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금정산 70인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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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부산으로 부임한 백목사님은 덕유산 산 속에서 늘 기도하던 생활을 부산 금정산으로 옮겼습니다. 부산의 서쪽에 위치한 서부교회에서 시내 도심을 통과하여 부산의 동쪽 끝으로 시내버스 18번 19번을 타고 1시간 거리로 가야했습니다.
검푸른 소나무 숲의 도시 외곽인 동래는 아랫쪽에 온천장들이 있으며 산발치에는 식물원, 그 위쪽으로는 70인 바위가 7부선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산정을 넘으면 범어사가 있는 곳입니다.
70인 바위는 한 바위 위에 70명이 함께 올라앉을 수 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며 이 바위 바로 옆에는 5월 대구집회의 이전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백목사님이 5월과 8월 집회를 준비할 때면 종종 주변 교인들과 함께 며칠 씩 천막을 쳐놓고 기도를 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