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교회 로 오시게 되었던 이야기 가 있어 소개 했습니다.
사료 단편1.
한국 교회 와 교단
남영환 편저
1988. 9.10 발행
발행소 소망사
에서 발췌
제 23장 난 기류에 봉착한 교단
2. 고신 파란 의 불씨
(3) 백영희 전도사 동일 교회 로
송상석 목사 의 시행 착오는 연속 이 되었다. 문창 교회는 주기철 목사와
한상동 목사가 시무 했던 곳이고 또 조수옥 집사, 주경순 집사 등 많은
수가 한상동 목사 와 주남선 목사를 존경하는 사람들 이었다. 이 들 중에는
백영희 전도사 를 지지하는 사람 들도 있었을 때였다.
부산 동일 교회를 시무하는 김창인 전도사 가 서울 로 떠난 뒤 동일 교회는
거창 위천 교회에서 시무하던 백영희 전도사를 청했다. 왠일인지 남영환
목사가 안된다 고 하는데도 동일 교회 당회장이 송상석 목사가 되면서
억지로 부임 시켰다. 결과는 송상석 목사 의 예배당 쟁탈전을 맹렬히 비난함
과 공격함으로 드러났던 것이다. 거기에다 한술 더 떠 장경제 목사를 문창
교회 부목사로 초빙했다. 장경제 목사 역시 원 목사인 송 목사에게 반기를
들고 백영희 전도사 와 같이했다. 이인재 목사, 박윤선 목사 심지어 한부선
선교사 까지도 송상석 목사 의 예배당 쟁탈전 에 반대하고 나섰던 것이다.
이런 와중에서 황철도 목사 나 박손혁 목사는 송상석 목사의 의견에 동조
하면서 도 싸움 의 방법을 찬성하지 않았고 또 싸움의 방법을 찬성한다
해서 별다른 도움을 줄수 도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