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5.3.화전
마귀가 오면 ‘그래도 내일이 있고 모레가 있는데’ 내일이 누가 있다 하더냐? 주님이 있게 하셔야 있지, 있게 하시면 그때 또 그거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계획이 없느냐? 현재라는, 현실이라는 현실에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계획도 현실에 관련된 것이 있고 또 과거에 대한 모든 반성도 현실에 관련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시간적으로 현재라고 하는 것은 현재에는 과거, 미래, 현재 이 세 가지를 한데 합해 가지고 현재라는 그 현재에다가 다 집결을 시켜 가지고 현재를 하나님의 지식으로 돋파 나가는 것이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생애입니다.
또, 모든 존재에 대해서도 자기는 현실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 자, 모든 존재와의 과거에 내가 어떤 관계를 가졌더냐? ‘그것은 과거는 과거로 청산하고’ 절대 안 됩니다. 어떻게 과거로 과거가 청산이 되어집니까?
과거가 있으니까 모든 존재와 과거 관련 있으니 과거 관련 그놈을 거머쥐고, 또 미래 영원한 관련이 있으니 미래 영원한 관련을 거머쥐고, 그 과거의 관련 미래의 관련 그것을 요 현실에 주 끌어다가 그것을 종합을 해 가지고 현실에 관련을 자기가 가져야만 바로 가질 수가 있고 이제 실수된 과거를 다시 재생하지 않을 수 있고 치료될 수가 있고, 또 미래에 대해서 모든 허영과 헛된 계획을 그것이 다 수정해서 바로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