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신앙 가정과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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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신앙 가정과 자녀


부모 신앙, 자녀 사회성에 큰 영향
정기예배 참석하는 가정의 어린이, 문제해결 능력·성적 월등

2009년 01월 12일 (월) 16:38:41 이미영 chopin@kidok.com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친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월등하게 사회성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단체인 ‘가족연구협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는 2003년 미국국가건강연구센터(NCHS)가 수행한 ‘어린이 건강에 대한 국가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16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frc.org)에 발표했다.

조사 결과, 친부모가 모두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가정이 그렇지 않은 가정과 비교해 학교 성적의 경우 5.5배가량 높았으며, 문제 해결 능력 및 부모-자녀 관계가 2.5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과정에 참여한 심리학자 니콜라스 질(Nicholas Zill)은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린 가정의 자녀들은 선생님과 이웃에 대한 존경심이 높고, 다른 아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더욱 잘 유지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며, 학교나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 발생한 문제도 잘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부모일수록 자녀와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는 미국 50개 주와 콜롬비아 지역에 거주하는 10만 2353명의 학부모와 6~17세인 청소년 6만 8996명 대상으로 전화인터뷰를 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