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죄책의 책임의식:
①예수님께서 가지신 죄인들을 대속적 책임의식과,
②중생한 영으로서 가지는 책임의식과,
③실제적 죄인으로서 가지는 책임의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④만약 중생한 영이 윤리, 도덕적, 사법적 책임에 관하여 사실은 전혀 무죄하다고 의식하면서 다만 그놈의 부패성 때문이라고 안타까워 한다면, 그런 의식 자체가 하나님 앞에 문제가 없을까?
⑤주님의 책임의식은 主帝的 주체(JX)로서 종속적 객체(성도)에 대한 사랑의 책임의식이다. 중생한 성도가 영으로 느끼는 책임의식은 그러한가?
답변:
주님이 죄인인 나를 대함과 구원받은 내가 죄인인 형제를 대함이 어떠냐는 문제는 현재는 같을 리가 없고 장차는 같아져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선생으로 우리를 제자로 표시한 것은 주님을 따라 닮아야 하는 것이며, 이는 형상적 용모를 닮는 것이 아니고 행위와 심정이 닮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나중은 주님의 대속적 심정에 얼마나 닮았느냐는 것이 바로 자신의 신앙 실력이며 그것이 자기의 영원 천국의 자기 위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