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을 잘 먹이는 것은 성경을 바로 읽게 하는 것 (85101410 중에서)
양에게 풀을 잘 먹을 수 있는 좋은 초장으로 주님이 인도하십니다. 좋은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풀을 잘 먹고 살찌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 인도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사고나 애로나 분주나 지장이 없고 그대신 얼마든지 안정 하려면 안정할 수 있고 조용하려면 조용할 수 있는 그런 형편을 주님이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평안하게 땅의 걸로 잘 먹고 잘 입고 살도록 하기 위해 그 현실을 그렇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양이 꼴을 먹도록 하는 때입니다. 그럴 때는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이 성경 부지런히 읽고, 기도 많이 하고, 또 전도하게 하는 때입니다.
전도하는 것은 마치 자기에게 있어서는 운동하는 거와 같습니다. 성경 읽는 것은 양식을 먹는 것이요, 기도하는 것은 공기 좋은 데 가서 호흡하는 거와 같은 것입니다. 사람이 안 먹어도 안 되고, 호흡에 공기가 나빠도 안 되고, 운동을 안 해도 그 사람은 건전한 건강을 가질 수 없는 거와 같습니다. 기도는 호흡이라, 전도는 운동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양식이라 이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2.지금 이 고요한 때를 우리에게 주신 것은
지금 우리는 고요한 때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고요한 때를 주셨으니까 엉뚱한 일 하지 말고 이럴 때에 어쨌든지 성경 열심히 읽고, 기도 많이 하고, 전도 많이 해야 합니다. 이러면 우리의 믿음이 장성해집니다. 자기가 장성하면 또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대로 젖도 많이 나고 또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좋은 새끼도 많이 낳습니다.
척 스미스라는 목사님은 "양떼를 아주 건강하게 잘 길러 놓으면 건강한 새끼를 낳으니까 잠깐 교회가 부흥한다" 그런 말을 합디다. 그 아주 묘한 깨달음을 가지고 말한 것입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대로의 참 건전한 신앙의 사람을 만들어 내면 건전한 신앙의 사람이 나오고, 그런 사람은 건강한 양인데, 그러면 건강한 새끼를 낳는다, 건전한 교육으로 건전한 교인을 만들어 내면 건전한 교인을 낳게 된다, 그러나, 병든 그런 못 쓸 교인을 만들어내면 그 병든 양에게서 병든 새끼가 나와 가지고 목장이 안 된다, 교회가 안 된다 그런 말을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