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지식"과 "책"이라는 말만 나오면 순간 이성판단이 마비되며 홀려버리는 교회를 탄식
4."인간지식"이나 "책"이라는 말만 나오면 다 꺼꾸러지는 것이 교회 내에서도 탄식거리--------------------------------------------------------------------------
①총공회에도 헌법을 만들자는 의논, 헌법은 인간 주장과 타협인데
오늘 오후 총공회 회의에서 헌법에 대한 의논이 있었습니다. 이제 많이 타락하게 되니까 성경을 근거해서 교회 헌법을 정한다고 하지만 타락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지니까 성경대로 못하고 시비해서 서로 서로 이렇게 양편이 다 자기 주장만을 세워 가지고 타협을 하기 때문에, 헌법이라는 것은 성경에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②"책"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만 믿어버리는 것이 탄식, 헌법이 권위를 가지는 이유
어째서 그렇게 될까? 사람들은 책에 기록했으면 권위있는 줄 알지만 책 중에 거짓말 책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미국에서 온 사람인데 그가 말하기를 그것은 책을 못 읽어서 그렇지 이런 책을 읽어보면 이것이 이렇고 이렇다 하며 자기들끼리 시비하는 것을 내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너희가 그렇게 유치해 놨으니.... 라고 말했습니다.
③박사들이 객관을 잘 아는 것 같아도, 자기 주관이 가감을 하면서 받기 때문에 오판이 많은 것
그들 모두가 다 박사들입니다. 모두 박사들이요 시비하는 사람들이 다 박사 학위를 다 얻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옆에 앉았다가 이렇게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 심판이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보다 자기 속에 있는 빛이 더욱 밝다, 양심을 써보면 이런 것을 알 수 있는데, 책에 기록했다고 그것을 신임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왜?
한 가지 일을 동시에 한 자리에서 같이 봐도 깨닫는 것은 백 명이면 백 명이 다 달리 깨닫기 때문입니다. 천 명이면 천 명이 은밀히 말하면 다 다르게 깨닫게 됩니다. 왜 같은 사건을 다 다르게 깨닫느냐? 그 이유는 자기가 다르기 때문에 다 다르게 깨닫는 것입니다. 보이는 그 객관의 것은 자기 아닌 것을 자기하고 둘이 합해 가지고서 발표가 나기 때문에 자기라는 그 본인들, 자기라는 그 사람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보이는 것은 하나지만 서로 합하니까 달라지는 것입니다. 보이는 그 가수(加數) 될 것은 한 개지만, 여기 피(被) 가수 될 것이 두개라면, 둘하고 하나하고 보태면 어찌 됩니까? 빨리 대답해요. 예? 셋입니다. 열하고 하나하고 보태면 어찌 됩니까? 백하고 하나하고 보태면 어찌 됩니까? 백 하나입니다.
밖에 있는 것이 하나임에는 틀림없지만 이쪽에 내가 가진 그 피가수가 다르니까 그 답은 달라진다 말입니다. 인간 발표가 그렇게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것이다 하고서 그 어리석음을 한 번 깨우쳐 준 일이 있었습니다.
너희가 모두 다 샘 안에 개구리라서 너희가 좁은 학위를 받았고 정부 초청하여 왔으니까 대단한 줄 알지만 아직까지 샘 안에 개구리다, 너거가 무슨 위대하고 어떻고 뭐 그 무슨 학위 받았다고 야단이지만 다 어리석다, 뭐 그 무슨 학위 받았다고 야단이지만 다 어리석다, 너거 모두 샘안에 개구리라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너거 아는 것만 알고 너거 모르는 것은 지금 모르고 있다고 탄식했습니다.
④세상지식을 대할 때 그것을 주관과 객관의 지식으로 나누어 장단점을 알 것
그러기 때문에 대개는 주관식이 객관식만 못하고, 그러나 탁월한 것은 주관식에 있고 제일 간단해서 제일 냉냉 것들이 새순에서 발달되어 나갈 때는 주관식이지만 그 뒤에 강물이 되었을 때는 객관식이 좋다, 주관식은 바위 틈에서 나는 생수요 객관식은 그것을 큰 강물 되어서 관수 되어 있는 것이니 주관식은 맞은 것은 굉장히 탁월함이 좋고 틀린 것은 다 절단나 버린다. 왜? 바위 틈에서 나오는 생수 그거야 귀하지만 이제 생수가 많이 나온다고 여기 저기서 많이 나오는가요? 여러분들이 어쩌던지 많이 알아야 됩니다. 아는 것은 인간의 지식으로 아는 그것으로 보조를 받아야 됩니다. 그게 보조학으로서 대단히 자기가 아는데에 도움이 되는 학입니다.
⑤세상지식을 대할 때 주의할 점
그런데 도움이 되는 학이지만 세상에 있는 학은 우리가 두 가지로 이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좋게 바르게 이용되는 것 하나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데 이 뜻을 대적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인가 대적하는 그것들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용되는 것도 있습니다. 직접 이용되는 것도 있고 간접 이용되는 것도 있습니다.
세상 지식을 배울 때에 그 지식은 자기가 구원을 이루고 인격을 이루는 데에는 직접으로 이용되지 아니하고 다만 간접으로 그 영리적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그 지식을 배움으로 이와 같은 것이 모든 사람에게 나왔구나 내게도 요런 것이 들어 있구나 요것을 들어내어 뽑아 내자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상들을 공부할 때나 모든 이종교들을 공부할 때나 모든 주의들을 공부할 때나 철학들을 공부할 때나 도덕들을 공부할 때에 그것을 구원 이루는 데에 사용되는 것이니까 좋은 것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에 방해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정반대 되니까 그런 것이 인간 속에 있어 고것이 인간 주장이 되고 사상이 되고 인간 도덕이 되고 인간 관념이 되어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 것을 뽑아야 진짜 들어 갈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뽑는데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용되지요? 불교에 불도가 있습니다. 불도를 자기가 공부를 합니다. 그것을 압니다. 아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불도를 알아 가지고 불도대로 행하여 기독교 구원이 되겠다고 불도대로 행해서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불도를 공부해야 됩니까, 아니면 불도 그것이 사람의 머리에서 나왔으니 정신에서 나왔는데 불도와 같은 것이 내속에 있는데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가 불도를 보니까 그와같은 것이 내게도 있어 그것을 뽑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불도를 공부하는 것은 그 중들이 말하는 그런 사상과 주의와 관념과 모든 인간의 부패성 타락성 망령성 허물성 편벽성이라는 그런 것이 자기에게 있으니 자기에게 뽑을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불교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비뚤어진 것을 뽑기 위해서 철학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있는 비뚤어진 도덕성을 뽑기 위해서 세상 도덕을 연구합니까? 뭐 이것을 사용하면 구원이 된다고 연구를 합니까? 그것을 뽑아야 된다고 연구를 합니까? 공산주의의 사상을 민주주의에서 연구하는 것이 공산주의의 사상을 뽑기 위해서 연구합니까? 그 사상을 받아 가지고 해하기 위해서 연구합니까? 무엇입니까 뽑기 위함입니까 쓰기 위함입니까? 쓰기 위함 아니고 뽑기 위함입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는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에서도 민주주의에서 쓸 것이 있습니다. 그 둘다 같은 동무이기 때문에 이렇지만 기독교에는 이 세상 모든 도덕이나 종교나 철학이나 사상이나 주의나 그 아무 것도 기독교에 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요것을 여러분이 판별해야 됩니다. 요것을 판별하고 있는 목사가 심히 드뭅니다. 심히 드뭅니다. 이것을 판별하고 있는 신학자가 심히 드뭅니다. 이러기 때문에 샘안에 개구리요 그분들이 말하는 것이 좁습니다. 작습니다. 그러기에 이쪽에서 말한 무슨 말인지 모르고 듣습니다. 모르고 듣습니다. 모르고 있어 그러니까 요것을 여러분들이 오늘 아침에 큰 것을 지금 하나 말씀해 드렸는데 양성원에서는 종종 이것을 말했습니다.
이종교나 비슷하지 않소? 고것을 가르쳐서 성경에 뭐라고 말했습니까? 계시록에 뭐라고 말했습니까? 666, 이 수는 사람의 수요 짐승의 수라. 짐승은 세상을 말했지요. 세상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사람의 수라 인간들 모아 놓은 것이라 그 말입니다. 666. 그러기에 계시록을 바로 해석한다는 것은 세상지식을 다 초월해서 그 위에 쑥 올라가 가지고 전체를 포함한 하나님의 지식으로만 해석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을 넓혀야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리스도는 영원전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리스도가 말씀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함께 계셨다는 말은 계시는 때가 있었다는 말이 아니고 영원전이라는 그 말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이요 그리스도가 육신 되어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오 그리스도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할 때는 예수를 그리스도 위에 놓았습니다. 이는 예수는 인성이 들었기 때문에 인성이 우리의 중보자지 인성이 아니면 중보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우리가 어쩌든지 나와서 배워서 깨달아야 알아야 예수를 믿지 모르는 사람은 예수를 모르는 것만치 그만치밖에 못 믿습니다. 아는 것 만치 밖에는 못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