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인간론 - 서론 (메시아인)
메 시 아 인
메시아인(messiah-ian)
머 릿 말
이 얼마나 구별 되어진 존재 인가! (행 11:26)
이 얼마나 복 된 존재 인가 !
창조주 께서 만물을 조성 하시는 중 사람으로 지음받게 해주심 도 감사한데 이보다 더 먼저“자
녀” 삼아주심을 어찌 감사치 않을수 있겠는가. !(벧전 4:16)
창세(創世)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택(豫擇)된 자이든 아니든 여섯 날동안 피조된 만유(萬有) 가
운데 (엡1장,창1장,4장) 하나님 의 모양 과 형상(창1장26) 으로 지음 받은 사람 은 삶 의 여정 이
놓여있다.
그러나 시작이 다르기에 끝이 같을수 없지만 한데 어우러져 사는 가운데 하나님 을 영화롭게 하
면서 영원토록 이를 즐거워 하는 목적( 웨스트 민스터 성경 소요리 문답,고전10:31, 롬11:36, 시
73:24-26, 요17:22-24, 제1문.답)을 주셨으니
이는 만물(萬物)이 주 에게서 나오고 주 로 말미암고 주 에게로 돌아감 이라. 영광(榮光)이 그에
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11:36)
하나님 의 자녀된 우리는 악에서 떠나 선으로 사는 것은 물론 영생(요3:16,αιωναισ ζω
η)으로 살게 해 주셨다. 우리는 선으로 살아야 하나 영생 의 것을 놓쳐서는 안되겠다.
일찍부터 하나님 의 사랑을 얻은 약속 의 자녀들, 유대 이스라엘 민족은 “은혜 가운데”에 먼
저 거하여 하나님을 계시 대로 알았고 자신도 알아 참된 지식을 간직 할수 있었다. 또한 그
리스도 예수(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자) 의 사죄-칭의-화친 대속(代贖)으로 말미암아 믿음을
방편으로 얻어 예수님 께서 그리스도 이심을 믿고 육체로 오신것(요일4:1-3)을 시인 하며 구주(救
主)로 영접케 된 이방 외인 이었던 자들 까지도 그리스도 예수(기름부음 을 받은자 예수), 곧 메
시야 안에서 진리로 인한 “자유함”을 얻게 되었고 (골3:10), 참된 지식 또한 취할수 있게 되었
다.(롬8:1-3)
물론 하나님 께서 피조한 사람 모두는 종교성(행17:22)을 지녔지만, 모두가 죽음이 당연한 가운
데에서 건져내진 것은 아니었다. 약속 하시고 약속 하신바를 신실히 이행(시110:4참조)
하시는 하나님 의 성호(聖號)인 여호와(출3:15)의 약속을 기록한 성경(성경(聖經)의 권위(權威) 최
훈 목사 저 성광 문화사 1977년판 참조, 칼빈 의 성경(聖經)관 과 주권사상. 존 머레이 저, 나용화
역 참조) 66권은 사람에 대한 피조 모습 과 과정, 그리고 앞으로 될 일에 대한 참 지식(眞知)까지
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람 의 첫 범죄(原罪) 이후 죄에 오염되어 유전(遺傳)된 영향 가운데 있는
사람들 로서는 자신 의 능력으로 참 지식을 수용, 전달함 이 불능(不能)한 고로 성경 사본 과 번
역본을 통한 전달,수용함에 있어서 하나님 의 삼위(三位)의 신격(神格)이신 성령(聖靈)의 조명(照
明)이 사람 의 영(靈,πνευμα)에 비춰짐이 없이는 바르게 이해할수 없다.
“자유성”을 지닌 사람이 피조되어 사랑 과 공위 가 하나인 하나님 의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
의 사랑 에 의한 권면을 저버린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사건 은 하나님 의 공의에 의해 “자
유성”을 잃어버렸고 결과적 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 의 무한한 사랑
은 무한한 공의를 만족케 하는 “구속(救贖) 의 언약”을 은혜로 주신 것을 성경 은 알려주고 있
다.
욕심은 죄 를 낳았고 죄는 사망을 가져왔으니, 이 죽음은 먼저 하나님 과 의 교통(交通)관계 의
단절을 가져왔고 혼(魂,ψυχη)은 “자유성”을 상실했고 , 급기야 육신(σαρξ)과 숨(πνο
ην ζωησ)의 단절을 가져온 것을 보는데 이는 하나님 과 의 단절을 죽음으로 (엡2:1) 알려준
다.
이 일의 구체적 결과 의 근거는 “하나님 의 말씀”에 대한 언약 의 불순종(창3장) 이후 하나님
의 신(αγιον πνευμα)이 사람 을 떠났을 때(창 6:3이하) 이루어 졌음 을 볼수있다. 이때
의 사람 을 육체, 육신 (σαρκοσ)으로 표기 했으나 의지 의 능력이 전부 도말됨 은 아니며(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 인 자료는 「계약 신학 과 그리스도」 팔머 로벗슨 저. 김의원 역. 기독교
문서 선교회 1989.11 을 참고) 중생(重生)의 가능성 이 배제되지 않았고 이는 불 가시적 인 죽음
으로 구속(救贖)언약(창3:15) 이 성취 전 까지 의 교통 단절 상태 이다. 그러나 삶은 이 상태
에 놓여있지는 않았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eiv)는 인류 시조 로 범죄(犯罪)로 빚어진 교통 불능
의 상태를 바탕한 가운데 창세전 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택(豫擇)된 자들(엡1:4)에게는 새로운 국
면을 맞이 하게 되었다.
“구속(救贖)언약”의 성취, 곧 죄 사함 (赦罪)을 받게된 것(골1:15) 이다. 이것은 오랜 동안을 거
쳤으나 단번에 이루어진 영원한 것 이었다. 지난날 구약 성경을 통해 인류사에 면면히 흘렀던 것
이요 이 “구속 의 언약” 의 성취는 보다 더 새로운 것을 영원히 확충케 하는 근저가 되었다.
(OUR REASONABLE FAITH. Bavinck tr Henry Zylstra 14항 은혜언약 P260-279참조 Baker
BookHouse.1980.)
구속 언약 이는 보다 구체적인 계시가 있었고, 보다 명확 하였으며, 그 대가는 영원한 것으로 하
나님 외에 그 어떠한 것으로 도 지불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요, 결과 또한 형용할 수 없는 것으
로 땅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태초에 혼돈(混沌)했던것 이 말씀으로 질서있게 창조 되었던
세계(창1장), 그러나 사람 의 불순종 으로 혼돈을 초래케 되었던 세계, 하지만 영원히 진동치 않
을 무긍 세계의 질서가 그리스도 의 대속(代贖)으로 이루어 졌고 , 영원히 영광(榮光)의 세계가
펼쳐짐 이다.
이것이 사람에게 맡겨지며, 이 맡겨짐 의 입문 이 중생(重生)이라면(요3장), 이것이 『나(我)』라
는 존재에게 주어졌다면 놀랍지 않은가! 중생 은 학자들 마다 교파(敎派)마다 범주를 달리 한
다해도 알수 있는것 은 잃었던 ‘하나님 의 형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한 출발 이다. 또한
메시야를 고대하던 구약 시대의 신자(信者)와는 달리, 이미 구속함을 받은 신자된 입장에서 의 중
생 은 사람 상태에 대한 새로운 계시를 접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 창세 전 그리스도 안에서 예택(豫擇)함을 입었다면 그는 예수님 께서 그리스도 이
시며 육체로 오심을 시인하며 구주 로 영접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는 ‘만유 의 주’이시며,
‘만민 의 주’이시다. 하지만 창세전에 예택받지 못한자 에게는 구주(救主)가 되시지 않는다.(딤
전4:10) 예수 라는 이름 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마1:21)인데, 여기에서
예수님 의 백성은 택정(擇定)된자(엡1:4)요 이것은 ‘사람 의 뜻’에 의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원(救援)은 거룩함 과 보존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이 구원을 각 개인에게 적용함 까지 완성
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다. 각 개인에 있어 구속적용 됨을 소원함을 데살로니가 전서 5장23절에
서 찾을수 있다.
평강(平康)의 하나님 이 친히 너희로 온전(穩全)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靈,πνευμα) 과 혼(ψυχη) 과 몸(σωμα)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降臨) 하실때에 흠(欠) 없게 보전(保全)되기를 원(願) 하노라.
(1964년 초판,1987년 63판, 대한 성서공회 관주 성경전서 간역 국한문. 예수셩교전서 1887년 로스
역 은 령. 마암. 신테 로, 공동 번역에는 심령. 영혼. 육체 로, 새 번역 은 영. 혼. 몸 으로, 현대인
의 성경 은 영. 혼. 몸 으로, R.S.V.,K.J.V.,N.A.S.B.,NIV. 의 경우는 Spirit. Soul. Body 로 번역이
되었다.)
주경 신학자 헨드릭슨 에 의하면 혼 과 영 의 개념을 신약에 사용한 곳마다, 단어 의 문맥을 조
사한 결과 혼 은 약 100회 정도, 영 은 370회 이상 나타나는 것을 알려준다. 사도 바울 의 경우
는 하나님 과의 관계속에서 의 사람 의 생각하는 바가 불가시적인 존재를 생각할때 영 이라는 단
어 사용을 하며 신약 전체적 으로는 중복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을 시사했다.
혼 은 신약에서 사람 육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부분으로 ,영 은 하나님 과 의 관계속에서
볼수있는 동류 의 정신적 실체 라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호흡에 있어서 행20장10절 은 혼
을, 살후2장8절에는 영 이 될수도 있으며 , 생명에 (육체적 인 면에 강조점을 둔) 영(눅8:55) 과
혼(마2:20) 모두가 쓰여졌기 때문이다. 또한 영 이 분을 낼수 있는것(행17:16) 처럼 혼 도 역시 선
동(행12:2)될수 있었다. 영 이 하나님 을 기뻐하고(눅1:47), 무형적(히12:23)인 존재 이듯 혼
도 주를 찬양(행14:2)했고, 무형적 존재(계6:9) 이기 때문 이다.
하나님 의 거룩한 영에 관련해서 쓸때는 수식어가 있던 없던 반드시 영(πνευμα)를(막
1:8-12, 막3:29, 막12:36, 막13:11, 눅1:5 등) 더러운 영 은(막1:23, 26, πνευμα ακαθαρτ
ον)이 쓰였는데 때로는 동의어(막3:17, 23) 가 쓰이기도 했다.
완전한 사람 이나 자기를 나타냄에 있어 병행구 속에 인칭 대명사 가 사용되는 경우 또는 그런
대명사 가 대치 되었을 경우 이 자기를 지칭함 에는 혼(막10:45, 참조 딤전2:6, ψυχη)이 사용
되었는데 혼 의 이런 의미는 아마도 히브리어 용법에 영향을 받고 있는듯 하다.(막8:35-38)
이렇게 구별되는 점도 있으나 서로 중복 되는점 도 많으므로 이것에 엄격한 법칙을 세운다는 점
은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도 일반적 으로 영 은 정신적 활동을 강조한 반면 혼 은 정 적인 면을
강조해, 예로 지각(막2:8) 계획(행19:21) 아는 것(고전2:11) 사랑(막12:30) 등 때로 좀더 범위가 넓
어져 육체적 인것 이상 의 전체 적 삶을 지칭 하기도 한다. 그와 반면 영 은 범위가 제한되는데
물론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영 은 하나님 과 의 관계에서 사람 의 영. 기도. 증거 등과 같이
예배와 관련된 행위 또는 예배 행위 의 주체 인 사람 의 자 의식 또는 인격을 지칭 도 한다.
이같은 정의는 헨드릭슨 이 내렸다 할수 있는데(N.T.C.on MARK p452 foot note370. 아가페 출
판사 간 1984.6) 여기서 헨드릭슨 은 영 과 혼 을 동등으로 놓고 보았던 것이 이러한 견해를 지니
게 된듯 하다. 하지만 영 과 혼 은 성경이 활용 되어질때 결코 동등시 하지 않음에 유의 했어야
할 일이다. 영 이 주격 이라면 혼 은 주체요 또한 혼 은 영 에 종속된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간파 했어야 했다. 겸하여 기억할 것은 영 은 정신적인 것 육 은 물질적인 것 이라 성경에 계시
하지 않았다. 신약에서 영적인 삶이란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된 피조물 이 주를 향해 사는 몸 과
정신 의 모든 활동을 말하며 곧 하나님 을 향하여 서있는 상태 요, 육적인 삶 이란 하나님 을 대
항해서 살고 있는 상태 이다. 사람 의 삶에서 아무리 정신적 이라 해도 하나님 을 배척하면 육
적인 삶 이고 비록 육체 라 해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것은 영적인 삶에 속한다고 성경은 일러
준다.
다시 신약학자 이상근 의 견해를 살펴보면 사람 의 본성 연구에 있어서 그 구성을 셋 으로 몸
(corpus, σωμα) 과 혼(anima, ψυχη) 과 영(spiritus, πνευμα) 으로 나누는 것을 삼분
설(trichotomy) , 이에 반해서 둘 로 나누는 것을 이분설(dichotomy) 이라 한다.
삼분설 은 헬라 철학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그는 근거를 제시하여, Plato Timaeus30, νουν
μεν εν ψυχη, ψυχην δε εν σωματι......,Stoics Harc Amtonⅲ16 σωμα
τοσ αισρησεισ, ψυχησ ορμαι, νομ δογματα..., 를 드나 성경은 완
전 축자 유기적 영감 됨을 시인 한다면 삼분설에 대한 근거 자료 로서는 빈약함 을 금치 못한다.
성경은 단지 문헌 과 동등 이상 이기 때문이다. ) 초대 교부들 간 의 일반적 견해
(IRENAEUS,Here.v6) 요 초대 교부 를 계승한 헬라 교부(CHRYSOSTOM이하; ATHANASIUS,
THEODORET는 예외) 및 알렉산드리아 교회 의 교부들(CLEMENT of ALEX, GREGORY of
NYSSA, ORIGEN)에 의해 옹호 되었고 후대 의 독일 이나 영국계 학자 의 견해 이다.
이분설 은 어거스틴 이하 라틴 교회에서 옹호한 것으로 중세기 의 일반적 견해 이다.
삼분설 의 성경 근거(살전5:23, 히4:12)를 대표적 으로 드나 난점 으로는 영 과 혼 의 차이 문제
로 대체로 세가지 설명이 있으니 첫째. 혼은 동물적 생명 이나 영 은 이성적 이며 불멸적 으
로 하나님 과 교통 역할 을 한다. 사람 이 죽으면 몸 은 분해되 흙 이 되고 , 흙 은 없어지고 영
은 하나님 께 갔다가 부활때에 다시 육 과 합하기 위해 돌아온다. 몸 은 순수히 물질에 속하고
혼 은 다른 동물들 과 같은 것으로 이해, 감정, 감각 등을 주관하고 영 은 사람 에게만 있는 것으
로 이성 과 의지 와 양심 을 관장한다. ( 고대 헬라 교부들 의 생혼(生魂) 각혼(覺魂) 영혼(靈魂)
등 의 구분과 통한다.-여기서 의 생혼 각혼 영혼 이란 지성 감성 의지 를 잘못 옮긴 용어사용 인
듯 하며 그렇다면 사람 의 요소적 구분에 대한 지칭을 혼돈하여 의견을 피력한 듯 싶다.)
둘째. 사람 은 본질적 으로 이분적 이나 내용적 으로는 삼분적 이다. 즉 혼 이란 영에서 유출
한것(칼 데일리취 의 견해) 또는 영 과 몸 의 경계(Beck, Oehler 등 의 견해)로 본다.
셋째. 같은 영혼 의 혼 은 낮은 부분 또는 능력(Vis inferior) 영 은 높은 능력(Vis superior)이
다. (Olshausen 등 의 견해)
이상근 신약 학자 의 견해 로는 성서 의 관념은 위 의 예외 구 를 제외하고는 늘 이분적 이라
보았다.
하나. 창세기 2장7절에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 이 생령
(ψυχην ζωσαν)이 되었다고 하였다. 여기서 「네페쉬」 가 곧 혼(ψυχη) 인 것이다.
욥기32장8절 에 사람 의 속에는 영(루하)이 있고 영 은 전도서 12장7절 에도 사람 구성을 흙 과
영 으로 밝힌다.
둘. 혼 과 영 은 뜻이 같다. 네페쉬 가 “호흡 . 생명 또는 생명 의 원리”를 뜻하는 것처럼 루
하 도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고 혹자는 말한다. 혼(네페쉬)은 동물적 생명, 영(루하) 은 보다 높은
생명으로 분류되나 사실인즉 후자 도 동물적 생명을 뜻하기도 하고 (전3:21, 계16:3) 전자 가 하나
님 께 적용 되기도 한다.(사42:1, 렘9:9, 암6:5, 히10:38)
셋. 이와 같은 두 낱말은 교대적 으로 사용되는 수가 많다. 사람 의 구성 을 혹은 “몸 과 혼”
으로 (마6:25, 10:28) 혹은 “몸 과 영” 으로 (전10:7, 고전5:35) 밝히고 사람 의 죽음을 혹은 혼
이 떠나는 것이라(창35:18, 왕상17:21, 행15:26) 혹은 영 이 떠나는 것이라.(시31:5, 눅23:46, 행7:59)
한다.
넷. 그러나 성서 는 대체 로 혼(네페쉬,ψυχη)이 『나(ego,자아)』 의 주체 로 표시되고 있다.
내 혼 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 하여야 하고(신42:9, 6:5, 10:12, 30:10) 내 혼 의 결국 (벧전1:9)
이 곧 구원 이라 하였다.(계6:9, 20:4) 이와 같은 점에서 사람 의 구성이 이분 이라는 것이 성
서적 사상 이라 할것이다.(마6:25, 10:28, 고전2:14,15, 5:3, 7:34, 15:44,46, 등) 그리고 이와 같
은 사람 의 내적 자아(ego)인 혼(soul)에 대한 두가지 표현에 있어 영 은 보다 깊은 정신 작용 즉
하나님 과 접촉하는 부분을 말하고 혼 은 일반 감각 의 분야를 가리킨다고 볼 것이다. 그렇다면
데살로니가 전서 5장23절, 히브리서 4장12절 은 단순히 강조적 또는 반복적 표현으로 볼수있다.
이상 은 이상근 신약 학자 의 주석을 통해서 알아본 견해였다. 그는 삼분설 이 헬라 철
학 에 근거를 두고있다 했으나 이는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해서 같은 의미를 지향 한다고 주장할
자료는 될수 없다는 것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성경 과 일반 저서 와 의 명백한 구분을 요할수 있게된다. 또한 앞서 여러 사람 의 견해를 제시
하고 자신 의 견해를 피력 했는데 영 과 혼 이 교대적 사용 이란 정의는 찬성 되어질수 없는 실
책이 된다. 또 인성 구분을 성경은 필요에 따라 계시 하는바가 있어 때로는 둘로 때로는 셋 으로
제시 했는바 단지 이분 으로 된것만이 성서적 사상이라 한것은 좀더 깊이 생각해 보았어야 한다.
우리는 성경에서 계시 한바를 바로 조명 받고자 할뿐 계시 자체를 부인 할수는 없는 것이다.
헨드릭슨 이란 주석 학자의 데살로니가 전서 5장23절에 대한 논고를 살펴보면 그는 여섯 가지
의 학설을 제시하고 이 각각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았다. 유익할 듯 하여 제시해 보면 학설
a. 바울 은 삼분론 자 였다. 그는 명백히 인성을 영 과 혼 과 육체 로 분리했다. 학설 b.
바울 의 서신을 받은 자 도 삼분론 자 였다. 바울은 그들 의 견해에 부응하고 있다. 만약에 바울
이 그들에게 단지 “너희 의 혼 과 몸 이 온전하고 흠없이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라고 썼더라면
독자들은 아마도 우리 의 영 도 또한 보존 되어야 할것이 아니겠는가? 라고 반문 했을 것이다.
이러한 독자 의 그릇됨 을 피하기 위해 기록했다. 학설 c. 바울이 이 구절에서 영(Spirit)과
혼(Soul)을 전혀 구별치 않는다. ( 엑스포지스터 성경 연구 주석에 의하면 바울은 결코 사람 의
인격성을 체계적 으로 분해 하려는 것이 아니요 그 대신 바울은 자유로운 수사학적 표현을 사용
하여 잠재적인 인격성을 강조하고 ‘온전히’ 와‘온’을 보강하고 있다 한다. ; H.W Robinson
The Christian Doctrine of Man. Edinburgh T.T clack 1926 pp108-109 이 강해는 신명기 6장5절
과 막 12장30절 눅 10장27절 안에 있는 것과 비교될수 있다 함) 그는 수사학 적으로 말하고 있
다. 우리도 오늘날 어느 청중에게 어떠한 가치있는 사업에 그들의 마음 과 혼(Heart and soul)을
쏟기를 당부 할때에는 그와 같이 특별한 구별 없이 말한다. 학설 d. 바울이 영 이란 말을
사용했을 때에는 성령 또는 중생한 각 개개인 의 사람에게 항구적 으로 내재해 계시는 “ 하나
님 의 영” 즉 “성령” 이란 부분을 의미 했었다. 사람 의 본성에 내재 하는 (그러나 인성 의
일부분 은 결코 아닌) 성령에 덧붙여 참된 삼분론 자 인 바울은 사람 의 구성 요소 로서 의 “영
과 혼”을 언급한다. 학설 e. 바울이 영 과 혼 을 언급할때 그는 두개 의 실체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의 동일한 비 물질적인 실체(immaterial substance)를 시사한다. 그러나 그는
이 실체를 먼저 하나님 과 의 관계라고 하는 측면에서 본다. -하나님 의 (신유 의 )영향을 받아
들이는 용기(容器, recipient) 와 그리고 하나님 께 예배하는 기관(organ) 으로서 의 영(spirit) 다
음에는 보다 낮은 , 하층 영역(lower realm) 과 의 관계 라고 하는 측면에서 본다. -감각 과 애정
과 욕망 등 의 좌정처 로서 의 혼(soul) . 두 측면에 볼수있는 이 하나 의 비 물질적 실체에
바울 은 육체를 첨가 한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그는 영 과 혼 과 몸 이 흠없이 온전하게 보존
되기를 원하노라 고 쓰고 있는 것이다. 학설 f. 바울은 영 과 혼 과 몸 의 일련 의 동격적
인 세 요소를 염두하고 있지 않다. 바울이 생각하고 있는 개념 은 첫째로 “너희 온 인격체
-your entire person"이다. 여기에 설명으로 너희 혼 과 몸(both your sour soul and body)을 부
가 하는 것이다.
여섯가지 학설에 대한 헨드릭슨 의 비판 견해를 제시해 보면 학설 a. 바울이 삼분론 자 가
아니라 는 사실 (롬8:10, 고전5:5, 7:34, 고후7:1, 엡2:3, 골2:5, 살전5:23을 제외 하고), 바울은 어디
에서도 인성에관해 삼분론 적 인 말을 쓰지 않는다. 학설 b. 견실한 역사적 근거를 결여 함
독자들은 신 플라톤 주의자들이 결코 아니었다. 학설 c. 우리가 어떤 청중에게 “마음 과 혼
”을 어떠한 사업에 쏟으라고 당부할때 우리는 이 두 용어 의 동의어 적인 성질을 즉각 깨닿는
다. 그러나 하나 의 동일한 구절 안에 세개 의 동격어를 넣을 때에는 이들중 세번째 의 낱말은
두번째 의 것 과는 전혀 다르다. 첫번째 말 인 영 이 의미상 으로 다른 두개(혼 과 몸)의 낱말
과 구별 되어서는 안되는지 의 여부에 대한 의문은 정당한 의문 이다. 그런데 바울은 다른 곳에
서 자주 혼(ψυχη-이 단어 에서는 naturalor unspiritual- 육에 속한 이란 단어가 파생됐음, 고
전2:14)을 어느 의미 에서는 영(πνευμα-이 단어에서 πνευματικοσ -spiritual -신
령한 이란 단어가 파생됐음, 고전2:15)과 다르게 사용 하고있다. 그러므로 바울이 여기 데살로니
가 전서 5장23절에서 영 과 혼 에 대한 구별을 전혀 염두하지 않았다고 인정해서는 안된다. 학
설 d.
명백히 그릇 됐으니 바울 과 실라 와 디모데 는 성령 혹은 성령 의 일부분이 온전히 흠 없게 보
존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표명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삼위일체 중 의 삼위, 성령이 흠
없기를 바라는 것도 아닐 것이다.( 이는 연구 가치가 있는듯 하다. 살전 5장19절을 참고해보면 τ
ο πνευμα μη σβεννυτε에서 σβεννυτε는 σβεννυμι가 기본형 으
로 문자적 으로 상징적 으로 불을 ‘끄다’(막9:44)는 의미 이다. 학설 e. 형용사 온전한
(sound, ολοκληρον)을 마치 속성적(attributive) 위치에 놓여 있는 것처럼 번역치 않는
점에서 학설 f 보다 났다. 그러나 여기에 제시된 번역
(너희 영 과 혼 과 몸 이 흠없이 온전히 보존 되기를 원하노라.-and your spirit and soul and
body be kept sound and blameless) 은 1) 온전한(sound) 과 흠없는(blameless)을 나란히 배치
하여 동격화 하고 있는데 이는 원문 의 의도 와 일치하지 않는다. 2) 이 학설은 혼(soul) 과 몸
사이에 나오는 접속사 and(και)를 두개 의 서로 다른 실체들을 보태는 (adding)것으로 해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학설은 첫번째 인 영(spirit) 과 혼(soul)을 연결하는 and(και)를 단지
동일한 실체(the same substance)가 두개 의 측면에서 고려되어 진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간
주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해석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동일한 절에 모두 나옴으로서 동격으로 볼
수있는 세개 의 말들로 구성된 표현에 있어서 의 똑같은 두개의 접속사 -“Your spirit and soul
and body”로 해석되는 - 의 해석에 있어서 상술한 해석은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3) 이 학설은
형용사 온전한(sound)을 세개 의 명사(spirit, soul, body) 모두에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학설
은 그것이 원어에 있어서는 단수로 되어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일련 의 명사가
나오는 문장 의 경우에 있어 이들 일련 의 명사 전체를 수식하는 형용사 의 수는 언급된 첫번
째 명사나 또는 마지막 명사 와 일치할 뿐이다. 학설 f . 오래 전에 제창 되었고 최근에
Charles Mason 의 명쾌하게 쓰여진 논문(sur 1 Thessaloniciens 5:23. rth ph33 1945. pp97-102 )
에서 강조된 형태로 대두된 이 학설에 의하면 문제 의 구절은 다음과 같은 번역을 요한다.“And
may the God of peace himself sanctify you wholly; and may your entire person : your soul
and your body, be kept irreproachable for the day of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
평강 의 하나님 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 전인(全人)이 너희 혼 과 너희 몸
이 우리 주 예수 강림하실 날에 대비하여 나무랄데 없도록 보존 되기를 원하노라.- 이 학설은 영
(πνευμα)이 여기 살전 5장23절에서 사람(person)으로 보는 견해 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증거
라고 한다.
즉 이 구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 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갈 6:18, 빌 4:23, 몬 25) 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살전 5:28) 인데
이 학설은 이러한 기도형 의 구절(이 학설은 살전 5:23이 이러한 부류에 속한 것으로 본다.)에서
너희 심령(your spirit)은 「너희」 를 의미 하거나 「너희」 와 아주 근사한 그 무었을 의미 한
다고 지적한다. (신자 의 전인, 혼 과 육체) 이 학설은 바로 앞에 있는 줄 「너희를 온전히 거룩
하게 하시고」 는 「너희 전인 (전 인격, entire person ) 이 보존 되기를 원하노라.」 에 해당 된
다고 보고 και---και 는 “both..... and "를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참조 롬 11:33) 이 학설
에 대해 특별히 언급치 않으면 안될 마지막 사실은 23절에 대한 masson 의 분석 이다. 그에
의하면 원문을 자신 의 해석대로 읽을때 23절은 두개 의 중단위 소절 로 나뉘어지고 또 이 두 소
절은 각각 다시 두개 의 소단위 소절을 그 안에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은 각각 그 음절 의 수가
비슷 할뿐만 아니라 첫 枰 와 마지막 음절들 의 음 도 유사해서 여기에 하나 의 조화(rhythm)
를 쉽게 인지(認知) 할수 있다고 한다. 헬라어 원문에 있어서 masson 과 그밖 의 학자들이 정확
하게 옮기고 있는 entire 라는 단어는 술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저자가 보는대로는 영문은 「
and may your entire spirit]로 되있지 않고 「and entire ( or and without flaw, ολοκλη
ρον 약 1:4 참조, 이는 기도 의 양적 목표 에 표현되며 이와 유사한 형용사 들이 질적 및 양적
인 영적 진보를 묘사하고 있다. 질에 대해서는 τελειοι, 양에 대해서는 ολοκληρο
ι, ολοτελεισ는 온전히, 그리스도 인 의 긍극적 으로 성숙됨 을 말하는 것으로 영적 진
보 의 질적인 측면을 보인다. )may be your spirit 」로 되어있다. 전인 이(your whole spirit -
k. j. v , 버클레이 번역본 은 다음 과 같이 번역함 으로서 형용사 의 위치를 술부에 정확하게 놓
고있다. -may your spirit be without flaw and your soul and body maintained blameless.
추가해 언급할 필요있는 두번째 문제는 영(πνευμα) 에대한 해석 -----
이 학설은 혼 과 몸(soul and body) 의 의미로 사람 이란(person) 번역을 옳은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신약 의 다른 어떤 곳에도 그런 일 은 없다. 첫째 . 바람 이란 의미가 있다. (요3:8, 히
1:7 pl. ) 원어 는 영(πνευμα) 둘째 . 밀접하게 연관된 개념 인 호흡, 생명 의 호흡, 생명 .
생기를 주는 이치 (animating principal) 가 영 과 (살후 2:8, 비유적. 계 11:11, 13:15?, 마27:50, 눅
8:55, 23:46, 요 19:30, 행 7:59, 약2:26) 혼 (마 2:20, 마 6:25a, 마 6:25b, 16:26a, 16:26b, 막 3:4, 눅
6:9 등 ) 의 의미로 나타났다. 셋째 . 살아있는 존재 (living being ) 자아 (self) 사람 (person )
- 이들은 히브리 원전 의 여러 구절에서 특별히 흔히 볼수있는 말이긴 하나 꼭 히브리 원전 의
구절들 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 (마 11:29, 막 8:36, 행 2:41, 43, 3:23, 7:14, 27:37, 롬 2:9, 13:1,
고전 15:45, 벧전 3:20, 계 16:3, -유사 구절. 마 20:28, 막 10:45, 딤전 2:6, 요 10:11, 15, 17, ) --
언제나 혼 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들이다. - 그리고 더 많은 구절 (마 12:18에서 My soul 이 그
로 행 2:27, 31에서 는 My soul 이 thy holy one 및 he 로) 이 서로 동격 으로 쓰여 있음에 유의
할 것. 넷째 . 혼 또는 영 이란 의미 , 원어 혼(ψυχη)과 영(πνευμα)이 모두 혼 또는
영 을 의미한다. 다섯째 . 형체 없는 존재 또는 육체에서 분리된 존재(incorporeal or
disembodied being )라는 의미 - 계 6장9절 로 20장4절에 쓰인 혼의 의미를 제외 하고는 신약 성
서 의 모든 곳에서 영 에 대한 의미로 되어있다. 형체 없는 존재. 또는 육체에서 분리된 존재라
는 이 의미는 다시 나뉠수 있다. 일반적인 영(Spirit in general, 행23:8, 9 ) 영 이신 하나님 (요
4:24) 영 이신 그리스도 (고전 15:45) 육체 를 떠난 사람 의 혼 (Human soul apart from the
body 히 12:23, 벧전 3:19 ) 망령(ghost , 눅 24:37, 39) 천사(히 1:14) 사귀. 여섯째 . 하나님
의 거룩한 영 및 그 의은사들 이라는 의미 (하나님 의 영, 예수 의 영, 예수 그리스도 의 영, 일곱
영 ) 명확히 언급된 구절은 약 140 개( 마 1:18, 20, 3:11 등 ) 일곱째 . 마음 의 구조
(Frame of mind), 성벽(Disposition) 효과 있는 근원 (Efficient soure) 영향 (influence) 생명을 부
여해 주는 힘(life-impeurting energy )이란 의미, 이들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의미들 중 하나가
혼 의 의미 일 것이라고 하는 경우( 여기에는 이론이 분분) 를 제외 하고는 이들 의미 의 원어는
언제나 영 이다. (마5:3, 눅 1:17, 고전 4:21, 갈 6:1) 학설 f. 의 이같은 진술에 있어서 첫째를 제
외하고 이러한 의미들은 영 과 혼 에대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이 바울 의 서신들 중에서도 발견
된다. 그러나 여기 살전 5장 23절 에는 넷째 만이 관심사 이다. 바울 은 이 넷째 개념 (혼 과 영
)을 나타낼때 거의 언제나 영(πνευμα) 를 쓰고 있는데 이는 주목할만 하다. 그러나 그는 또
한 혼을 쓰기도 한다. (살전 2:8, 혼 이 셋째 일경우 가 아닌한 살전 5:23 - 이 단어들 은 근본적
으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영(πνευμα, Spirit )은 지적작용(mental actiyity ) --인지하고(perceive, 막 2:8), 계획하고
(Plan,행 19:21), 아는 (Know, 고전 2:11), 기도 (고전 14:14) 에 , 혼(ψυχη,Soul)은 정적
작용(emotional activity), 슬퍼하는(Sorrowful, 마 26:38) , 사랑(막 12:30)에 쓰였다. 혼 은 규모에
있어서 더 일반적 이고 넓으며 자연계 에 솟은 생 의 총체를 나타내고, 영 은 더 제한된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하나님 과 의 관계에 있어서 의 사람 의 정신(Human Spirit)과 기도 나 간증 이나
주님 께 대한 봉사등 예배 의 행위 나 또는 이와 관련된 행동에 있어서 주체 로 간주된 사람 의
자각 이나 또는 인격(Personality)을 나타낸다.
헨드릭슨 이 내린 견해에 의하면 첫째 . 데살로니가 전서 5장23절 이 지닌 외관상 의 삼분론적
성격은 문제로 되어있는 낱말들이 한절(clause)에 있지 않고 두 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마
자 상당히 감소된다. 즉 「너희 영 과 혼 과 몸이 ...보존되기를 원하노라.(and may your spirit
and soul and body be kept...)」 가 아니라 「 너희 영 이 흠없기를 원하며 또 너희 혼 과 몸 이
보존 되기를 원하노라.(and without flaw may be your spirit , and your soul and body ...may it
be kept )」로 이 구절을 번역할때 우리는 이의 문법적 구문 형태 와 배열 순서 까지도 정당하게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 잠재해 있는 삼분론적 흔적은 다음 근거들 중의 하나에 의해서 전부 말소 될수있다. 1)
. 혼 이란 말을 영 과 같은 의미를 가진 말로보고 「영」을 「혼」으로 바꾸어 도입 한것을 문제
상 이유(Stylstic reason) 에서라 고려해 볼때 . 2) . 「영」 과 「혼」 양자는 모두 동일한 비
물체적 실체를 가리킨다 할찌라도 (따라서 삼분설이 있을수 없다. ) 이 실체를 먼저 한절(One
clause)에서 하나님 과 의 관계 의 측면에서 신적인 사실들을 파악하는 사람 의 힘 이요 , 신적인
영향을 받아들이는 기관이요 하나님 께 예배하는 기관 으로서 사람 의 보이지 않는 본질로 보며
, 그리고 다시 이 실체를 (다음절에서 ) 보다 낮은 영역 (The lawer realm )과 의 관계 의 측면
에서 감정 과 애정 과 욕구 의 좌정처 로 보는 입장. 이러한 입장을 받아 들일때 삼분론 은 사라
진다. 학설 e. 가 갖는 참 요소는 바로 이런 입장 이다. 위 양자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헨드
릭슨 은 2)를 택할 것을 밝혔다. 약간 비슷한 구절인 히 4장12절 에도 흥미로운 유사점 이 있다.
이절에서 두 낱말들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이 명백하다.
헨드릭슨 의 견해 의 요점은 입증 되었다. 즉 「어떠한 면에서 고찰한다 하더라도 삼분론 은
그 흔적 조차 볼수 없는 것이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논고자 는 헨드릭슨 의 전자 의 견해는
용납 할만한 견해 로 받아 들이나 후자를 취한 헨드릭슨 의 견해에 이의를 제기 하는 바이다. 이
것은 논고 전체에서 자세히 피력 될것이다. 또한 제언코자 하는 것은 비록 몃 구절을 들어 논고
(論考)를 이끌어 제시코자 하기는 했으나 성경 66권 전체에서 말하는 바를 밝히려 한것이지 치우
쳐 독단 의 아집을 주장 하기를 원치 않는 것이다. 피할수 없이 히브리 언어 를 통해 기록된 구
약 성서 와 헬라어 로 기록된 신약 성서 를 활용한 것은 , 히브리 .헬라 어를 우월하게 보아 사용
함 이 아니고 가장 근간이 되는 성경을 기록한 방언 이기에 사용한다. 또한 , 단지 데살로니가
전서 5장23절을 이용하여 나 자신 의 독단을 피력코자 함이 아니라 이 구절을 통하여 나타내 보
이고자 하는 성서 기자 의 뜻에 따라 바로 보고자 함이다.
Αυτοσ δε ο θεοσ τησ ειρηνησ αγιασαι υμασ ολοτελε
ισ
himself and the God of peace may He sanctify you fully
και ολοκληρον υμων το πνευμα και η ψυχη και το σω
μα
and whole of you the spirit and the soul and the body
αμεμπτωσ εν τη παρουσια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blamelessly at the coming of the Lord of us Jesus
Χριστου τηρηθειη
Christ may be kept
(NOVUM TESTAMENTUM GRAECE Nestle-Aland 1979. , DEUTSCHE BIBEL
GESELLSCHAF Stuttgart ISBN 3438051001, The interinear Hebrew-Greek-English Bible
copyright c. 1979 by Jay .P. Green ISBN 0934-774-35-8 1985.2.15 로고스 출판사 刊)
본문에서 온전히 란 (ολοσ 와 τελοσ에서 ολοτελεισ) 이는 복수 형용사 로 목
적격 복수 남성 으로 fully. complete. wholly 뜻을 지니며 ‘ 절대적 으로 완벽한 끝까지 완전을
내포 하는데 ,
τελειοι는 질 (essence, 質)에대한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성화(聖化)를 말하는 αγι
ασαι와 함께 한 사람 의 중생(重生) 이룸 의 보존에 대한 온전개념(entirety-idea, 헨드릭슨
성경주석 p203 아가페 출판사 발행 1985.2 4판 )을 의미 하는데 ‘하나님 의 주권 사역’ 임
을 밝히고 있다.
또 온(ολοκλρον)은 주격 단수 중성으로 Whole “모든 부분이 완전한”을 의미한다. 이는
질적, 양적, 영적인 진보를 묘사한다. 이것이 αμεμπτωσ(blamelessly) 흠없이 보존(τηρ
ηθειη, may be kept)되기를 원한다는 것에서 구원(救援)이란 거룩 과 이것 의 보존이 동시
에 내포됨을 확증하고 있다. 이는 오직 하나님 의 은혜에 의한다. 또한 보존 되어야 할 대상이
영 과 혼 과 몸 인것을 알리고 있다.
헨드릭슨 의 사역(私譯) 에 의하면 일개인 에 대한 구속(救贖) 적용에 대하여 ... 온전히 거룩
하게 하시고( 헨드릭슨 의 경우 그의 주석에서는 A.T Robertson 의 Word Pictures 을 빌어 설명
하기를 ‘너희 각자 모두’ ‘너희 각자 의 각부분’으로 번역 하려고 하였다. 이는 신약 성서
이곳에 한번 나온다. 이는 그리스도 인 의 성품 의 긍극적 성숙 의 의미 이다. ) ...“너희 영 이
흠없기를 원하며 , 또 너희 혼 과 몸 이 ..보존 되기를 원하노라(and without flaw may be your
spirit and your soul and body...may it be kept.)" 고 하였다. 즉 흠없는 영 과 혼 과 몸 의 온전
한 보존을 의미한다. 헨드릭슨 은 ‘영’ 과 ‘혼’ 양자는 모두 동일한 비 물질적 실체를 가리
킨다 해도 영 은 하나님 과 의 관계 의 측면에서 신적인 사실들을 파악하는 사람 의 힘 이요 신
적인 영향을 받아들이는 기관이요 하나님께 예배하는 기관 으로서 사람 의 보이지 않는 본질로
보며 , 혼 은 보다 낮은(the lower real) 영역 과 의 관계 의 측면에서 애정 과 욕구 의 좌정처 로
보는 입장이다. 이렇게 서론에서 한 신학자 의 견해를 제시함 은 구속 적용이 한 사람 에 미침
에 있어 두 부분으로 역사된다 보는 자로서 비교적 학적이며 세밀한 면이 있는듯 해서이다. 논
제를 선택한 저는 이분설자 도 삼분설자 도 아니며, 성경은 필요에 따라 두부분 혹은 세 부분으
로 나누어서 알려 주었다 여긴다. 물론 현 조직 신학 의 단편적인 개념 설명에 흡족하지는 못함
을 느낀다. 그러나 유익 하다고 여긴다. 우리는 성경이 가라는데 까지 가고 멈추라는 데 에서는
멈춰야할 책임 과 의무가 있다. 기존 의 고정 관념이 상식화 되었다 해도 보다 명확한 개념을 요
하며 고쳐 알아야 한다면 이에 따라야 할것 이다.
어떤 일개인 의 힘없는 외침 이라도 성경 말씀이 진실 인것을 객관적 으로 뒷받침 해준다면 따
라야 할것이다. 성경 말씀은 사람 의 사고(思考)에 매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시도 않으나 오히
려 사람 의 가치관 이 성경 말씀에 준(準) 하지 않으면 이는 아무리 천하 사람들이 인정한다 해
도 참되다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힘주시는 데까지 애서야 할것이다. 본 논제는 처음부터
마칠때 까지 창조주 요 대속주 요 구속 적용주 이신 하나님 의 십자가 에서의 사랑이 변함 없기
를 소원한다. 또한 하나님을 신뢰함 같이 하나님을 순종하며 하나님 의 질서를 쫓아 규모있는 쓸
만한 가치 의 것으로 열매 맺어지기를 소원한다. 이것을 시작 한것은 1979.12 이후, 1988.10에 정
리 했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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