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길이 막히면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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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연구를 제한하는 것은 앞으로 나갈 길을 막는 일)
일반 교회들이 진리를 연구하는 것이 자꾸 ‘인간과 가까운 정도가 좋다. 너무 인간과 거리 먼 그런 것은 해당치 않는다.’ 이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 진리를 배우고 알아 나가는 것을 자꾸 인간들이 제한을 해 가지고 가르치고 제한을 해서 배워 나가니까 시대가 점점 어두워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는 그만 그 교인들이 ‘어디로 걸어가야 되겠나?’ 갈 길을 알지 못해서 거기서 방황해 가지고 방언파 지시파 신유파 신비파 계시파 불파 .... 뭐 이런 것으로 사람들이 자꾸 나갑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모르기 때문에 좌우로 이리 치우치고 저리 치우쳐 가지고 자꾸 삐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군대를 인도할 때에 그 군대를 앞길로 인도해서 가야 할 앞길이 확실하고 갈 길이 많이 있으면 군인들을 때려 몰아서 갈 수 있습니다. 뭐 아무리 군인들이 간다 해도 힘이 모자라지 갈 길이 모자라서 못가는 그런 것은 없는 길로 인도하는 그런 길이 있습니다.
반대로, 군대는 지금 가려고 서 있는데, 앞으로 전진해야 될 군대가 전진할 길을 모르니까 좌우로 이리 저리 그만 흩어지는 군대가 있습니다. ‘이리 가나? 저리 가나?’ 가기는 가야 될 군대인데 이리 가나 저리 가나 방황해 가지고 흩어지는 군대도 있습니다.
지금 얼마 전까지는 하나님의 교회들이 이리 탈선 저리 탈선 해 가지고 갈 길을 알지 못하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는 그것을 모르고 이리 저리 탈선 방황하는 것으로서 나왔습니다. 그것이 왜 그렇게 되었느냐?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리를 자꾸 깨달아서 더 깨닫고 또 더 바르고 더 좁고 더 옳고, 더 옳고 더 좁고 더 바르고 더 곧고 이렇게 하려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온전하심같이 온전해지려는 거기까지를 목표로 두고서 달리려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하지 안하고 사람들이 자꾸 인간에게 맞춰서 하자고 하여 가야 될 앞길에 제한을 하는 것 때문에 흩어지고 탈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