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5.9.화새
(소유 몸 생명까지 바칠 단행으로 소속해야)
"백 목사가 말하는 것 중에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말해 주십시오. 말해 주면, 내가 내 선지자로, 선생님으로, 목자로 모실 것입니다. 비판해 가지고 옳으면 옳다 긍정하는 그런 외식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옳으면 ‘옳은 것 여기에는 내가 소유와 몸과 생명을 기울일 곳이 이곳이다’ 이렇게 확정짓고 단행하는 사람으로 들어야 합니다. 요 진실성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해서 말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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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9.화전
환경에 피동되어 자기 소속 교단에 부끄러움을 가지는 것은 비양심
1.부끄러운 것은 결국 벗기 마련
총공회 교단에 소속은 했지만 "총공회" 이름 때문에 핍박과 고난, 손해는 모두 보고, 이 총공회 교리와 신조 행정으로 인해서 유익을 보지 못한 사람은 이 사람에게는 총공회 교단이라는 것이 참 백해무익입니다. 손해만 보고 속으로 유익이 없는 사람은 이 총공회 간판 붙이는 것이 부끄러울 것입니다. 주저주저 하고 부끄러우니까 언젠가 벗어 버립니다.
사람이 자기에게 부끄러운 것은 벗어버리게 됩니다. 부끄러운 것은 벌써 양심상 나쁘다고 틀렸다고 추하다고 생각이 된 것이니 언제 벗어도 벗습니다. 시간 문제지 안 벗을 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외부에서 오는 손해는 보았어도 그 손해보다 더 큰 유익이 속에서 나오는 그것을 봤으면 외부에서 오는 박해가 올수록 더 고량진미같이 맛이 있고 재
미있고 감사하게 됩니다. ‘어떻게 나에게 이렇게 은혜를 주셨는가? 하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외부적인 손해를 보고 내부적인 유익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은 참 안타깝고 억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심에 자유가 없을 것입니다.
2.소속 교단에 확신이 없다면 빨리 옮기는 것이 옳을 것
이러니까 그런 사람은 빨리 장로교와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가 다른 게 뭐인가? 요것을 찾아 가지고 성경으로 구별해 보든지 자기가 그리 안 하면 실지로 행해 가지고 경험에서 자기가 얻은 증거를 받든지 체험에서 얻은 증거를 받든지 이 증거를 받아 가지고 확고하게 서든지, 공연히 유익은 못 보고 모든 것을 자꾸 손해만 보고 있는 사람은 손해 안 보도록 빨리 옮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이 말은 내가 꼭 바른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못 깨달아도 여기 붙어 있거라’ 그렇게 억지로 이 교단에 붙들어서 남의 자유를 없애고 강제하는 그런 죄를 범하기는 싫습니다. 또 내가 확실히 유익을 봤고 이것이 우리가 갈 길이라 하는 것을 깨달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삐꿔 그런다고 해 가지고 ‘갈라면 가라’ 그 소리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길이 끝까지 옳으니까 네가 경험하고 체험하고 실행해서 한번 깨달아 봐라.’ 그렇게 권면하는 일은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환경에 피동되지 말것
“이루어진 것은 보이는 것으로 말미암지 안했고 다 보이지 않는 데서 보이는 것들이 나왔다”는 말씀대로 처음 나올 때는 보이지 안하지만 얼마 안 가면 한 사람이 보게되고 한 사람이 본 것을 두 사람이 보고 열 사람이 보고 자꾸 보게 되어집니다.
보이는 것, 이미 되어 있는 이 모든 피조물로 말미암아 겉에서 들어오는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껍데기에서 들어오는 그거는 껍데기부터 조석으로 변해지는 것입니다. 인간도 변해지고, 뭐 학자도 변해지고, 인격자도 변해지고, 영웅도 변해지고, 도덕가도 변해지고 조석으로 변해지니까 거기에서 오는 것을 가지고 위로를 받으려고 생각한다면 조석으로 변해지니까 언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견고성이 없습니다. 또 그 자체가 안 변해도 외나 주권자 큰 분이 위에 있기 때문에 그분이 휘떡 뒤벼뜨리면 금방 용사가 송장이 돼 버리고 금방 느부갓네살이 풀을 먹는 그런 자가 되어지니 그분이 있는 것을 알고 보니까 뭐 이 피조물 그런 것들에서 오는 것을 상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이 얻는 것은 다 자기 안에서 얻습니다. 어디서 얻습니까? 생각에서 얻습니다. 자꾸 생각하면 생각에서 나옵니다. 생각에 뭐이 들었는데? 생각에 전능의 진리가 들었습니다. 진리에서 나옵니다. 진리 안에는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성령이 계십니다. 거기서 나옵니다.
‘말 같잖은 소리. 무슨 속에서? 마음으로 생각한다고 나오느냐!’
그래도 생각하고 보니까 담대함도 나오고, 평안도 나오고, 바른 옳고 그른 것도 나오고, 정평 정가도 나오고, 모든 것이 환하게 나옵니다. "그러면 그것은 네 주관적인 모든 역사가 아니냐?’ 주관적인 역사만 아니라 주관에서부터 나오는데 객관 역사가 와 가지고 내 주관을 통해서 나타나서 내가 평생 처음으로 보는 기적과 모든 표적들이 자꾸 나오는 것을 이와같이 체험해야 합니다.
내가 무슨 일을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 되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분에게 맡겨 놓고 그분 시키는 대로 하라. 그분이 우리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도하고 시키는 것은 그것은 곧 실상이라." 해서 하라는 대로 해 보니까 돈도 되고, 권세도 되고, 목회도 되고, 평강도 되고, 송사에 승리도 되고, 내 사람의 변화도 되고 모두가 되는 것이 그 속에서 나오는 것을 체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천치 바보 같은 그런 어리석은 소리 하지 말라 한다고 해서 그 유혹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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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9.화전
(오늘은 총공회 이름 때문에 덕 볼 때)
이제는 총공회 교단의 이름이 독특하여 행동을 잘못 하면 욕이 돌아와서 박살이 날 것이고 행동을 잘해서 잘하면 유명해서 상급이 돌아올 것입니다. 총공회 행동 중에서 나쁜 것도 물론 많지만 좋은 것도 있어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이제 총공회는 조금만 있으면 총공회 이 간판의 덕을 보지 손해볼 때는 다 지나갔다. 조금만 있으면 덕본다.’고 합니다. 그 말이 맞아요?
이 총공회교단이 이제까지만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어 이 총공회 교리와 신조 행정대로 했으면 세계 제일입니다. 내가 큰소리 합니다. 이렇게 나갔으면, "예수는 총공회 예수 믿어라. 총공회 교리 신조가 제일이다.’ 이렇게 될 터인데,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진리도 깨닫지 못하고 귀로만 들어 가지고 앵무새 모양으로 입으로만 가서 말을 하니까 교인들은 듣고 좋아하지만 제 속에 증거가 없고 제 속에 확신이 없어요.
이 상태에서 그 내부가 싸우고 있으니까 모두 총공회를 지금 주목해 보고 있습니다. ‘야, 저것들도 가 보니까 내부는 찌덩찌덩거리고 서로 왕되려고 하고, 서로 머리 되려고 하고, 서로 감투 다툼을 하고 있더라. 내나 그것도 뭐 별것 뭐 있느냐, 그뭐 다 그거다.’ 이래 가지고 욕을 먹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