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미국 3527개 한인교회 -05년 12월 기준
크리스챤투데이 서인실 기자=
전세계 124개국에 4,687개...
미국 카나다 합한 교회수가 2005년 12월 말 현재 3,870개 집계
이는 작년의 3,665개에 비해 5.6% 증가된 것으로
2004년 말의 3.9%,
2003년 말의 1.8%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124개국에 분포되어 있는 한인이민교회는 총4,687개며
미국에 3,527개 교회가 있어 75%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카나다(343개)
일본(204개)
호주(153개)
독일(114개)
브라질(62개) 순이었다.
미국내 교회는 작년의 3,323개에 비해 무려 204개가 늘어나 3,527개로 집계되었는데
주로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메사추세츠 주 등 주로 동부지역 교회증가에 기인했다.
또한 작년에 비해 16개가 늘어난 조지아 주, 25개가 늘어난 워싱턴 주도 한인인구의 꾸준한 증가추세를 그대로 반영해 주고 있다.
반면 텍사스 주는
2002년말의 148개,
2003년 말 142개,
2004년말 136에 이어
2005년말에는 132개로 집계되어 4년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인교회가 가장 많은 주는
1,139개(32.2%)의 캘리포니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20개(11.9%)의 뉴욕
212개(6%)의 뉴저지
194개(5.5%)의 일리노이스,
138개(3.9%)의 매릴랜드 순이다.
미주한인교회들의 교단별 현황은
장로교가 43%(1,518개)로 가장 많았고
침례교 13%(459개)
감리교 11.6%(410개)
순복음 9%(319개)
성결교 7%(247개)순으로 예년과 거의 유사했다.
그러나 독립 무소속 무응답 등 소속교단이 없거나 밝히지 않는 곳이 493개로 14%에 달해
작년의 11.2%에 비해 상당히 늘어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