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찬반이 극단으로 나뉘면 이런 일도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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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찬반이 극단으로 나뉘면 이런 일도 각오해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피살
구미=최재훈 기자 acrobat@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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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장이 박 전 대통령 생가 부근에서 피살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6일 오후 6시15분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내 마당에서 생가보존회장이자 관리를 맡고 있는 김재학(81)씨가 강모(27·경북 예천군 감천면)씨가 휘두른 흉기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5분 뒤인 오후 6시20분쯤 신고를 받아 6시 25분쯤 사건 발생 장소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구미시 상모동 대경유통 축산 옆 공터에서 웃통을 벗은 채 철길 쪽으로 달아나던 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용의자 강모씨는 살해된 김씨의 옷을 모두 벗기고 끈으로 손과 발을 묶은 뒤 옷가지로 입을 틀어막은 상태에서 호미로 머리와 목 부위를 내리쳐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동기와 범행수법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입력 : 2008.03.26 20:22 / 수정 : 2008.03.2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