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그래도 고신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래도
좁은 길을 걸어오려 했던 고신이 잘 되어야 할 터인데
과거 고신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 이름을 붙들고 있는 오늘 고신이 잘 되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물 건너 불 구경이 아니라
혼란의 시대에 횟불을 치켜든 정통의 몰락사는 바로 이 노선의 가장 두려운
우리 앞날 역사가 됩니다.
입술이 망하면 잇몸이 시린 자연 이치를 보며
그래도 고신이 건재해야 이 나라 전체 교회가 정통 노선에 가까와지기 때문에
진심을 담고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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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교단은 희망이 없는가?
[기독교보 2006-12-14 10:07:45]조회 : 163
신상현 목사 - 울산미포교회 담임
고려학원에 관선이사가 파송되는 수모를 겪고 있는 것을 비롯 교단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좌초하고 있다.
기독교대학으로 교단이 직영하는 대학(병원)에 관선이사가 파송된 곳은 현재 우리밖에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도까지 났다. 소문에는 ‘고의 부도’라는 말이 많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금융권이 막히고 말로 다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게 되었고, 운영의 폭이 좁아졌다.
뿐만 아니라 고려신학대학원내에서는 교수들 간의 갈등과 신학적인 문제로 혼란을 겪어왔다. 그리고 교단은 정치로 양분되었고 모든 것은 흑백논리의 대립으로 적대적으로 일관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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