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남목사님의 왜곡 - 폭행과 소송의 고신이 서부교회를
1.고신과 총회파 분쟁
남목사님은 고신과 총회파로 분쟁한 교회들을 예로 들었고 거창읍교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회파가 불법 부당하게 고신측을 쫓아내려 할 때 고신이 저항했다는 것이 남목사님 설명입니다.
-거창읍교회
내가 시무하던 거창교회도 예배당을 내어 주기로 했으나 이것은 잘되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인도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거창교회는 이한수 목사를 파송하고 지검장으로 교회에 다니는 김천수 검사를 파송하고
문창교회까지 함께 처음부터 법원에 예배당 명도 소송을 내놓고 시작하였다.
-영도교회
청년들의 거센 반발로 한번은 예배당을 점거하였으나
두 번째부터는 그들의 동조가 한 사람도 없어 다시는 예배당 경내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진주교회
세 번째로 진주교회를 목표하였으나 그곳도 쉽지 않았다.
2.고신에 저항한 서부교회
남목사님은 불법 부당한 고신의 교권행사를 저항한 서부교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951년부터 고신이 총회파에서 당했던 그대로, 1959년에서 고신이 백목사님을 쳤습니다.
-서부교회
안하무인격으로 날뛰던 백영희 전도사에 대하여 동일교회에서 배척 운동이 일어날 때 당회장이었던 오종덕(吳宗德) 목사가 저녁예배 시 수습차로 가시기로 약속하고 예배 시간 전에 예배당에 들어가려는데 백영희 전도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지켜 서서 오종덕 목사를 밀어내고 말았다. 주동 인물이 주로 여신도들이었다.
3.교회 분쟁과 대처 방법
교회가 서로 나뉘어 싸우면 실제 옳든 그르든 상관 없이 서로가 옳고 진리를 주장한다고 합니다.
고신은 총회측을 틀렸다고 주장하나 총회측은 고신이 불법 집단이라고 더 강하게 말합니다.
고신이 백목사님을 불법 부당하다고 제명하였지만 이 노선은 고신을 불법 범죄집단으로 봅니다.
서로 옳다고 말로 싸우는 것은 끝이 없으나 시간이 흐르면 내부에 감추인 것이 드러납니다.
한 교회만 가지고는 사례가 적어 판단하기 어려우나 적어도 교단 전체로 살펴보면 쉽게 압니다.
가장 좋기는, 상대방이 한 말은 빼고 양측이 한 말을 가지고 양측에게 그대로 적용해 봅니다.
자기가 한 말을 기준으로 볼 때 스스로 틀리게 했으면 더 이상 물어볼 것도 없이 틀렸습니다.
말로 살피기 어려우면 시간이 흐르면서 어찌 행동하는지를 보면 압니다. 세월 속에 드러납니다.
세상 법정에 나가서 소송을 통해 불신자의 힘으로 예배당을 차지하려는 쪽이 제일 나쁩니다.
상대방이 세상 법정에 나가서 소송을 한다고 따라 가서 맞잡이를 하면 그 다음 나쁜 쪽입니다.
세 번째는 주먹이나 힘이 강한 쪽이 약한 쪽을 힘으로 밀어붙이고 예배당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앞에 3가지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교회는 힘으로 제압할 수 있다 해도 막기만 할 수 있습니다.
4.오늘 고신의 건설
위에서 교파가 어떻게 되었던 교단의 헌법과 결의가 어떻게 되었던
마지막에는 어느 한 교회가 어느 교단에 속하느냐는 것은 그 교회 교인들이 결정할 일입니다.
남목사님은 예를 고신교회를 점령하러 온 총회파를 내쫓고 고신교회를 지킨 예를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더 복잡했지만 남목사님 스스로 적어서 소개한 교회들의 위글 내용만 놓고 살펴본다면
고신은 한상동목사님 한 분 외에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고 아니면 소송으로 해결했습니다.
백목사님이 고신에서 미움을 받고 쫓겨난 이유가 바로 소송과 폭력 행위를 반대했기 때문이고
남목사님은 힘이면 힘, 주먹이면 주먹, 소송이면 소송으로 예배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쪽입니다.
물론 한목사님은 초기에 백목사님을 적극 지지했고 그래서 백목사님의 방패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남목사님도 적어도 이런 문제에 있어 한목사님과 백목사님을 이해하는 쪽이었으나
막상 자기가 목회하는 거창읍교회를 총회파가 치고 들어오자 남목사님은 완전히 돌변했습니다.
거창읍교회의 양측 전투는 가히 세상 육박전이었고 온 거창시내 불신자들의 구경거리였습니다.
거창읍교회는 총회파를 밀어내며 소송까지 갔는데 이것은 하나님 인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영도교회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청년들이 나서서 육탄공격과 방어가 있었고 끝내 지켰습니다.
진주교회 이야기도 예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국 고신교회는 6.25의 백병전이었습니다.
거창교회에서는 소방호스가 등장을 해서 상대방 교인들을 물대포로 쓸어버리는 일도 있었고
일일이 기록하자면 요즘 중들이 사찰을 두고 양측이 싸우는 모습, 그것이 50년대 고신이었고
고신이 자랑하는 오늘 그 주요 교회들 거의 전부는 이런 주먹싸움과 소송을 통해 세웠습니다.
진리운동을 한다는 고신, 한 말씀에 생명을 건다는 고신, 그런데 막상 교권과 이권 앞에서는
고기맛에 굶주린 중이 빈대를 남겨놓지 않는다는 말이 실감되도록 총회파와 막가는 싸움을 했고
한목사님은 자기만 그렇게 하지 않았을 뿐이지 고신 전체 다른 교회의 투쟁은 손을 놓았으니
실제 한목사님 교회는 교인 다수가 지지하고 있어 교회를 내줘도 별 손해가 없는 교회였으나
여타 교회는 예배당을 내주게 되면 수많은 교인을 함께 잃게 되므로 생존투쟁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니 고신은 해방 전까지는 말씀 하나 앞에 진리 투쟁한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을 했지만
해방 이후 한국교회의 판도를 좌우할 교권 문제가 생기자 내나 총회파와 꼭 같이 행동했습니다.
고신이 스스로 말한 기준을 가지고 1945년 이전만 평가했지 그 이후는 애써 외면하는 것입니다.
백목사님이 고신에서 제거된 것는 45년 이전의 기준을 그 이후에는 뺐다고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오늘 고신은 1945년 해방 직후까지는 그 이전 한국교회의 정통성을 가졌지만
1951년 주목사님이 죽고 이후 총회파와 교권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생명을 완전 잃어버립니다.
5.서부교회의 경우
이 노선을 악랄하게 비판하고 허위와 왜곡을 통해 백목사님을 치고 있는 남목사님의 주장으로
그 남목사님이 백목사님을 치기 위해 노력한 최악의 표현만 가지고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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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격으로 날뛰던 백영희 전도사에 대하여 동일교회에서 배척 운동이 일어
날 때 당회장이었던 오종덕(吳宗德) 목사가 저녁예배 시 수습차로 가시기로 약속하고
예배 시간 전에 예배당에 들어가려는데 백영희 전도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지켜서서
오종덕 목사를 밀어내고 말았다. 주동 인물이 주로 여신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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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고신과 달리 무폭력 비소송
백목사님은 설득하고 타이르고 반론을 해야 할 때 하는 것까지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입니다.
고신처럼 소송이나 세상 폭력을 동원하지 않습니다. 고신과는 신앙의 차원이 다른 분입니다.
서부교회 내에 고신을 지지하는 교인들이 일부라도 있었으면 그리고 폭력과 소송이 있었다면
백목사님은 완전히 다 내주고 나오는 분입니다. 가르치지 못하고 설득하지 못한 상태가 된다면
교회 안에서 서로 상대방을 향해 남목사님과 고신처럼 폭력과 소송을 해서라도 뺏아야 하는가?
이권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이 남목사님과 고신이고 이 노선은 달랐습니다.
교인들 중에 처음에는 고신 지도부의 거짓말을 듣고 백목사님을 오해하는 교인들이 있었으나
전시 직후여서 사택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옛날 가옥이었으며 함께 사는 교인이 많았습니다.
잠시 몇 마디 거짓말을 할 수는 있다 해도 며칠 가지 않아서 교회 안에서 단번에 다 탄로납니다.
고신의 거짓말이 대형교회인 서부교회 내에서 단 1명도 동조자를 구할 수 없는 정도가 되었으니
고신의 중심지인 부산의 서부교인은 주변 고신 교인들과 가정 학교 지연으로 읽히고 섥혔는데
전체 교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백목사님의 사생활 문제로 고신 지도부가 거짓말을 하니까
내부적으로는 더욱 확신 가운데 똘똘 뭉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가 되니까 교회 내가 고신과 총회파로 갈리는 문제로 어떤 문제가 생길 수가 없었습니다.
둘째, 고신과 달리 방어만
고신은 말로는 방어만 한다 했으나 실제 분리 되는 교회에서 상대방 교인을 힘으로 밀어냈으나
서부교회는 전체 교인이 다 백목사님을 지지하고 따르는데 교권으로 외부에서 제거하려 하자
외부의 불법 부당한 조처에 대하여 교회를 지키는 방어에 그쳤습니다.
셋째, 여반에 대한 언급
남목사님과 고신이 걸핏하면 여반을 거론하는 것은 그들 속에 7계명의 범죄성이 있기 때문인데
서부교회는 오종덕목사님이 서부교회를 방문하여 백목사님을 해임하려 했을 때 취한 행동은
여반들이 입구에서 오목사님을 설득하고 자제시킨 것이 전부였습니다.
고신처럼 힘으로 맞서려 했다면 당연히 남반이 앞장 서고 밖으로 뛰쳐 나갔을 것입니다만
백목사님이 남반을 앞세워 막다가 한 사람이라도 실수를 하면 교회 전체의 잘못이 될 수 있어
예배당을 뺏기더라도 여반들만 외부에 세워 오목사님을 만나 설득하도록 하고 충돌을 피했는데
이런 작은 사안 하나까지도 교묘하게 왜곡하여 마치 사이비집단에 미친 여자들이 주동된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남목사님 글도 너무 악의적이고 그 글을 그대로 펴내는 쪽도 책임이 무겁습니다.
오히려 고신이 초창기 진리 운동에서 벗어나고 대내외 교권싸움에 끝장을 보며 싸우게 된 것은
바로 고신의 지도부 사모님들이 패싸움을 해서 변덕스럽게 시기하고 헐뜯고 남편들을 충동했고
이 결과로 신사참배로 옥고를 치른 동지들끼리 속으로 등을 지게 되고 나중에 표면화 되었으니
비록 고신에 옳은 여성도들도 많았으나 고신의 탈선을 막지는 못했고 고신이 이 지경이 된 것은
고신 지도부 목사님들이 사모님들에게 충동을 받아 자기를 바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 원인입니다.
목사들이 사모들에게 가정 안에서 삼키고 충동을 받게 되자 이런 문제는 나중에 좀 다른 면으로
즉, 고신 목회자들이 대거 7계명에 자기를 지키지 못하는 데까지 나가는 신앙적 배경이 됩니다.
넷째, 밀어냈다는 거짓말
힘없는 여반들이 예배당 입구에 있었기 때문에 고신이 파견한 공격대를 힘으로 밀어낸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힘으로 해결을 하려 했다면 그 날 폭행을 당했다거나 무슨 말이 나와야 합니다.
손으로 오목사님 몸에 스치기만 해도 고신은 평신도들이 성직자를 폭행했다고 고발할 터인데
오종덕목사님은 남목사님이나 다른 고신 지도부들처럼 양심을 어기고 거짓말을 하지는 못하므로
남목사님은 다른 교회의 내분에 있었던 충돌을 앞서 열거한 다음 밀어냈다는 표현을 하므로
마치 다른 교회처럼 대규모 정면 충돌이나 있었던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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