 감잎차 20g(한줌정도) 넣고 20분정도 우려내어 마신다.
냉장고에 보관 시원하게 드셔도 상관없음.
감잎차를 마신 후 40~50 분 동안은 녹차 등 강한 알카리성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