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내용만 모으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목회하며 충성하는 김반석목사님께서 백목사님 설교나 공과 중에서 성막에 대한 내용만을 따로 뽑아놓은 것이 있어 이곳에 소개합니다.
백목사님 설교 내용을 이렇게 한 가지 주제로 모아보면 성경신학 또는 조직신학의 중요한 요약이 되어집니다. 다음 내용은 양이 많고 반복되는 부분들이 있어 조금 불편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성막에 대하여 필요한 내용입니다.
만일 다음 내용을, 빠짐없이 최대한 간결하게 간추리되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요약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이 바로 이 시대 첫 손꼽을 성경학자입니다.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따는 신학박사님들은 수박 겉을 핥는 것만 배우고 익혀 박사가 됩니다. 본래 그렇게 배운 사람들은 평생 그 방향으로만 달려가다 짧은 시간을 소진합니다.
2.전부들 수박의 겉만 핥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속을 쪼개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수박의 겉은 딱 한번 닦아보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안을 쪼개어 나누고, 그다음 바로 먹는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박밭에 수박은 한도 없이 널려 있듯이 이곳에서 제공하는 백영희설교자료들 속에는 이런 귀한 열매들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이곳 홈에서 주로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체면에서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업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
40여년치 설교내용 자체를 이곳에 올리는 일, 설교집으로 출간하는 일, 주해사전을 만드는 일, 조직신학으로 그 모든 자료를 체계화 하는 일, 그리고 녹음된 10년치 설교 내용을 음성데이타로 제공하는 일, 600여개 비디오 녹화설교 자료를 데이타로 제공하는 일 등입니다.
3.학문과 학위를 똥처럼 취급하고, 성막 내용처럼 작업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제 중국에서 어렵고 바쁘게 목회하는 목사님이 그 목회 현장에서 다른 목회자들을 지도하기 위해 백목사님 설교 내용 중에 "성막"에 관련있는 것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이렇게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료를 모으는 분들이 10명이 있다면, 한 사람이 한 가지만 모아도 이곳을 통해 10가지 주제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분들이 현 신학계에서는 거의 유례를 찾아보지 못할 유명한 "성경학자" 또는 "조직신학" 학자가 될 것입니다. 해외 박사학위를 받아 폼만 잡고 있는 학자를 용변처럼 취급할 수 있는 그런 신앙의 담대와 진정한 믿음의 용기를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
다음 자료를 잘 요약해서 간결하게 간추려 주시는 분이 있다면, 성경과 교리가 어둡고 파묻히 오늘 말세를 환하게 비추어주는 가로등 하나를 또 켜는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