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985.10.18.금새
제목: 목회성공은 충성, 따라서 충성정도는 받은 양을 아는 본인만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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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회의 성공은 "교인수"가 아니라 "충성"
목회한 사람이 목회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칭찬을 받을는지 못 받을는지 여부는 교인수가 많고 적은 데 있습니까, 아니면 많고 적고는 상관이 없고 그 사람이 충성을 했나 안 했나 그것에 따라 상급은 좌우가 됩니까? 충성으로 결정이 됩니다.
2."충성"이란 남이 알지 못하는 것
그러면, 상급을 받을는지 못 받을는지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알 수 있습니까, 자기만 알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알 수 있소, 없소? 모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요. 다른 사람은 껍데기 나타난 것만 알지 속으로 충성한 것은 자기만 아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야 껍데기만 알지 속에 알맹이는 모른다 말입니다.
3.얼마나 "충성" 했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백 목사는 목회를 잘해서 목회 성공했다" 하는 소리를 제가 더러 듣습니다. 목회 성공을 했다며 목회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 하는데, 실은 교인 수가 좀 많으니까 목회 성공을 한 것으로 알고 그래서 상급받을 줄 알지만 그것 가지고 상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다만 "내가 너에게 준 게 있으니까, 준 준 양을 남기지 않고 다 했는지?" 이것을 보십니다. 자기 받은 양의 십분지 일을 했는지 그게 문제라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받은 양을 아는 내가 얼마나 했는지를 알기 때문에 상급받고 벌 받을 것은 나만 알지 다른 사람은 모릅니다. 충성으로 결정된다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