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작업은
목사님 사후 10여년 이상 보관만 되어 있던 자료였으나 최근 출간을 위해
기초작업을 하시는 외부 교인이 계셔서 많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업은 90%이상 정도의 해독율을 유지 하면서 단 시일내에 기초작업을 한
뒤, 기초작업에 대한 재 검토를 수차례 하여 나머지 난해한 부분을 완독
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기초작업이 끝난 상태에서 이곳에
자료로서 일단 제공드리고, 나머지 보완 완독된 것은 "백영희관련자료"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확인이 곤란한 부분은 "*"표시를 하고 있으며, 한자 확인은 가능하나 앞뒤
문맥 상 어떤 뜻으로 사용했는지 확실치 않을 때는 한자를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작업 진행에 따라 설교의 일부를 계속 이곳에 제공하겠습니다.
========================================================================
(설교집 노트 표지)
설교집 (삼각산권) - 12
설교안 삼각산권
1959. 2. 18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
(삼각산설교집 - 1번 설교)
시일: 1959. 29. 19
본문: 벧전4:12-19
제목: 시험은 무엇인가
1.시험은 신앙 인격과 의의 행위를 가지지 못하게 하는 운동들 (12절)
(1)시험이 오는 방편은 하나님의 허용으로, 마귀와 부패성으로 인함
(2)시험의 목적은 구속자를 온전케 하기 위해
(3)시험의 종류는 고락으로, 장단기로, 자타, 내외로
2.시험은 자체와 대상 완전을 위해 (12-13절)
(1)구속된 자의 영생국은 불신자의 인생이 세상에 있는 동안 필요성을 가지는, 없으면 안될 것들, 그런 것을 하나도 필요없는 세계에 살 자인 고로 그런 것들의 유무에 조금도 제제받지 않는 자로 곧 순 영으로 완성됨이다.
(2)대상을 완전한 것으로 가지게 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두가지니 인격자와 비인격의 것들이다. 하나님은 앞으로 대하고 인간은 다 등으로 대하여 앞선 격에 있게 하기 위한 시험이다. 무인격의 것은 상대로 하되 완전하고 영원 불변의 것으로만 상대하게 하기 위함이다.
3.시험과 세상 (14, 12, 19절)
(1)세상은 성도의 안락처가 아니고 훈련소와 시험장이니 예비소이다.
(2)그러므로 무식보다 유식, 적게 아는 것보다 최고 지식 불시험까지의 시험을 받을 것을 원하고 시험을 이기고 통과하기를 원하는 세상으로 사용하여야 하고
(3)평생을 시험 중에 계속하며, 천국에서 세상의 모든 것에 하나도 제제받지 않는 것과 같이 세상에 있을 수 있는 영으로, 천국에서 내 영이 의를 행하려 하는 일에 세상에 있을 때 방해를 조금도 받지 않는 것과 같이 세상에 있을 때 의를 행함에 자유할 수 있는 지능의 장성한 영으로 신앙 인격으로 자라기까지를, 만들어지기까지를 원하고 원하는 것이 성도의 지혜로운 처세이다.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