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70인 바위 정상

☞ *신발은 1년 내내 신고 다니는 털신, 원래 고무신을 즐겨 신었으나
무좀으로 고생하면서 털신으로 바꿈.

☞ *가실 때를 수 개월 둔 시점에서 갈 곳을 바라봄.
금정산은 우거진 소나무 숲 속에 수십 m 씩 되는
큰 바위들이 곳곳에 위치하여 기도하기는 너무
좋은 곳. 뒤에 수직으로 깎아지른 바위의 꼭대기로
올라가서 제일 마지막 부분에 무릎을 꿇고 기도.
기도하다 졸면 그대로 떨어져 죽을 자세로 늘 긴장
의 기도, 동행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