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곳은 자료방입니다. 장소를 혹 잘못 찾는 경우도 있지만,
선의로 길을 잃으신 분에게는 이곳이 자료방임을 성심껏 안내하겠습니다. 자료로 제공한 이곳의 글에 대한 "지적"은 자료적이라야 합니다. 자료방 상식을 익히 아시면서 울화를 푸시는 곳으로 사용하시려면 "문답방"을 소개하겠습니다. 총공회 신앙노선에 관련된 어떤 욕설도 비난도 최대한 수용하는 곳입니다. 막가는 차원으로 푸시기를 원하면 "주제연구방"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장난 레코더 정도로 반복치 않으시면 전폭 수용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2.일단 관리자로서 대단히 잘못된 "지적"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지적하신 분이 지적하신 사직동, 송용조, 백순희 등등의 실명에 대하여는 지적하신 분의 잘못이라기 보다 지적하신 분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판단을 유도한 분들이 나쁜 분들입니다. 지적하신 분은 자신을 밝히지 않아서 모를 것이라 생각하겠으나, 지적하신 분의 주장 내용은 어느 분들이 만들어 어느 분들을 통해서 전달하였으며 그 내용에 피동된 교인들은 어떤 분들이라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총공회 신앙노선을 연구하는 이곳은 교훈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도 대단히 사실적이며 진리노선적 입장을 견지한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이렇게까지 답변이 단호하니 지적자는 자신의 주장에 대하여 양심 또는 책임감이 있다면 "주제연구방"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가 정반대로 알고 있는 사실들에 대하여 차분한 비교 분석 평가를 해 보시라고 권하겠습니다. 지적하신 분이 스스로 자신을 밝히신다면 공정한 연구방이 될 것이고, 밝히지 않고 무책임하게 발언하시더라도 일일이 그 잘못과 폐해를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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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지적하신 분 개인에 대한 권고입니다. 실은 책망을 하고 싶습니다.)
3.지적하신 분이 가진 잘못된 정보를 간단히 반론하겠습니다.
1)송용조목사님은 순응의 진리를 몰랐던 분입니다.
지적하신 분은 "송용조"목사님을 잘 모르는 분입니다. 사실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답변자는 그분에 대하여 대단히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세상배경, 자세한 신상, 신학의 모든 과정, 목회와 이후 강의경력, 그분의 사상 등등에 대하여 아마 수십권까지는 몰라도 십수권정도 분량으로 연구서적을 따로 만들 수 있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분에게는 연구할 장점이 그리 많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첫 실수이며 가장 핵심적 실수는 "순응"의 원리를 모르는 것입니다. 바로 지적하신 분의 목회자가 가질 제1의 덕목을 송목사님은 가지지 못한 분입니다. 이 하나의 단점이 그분의 수없는 장점을 전부 사장시킨 것입니다. 이점에서 지적하신 분은 자신도 모르는 발언을 자꾸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송목사님의 소속변동에 관련된 자료를 다시 한번 연구하시고 그분을 존경하셨으면 합니다.
2)지적하신 분은 자신의 순수함이 어디에 이용당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북침을 주장해야 북한 내부단속에 편리한 것이며 이 정도는 지게꾼도 아는 상식입니다. 서부교회가 결심하면 사직동은 지적하신 분의 소원대로 "그냥 접수"됩니다. 그것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결정이면 바로 접수"되는 자동행정의 범주에 속할 정도로 힘을 가졌던 것이 당시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느라고 많은 시간이 걸렸고 모든 방법이 훗날을 두고 신중했습니다. 오히려 "북침위협"을 수많은 세월 주장했던 것은 송목사님의 "충격요법"-송목사님이 서영호목사님에게 했던 발언-입니다. 교회를 가지고 소위 정치를 했던 분입니다. 지적하신 분은 그분에게 조절되는 총공회 내부 교인들 중 한분이며 그 당시 일부 성공했던 그 제조된 민심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구체적으로 거명치 않아도 이 글을 읽으면서 여러 사람의 이름이 떠오르시고 있을 줄 압니다.
3)상대방 실명을 여럿 거명하면서 본인은 쏙 숨어 버렸습니다.
이곳에 거론할 필요도 없는 이름을 거론하신 귀하는 비겁한 분입니다. 사모님 한 분을 거론했는데 총공회는 목회자 사모님에 의하여 흔들릴 곳이 아닙니다. 지적하신 분이 개인 감정으로 없는 욕을 하시기 때문에 그분에게 소추당할까 지금 두려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태도 때문에 혹시 그분이 오판하면 했지, 좋아서 따르는 이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욕할 것도 없습니다. 잘못된 노선과 행위가 있다면, 그것만 따져볼 일입니다.
지혜와 술수는 많은 면에서 다릅니다. 진정 다른 사람을 구원코자 하는 진심, 총공회를 사랑하며 울부짖는다고 하신 귀하의 발언이 진심이라면 "실명"으로 그분에게 충고를 하십시오. 그리고 답변자와 같이 제명 고소 고발 등의 보복을 당하십시오. 앞장을 서시고 뒷따르는 이들이 있으면 목회자들은 절대로 교인 눈치를 보게 됩니다. 밥그릇이 달렸기 때문입니다. 머리털 하나는 고사하고 이름 석자도 아까와서 내놓치 않고, "울부짖는다"는 표현만 사용하는 교인들, 바로 귀하와 같이 목회자들을 책망하시는 "고도로 훈련된 교인"들이 철없는 양떼들 속에 숨어 욕할 때는 "목사 스승이 되고", 책임을 질 때는 "철없고 순진하여 일방적으로 당하는" 어린 양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총공회 선배 원로 목사님들이 이리떼가 된 제2의 원인을 제공한 것입니다. 물론 평생에 한번도 바꾸지 못할 신앙노선을 몇번씩 바꾸는 정치목사 밥통목사들은 스스로 1차 책임이 있습니다만, 그 이리떼들은 지적하신 분이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실에 기초하여 복음의 중심으로 표현한다면 그런 실명의 글을 올릴 담대함이 공회를 살릴 것이고, 밥그릇 싸움하는 치졸한 총공회 선배 원로목사님들이 두려워 할 것이고, 지금처럼 숨어 몇자 날려보고, 얼른 숨는 이들 때문에 그들이 비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습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