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영만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죽은 상태(영육이 분리된 중간 상태)에서 범죄의 여부가 논의될 수 있는가?
답변:
백영희목사님이 사용하고 설명하는 용어는 최삼경목사님이 사용하고 설명하는 용어와 그 범위 또는 정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③항의 질문 내용입니다. 사람이 죽는다고 할 때, 몸이 죽는 것이고 마음은 영계로 분리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몸만 남아서 죄를 짓는다 안 짓는다는 말은 그 자체가 논의될 필요가 없이 불가한 경우입니다.
백영희목사님이 영이 죽고 사람의 육이 죄를 짓고 살았다고 할 때 육은 최목사님이 말하는 몸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몸을 합한 육입니다. 마음이 몸을 데리고 죄를 지으며 사는 것이 예수 믿기 전 모든 인간입니다. 분명히 죄를 짓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 마음과 몸까지 분리되는 사망시에는 더 이상 죄를 짓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