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6.18. "서영호 관련 조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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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6.18. "서영호 관련 조처들"

1995년 6월
총공회는 서영호 목사를 양성원에서 쫓아 냈다. 형식은 강의 중단이나 실제로는 양성원장과 교회사 교수직에서 제거한 것이다. 서영호 목사와 당시 5명정도밖에 되지 않던 측근들은 사생결단하고 투쟁에 나섰다. 그런데 서영호 목사가 제거되는 방법과 순서는, 서영호 목사를 제거한 이들과 서영호 목사가 이영인 목사를 교수직에서 제거해 나간 절차와 정확히 일치했다. 이 목사를 제거하던 그 방법이 서 목사 자신을 향하자 서 목사와 측근들은 일제히 '노선' '진리'를 소리 높였다. 뭔가? 세상인가?

자료들에는 총공회의 격변기 역사가 잘 나타난다. 몇 년에 한 번 또는 몇십 년에 한 번 잠깐 정체를 드러 낼 때 우리는 하나의 사건으로 보기도 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짐승의 수 666라는 정체를 읽어 낸다. 오늘의 대구 노곡동 기도원과 총공회 전체 재산을 놓고 부공2와 부공1이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디에 진리가 있고 노선이 있는가! 오로지 이해타산뿐이다.


<부산공회 기록 : 서영호 척결에 대한 통고문>
이 문건의 4명은 이합집산을 거듭하였으며 이 문건에 대한 어떤 사후 조처도 없이 지금은 하나가 되어 대구기도원을 철거.
이재순, 김응도, 김삼암... 성함은 적었고 발표문은 거창하게 나왔으나 문제는 불과 몇 년 후면 그리고 오늘 보면 희극이 됨.





<교역자회 녹음 기록>
오늘의 부공1을 대표하여 이재순 목사가 발언했고, 현재 부공2에 5명을 제외한 나머지 당시 교역자느 이재순을 적극 지지





<90.3.15. 양성원 기록의 언급>
부산공회의 양성원은 교수 5인(서영호 최재현 송종섭 송종관 이영인) 운영위원(이재순 김응도)으로 구성되었고
첫 양성원 회의 기록은 이영인 기록뿐인데 그대로 인용. 서영호를 포함한 나머지 인원이 이영인을 딱 이런 식으로 제거.








공회는 일반 상식과 역사의 전통을 무시한다. 오로지 하나님과 진리로 걸어 가고 싶어 그렇다.
그런데 이런 열심이 조금 엇 나가면 막 간다. 세상도 교회도 상식도 없다. 그냥 막 나간다. 한국 최고의 지성들이 포함 되었다.
공회의 이런 내면을 파악하면 공회를 이해할 수 있다. 이런 면을 이해한 사람이 이 노선을 바로 잡으면 엄청난 세계로 비약한다. 그러나 이런 면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의 학습력으로 간파한 이들은 선무당 사람 잡듯 공회를 잡는다. 심지어 좌익의 무신론 논리까지 동원한다. 무섭다. 이 글과 이 자료를 이해하지 못하는 목사들은 2세대 3세대라 눈을 부릅뜨지 않으면 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