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복음병원 부도위기 모면 파행 계속 [교계현실]
분류: 소식- 교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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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645 등록일 : 200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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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의 자구책 수립 요구와 복음병원의 부도설, 그리고 이사회 내분 및 이사장
과 총장의 갈등설로 위기를 거듭하고 있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가 지난 17일 재단 회
의실에서 제52-2회 정기이사회로 모여 병원이 부도직전까지 몰리는 사태 등 급박한 상황을
계속 연출하고 있다.
교육부 감사결과에 대한 시정요구 시한인 20일을 사흘 앞두고 열린 이날 이사회는 오전에
예결산에 대한 승인을 마친 후 곧바로 이날 중 결재해야할 송도 복음병원 25억원과 3차 부
도위기에 몰린 김해복음병원의 2억원 등 모두 27억원의 어음에 대해 결재방법을 강구했다.
이날 이사회는 부도를 모면하기 위해 고신대 강의동 건축을 위해 비축중인 자금을 전용하기
로 결의하고, 황창기 총장에게 전용을 요청했으나 황 총장과 고신대 관계자들은 “대학의
교비 전용은 명백한 불법이며, 형사 구속 사안”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거부했다. 이사들
은 은행 마감시간 까지 전용을 요구하며 계속 대학 측을 설득하였고, 대학측에서는 끝까지
이를 거부, 마감시간을 넘겼다.
이날 이사회에는 복음병원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 남부민지점장도 참석해 부도를 경고하
며 어음 결제를 촉구해 결국 황 총장이 교비를 전용키로 하고 지점장과 함께 은행으로 이동
하였으나, 승용차로 이동 중에 황 총장이 이를 다시 거부하며 자취를 감춰 부도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황 총장과의 연락이 두절된 이후 신대원과 의학부 및 병
원의 자금으로 어음 금액을 결제하여 복음병원은 부도처리되지 않았다.
이날 이사회는 하루종일 부도를 모면하기 위해 대학 교비 전용을 유일한 방법으로 여기고
대학측과 줄다리기를 했는데, 황 총장과의 연락 두절 이후에 어음대금을 결제하고 부도 위
기를 넘기자 일부 이사들을 포함하여 교단 일각에서는 “대학측에 ‘교비 전용’을 강요한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말이 떠돌고 있어, 이번 이사회 이후 교단내에 극심한 불신감과 함
께 어수선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경에는 복음병원에 지불되어야 할 공단 진료비에 대해 교수협이 가압류
한 건에 대하여 이사회와 교수협 대표간에 협의를 벌였으나, 교수협 측은 “교수협 총회를
거쳐야 하며 이사회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여전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이날 고려신학대학원을 단설대학원으로 하기로 하고 추진위원으로 김영
동 이사장과 신태은 윤희구 하호영 정수생 이사를 선임하였으며, 금년 초부터 공석으로 있
는 재단 사무국장에 윤강석 신대원 사무부처장을 임명하였다.
이번에 새로 사무국장에 선임된 윤강석 국장은 1978년 고신대 서무주임을 시작으로 고신대
10년, 신대원 14년 근무하는 동안 서무과장 학생과장을 거쳐 96년부터 신대원 사무부처장으
로 일해왔으며, 부산 초장동 교회에서 1986년 장로장립을 받아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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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도둑놈들입니다.
작성자 : 도와드리겠습니다. (cchkap@naver.com)
작성일 : 2004/12/20 17:54
조회수 : 96
안녕하세요
어려움을 당하신것 같은데 이쪽으로 이멜을 좀 보내주십시요..
cchk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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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신정신"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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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자(이종찬)♧-
영도제일교회 집사 이종찬입니다
저의 집사람은 영도제일교회 권사입니다
저는 교직에서 99년2월에 퇴직하였습니다
집사람이 저의 퇴직금과 가정의 모든 재산(4 억 1600만원)
고신 김해 복음병원이 어려울 때 빌려주었습니다
고신을 위해서!!!
저의 집사람은 몇 번이나 졸도했습니다
저도 너무 괴롭습니다!!!
(고신이 무엇입니까?)
개인 돈 때먹는 고신입니까??
저는 2004년 2월 11일 고신병원 정신과에 실려갔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집사람은 보호자 식사를
돈이 없어 앞에서 1000원 주고 밥 한 그릇을
사와서 3 때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고신병원에서는 내 몰라라????
이것이 고신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기독교 중에 제일가는 고신인줄 알고 있는데!!
★제 삼촌도 신사참배 반대해서 만주까지 도망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전 선교사무실을 고신에 개인 재산을 받쳤습니다
신경 정신과에서 약 2-3년 약을 먹어야 한답니다
★지금 돈이 없어 병원에 못갑니다(그냥 죽어야 한답니다!!)
♧집사람은 사람 만나기를 꺼리고
가끔 이상한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회장님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곽삼참 목사님)당신도 총회장입니까??
그냥 그렇게 약한자를 짖밟아도 됩니까???
총회장님이 책임지고 우리 돈을 돌려 주세요!!!
*현총회장은 종경합니다-우리같은 약한자를 울리지 마세요??
밑에 대책 위원들에게만 미루지 말고 우리 돈을 돌려주세요!!
적극적 협조바랍니다???
총회의록도 보았습니다!!(갚아 주겠다고!!)
♧저의 삼촌이 이경석 목사입니다
장기려 박사님이 있을 때 고신 병원 이사장 했습니다
한상동 한명동 목사님. 잘 아는 사입니다
제일영도교회 박손혁 목사님 저의 주례자입니다
♧우리 부부는 서로 말도 안하고
이제 고신에 돈밀려준 덕분에 이혼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현)총회장님!!!
우리를 그대로 두실겁니까?????!!!
♧종경하는 총회장님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굶어죽느니 총회장님 집에 밥 얻어먹으러 가겠습니다
총회 사무실에 가서 누우면 된다는 말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