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남목사님의 범죄 - 거짓말로 백목사님을 매도한 배경
1.범인의 거짓말로 본 범인의 통계와 심리
단정할 정도는 아니나 경험으로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범인의 통계와 심리가 있습니다.
거짓말로 남을 해치려는 사람의 경우 그 거짓말은 대개 아무렇게나 둘러댄 것일 수 있는데
그 거짓말을 분석해 보면 그 사람 속에 감추어 두고 있는 몇 가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거짓말한 사람의 그 거짓말에는 그 사람 자체가 일부 묻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범죄 현장을 자세히 관찰하면, 사람인 이상 그 현장에 그 무엇인가를 남길 수 밖에 없으니
범인의 지문 발자욱 머리털 또는 침 한 방울도 범인의 일부이거나 행동의 일부일 것입니다.
물리적 증거와 달리 거짓말이란 그 속 뜻을 숨긴 것이니 진실을 찾기가 불가능할 듯 하지만
유심히 관찰하면 일반인의 거짓말은 우리 경험상 그 사람의 속을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거짓말"처럼, 마음 안에 감추어 놓은 것을 알려 주는 것에는 꿈과 술주정도 있습니다.
꿈은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알 수 없고, 술주정은 대개 사소한 말싸움으로 끝나지만
상대방을 매장하기 위해 작정하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폐해는 큰데 입증이 어렵습니다.
고신의 발간사에 나타난 남목사님의 거짓말을 통해 고신과 남목사님을 좀 읽어 보겠습니다.
2.남목사님과 고신의 행정
고신과 남목사님의 행정에는 수 많은 문제를 내포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백목사님 건입니다.
행정에 있어 그 절차나 기초 자료의 작성 또는 그 자료의 인용이나 사용 상에서의 조작으로
고신이 겪은 파동은 1950년대 초기를 일시 제외하고는 고신 대부분 역사에 중심이었습니다.
고신의 역사는 초창기 진리 투쟁으로 건전했던 때가 있었고 이후 오늘까지 타락사일 것인데
그 중심에는 행정이 탈선의 전면에 있었고 행정 탈선은 조작 왜곡이 중심에 있었습니다.
고려신학교의 이사는 교단의 지도부가 대거 포함되어 고려신학교와 교단은 늘 함께 했는데
신학교의 이사 명의나 직인의 위조 불법 사용 등 사회에서도 큰 범죄가 되는 일이 흔했고
이런 불법을 설명할 때는 앞뒤 상황을 바꿔치거나 건너뛰어 허위 왜곡을 수다히 했습니다.
한상동 송상석목사님이 법원이나 검찰청에서 원고 피고로 마주 앉아 서로 거짓말을 한다면
얼굴을 붉히고 각종 문서를 잔뜩 가지고 온갖 법정 투쟁을 다 벌였으니 오죽 했겠습니까?
이사회의 승인이 있었다 없었다 교단법이 어떻다... 이런 문제로 세상 법정에 서게 된다면
어느 쪽이든 신앙양심을 지키려면 세상 이권을 다 내어주어야 하니 그 곳에 갈 리가 없고
벌써 그런 세상 사법 당국에 원고 피고로 자진해서 가서 앉았다는 말은 속을 알 수 있으니
사실 조작에서부터 서류 꾸미기 등 온갖 불법 부정이 횡행했을 것입니다.
최근 교육부가 고신의 운영권을 박탈했을 때 그 사유가 된 고신 내부의 불법 부정에서도,
주남선기념관으로 준비 단계를 거친 현 기념관에 기증 된 가장 주요 기증품의 처리에서도,
도저히 불법 부정 부패가 심하여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도 스스로 모를 단체입니다.
이 모든 시기에 있어서 고신의 행정 중심에 있었고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관계한 분이
이번 위글을 통해 백목사님의 강도사 해임 통고서를 활용하는 모습은, 그 좋은 사례입니다.
겉보기는 남목사님이라는 한 사람이 백목사님이라는 상대방을 그 사후에 매장하는 글인데
그 내용에는 남목사님의 평생과 고신의 역사가 고스란히 다 담겨 있습니다.
그 기법 시기 구성 발표, 그렇게 하는 인격의 수준과 성향까지 어디 빠진 것이 없습니다.
초기 한번 잘못 길들여진 것을 그때 철저히 회개하고 수정하지 않으면 평생 고칠 수 없으니
고신 뿐 아니라 세상 자연 상태든 신앙의 개인이나 단체든 세 살 버릇을 쉽게 본 것입니다.
물론 이 노선도 백목사님 사후 역사 진행에 있어 지금 초기를 막 지나고 있는데
만일 이 시점에서 철저히 씻고 돌이키지 않으면 공회도 그런 악습으로 아주 굳어집니다.
현재 이 홈은 고신의 서류는 서류를 서류라 해도, 직인을 직인이라 해도 잘 믿지 않습니다.
고신이 사실 증명을 해 가며 역사적 설명을 해도 교리를 외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치 집단이 오로지 이권을 위해 패싸움을 하여 세우고 지켜온 지금까지 역사로 봅니다.
고신의 서류와 역사와 주장은 그냥 현재 그 분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는 것만 인정합니다.
3.남목사님과 고신의 이성 문제와 도덕 수준
교회가 세상식의 이권에 눈을 뜨고, 목회자가 세상 정치나 행정처럼 교회를 운영하게 되면
이를 신앙에서는 속화 타락이라고 하는데 신앙이 썩으면 이성과 경제 범죄가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는 고신 내에 뿌리 깊게 있다고 남목사님과 고신 전체가 그들의 내부를 알 것이고
저도 개인적으로 수많은 사례를 듣고 있지만 어느 사례를 밝혀 유익 될 것이 없어 생략하되
그 흐름과 원인 등에 대한 문제는 신앙 유익과 연구 차원에서 살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위글에서 남목사님은 상대방을 해치기 위해 허위와 왜곡을 적절하게 섞어 거짓말을 했으니
왜 남목사님은 이런 글을 적었으며 그 글의 문제점을 알면서 왜 연구소는 책을 발간했는가?
남목사님은 자기 회고를 통해 당시 일에 무슨 현장 목격자나 되는 것처럼 기술하고 있지만
글을 세심히 읽는 사람이라면 남목사님은 그 사실 내용을 전혀 모르는 남의 이야기입니다.
알 수도 없고 알 리도 없는 일은 수도 없이 많을 것인데 왜 하필 이 문제를 거론했는가?
남목사님 속에 과거 실제 그런 문제가 있었든지 아니면 그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고
고신 역시 이런 문제를 냉정히 검토한다면 글을 싣지도 말았어야 했는데 실었다는 것은
고신이라는 교단이 전체적으로 이런 이성 관련 범죄에 심각한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신의 목회자나 교회 지도부가 이런 이성 문제에 죄가 흔하고 이런 분위기가 토양이 되니
상대방을 치기 위해 거짓말을 할 때 하필 7계명을 거론하는 것이고 또 교단적으로도 이런
7계명으로 상대방을 치고 나오는 글을 보고도 예사롭게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조폭을 잡는 형사들의 폭력이나 성격은 폭력배들을 능가하면 했지 모르지 않기 때문에
어느 날 직업을 잃고 돈이 필요해지면 과거 그들이 잡아 들인 폭력배 길을 걷기 쉽고
판검사가 정당한 법집행에 평생 살다가 변호사가 되면 단번에 법의 허점을 활용하는 것처럼
남목사님과 고신이 백목사님이라는 인물을 상대로 그 당시 또 오랜 세월이 지난 이번에도
7계명이라는 가장 특이한 사안을 들고 그것도 거짓말이거나 그렇다고 뻔히 알 수 있는데도
백목사님을 치고 있는 것은 백목사님에게 그런 문제나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고신과 남목사님이 7계명 죄 문제로 얼마나 많이 더러워졌느냐는 것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목사님은 자기 글에서 스스로 인정하듯 자기가 모르는 사안입니다.
그 글을 발간한 분들도 그 글을 읽었을 것이니 그런 글을 그렇게 실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그 글을 적고 그 글을 실은 분들은 그런 죄가 그 속에 만연하기 때문에 예사입니다.
만일 이런 문제에 정결한 분들이라면 사실 관계를 이렇게 모르면서 그렇게 소개할 수 없고
또 그들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단정을 한다 해도 객관적으로 증명이 어려워 신중해야 했고
심지어 비디오 촬영까지 확실하다 해도 이 내용의 공표가 그 죄인과 전체를 위해 유익한지
여기까지 살핀 다음에 글을 적었을 것입니다.
7계명에 죄를 지어 고신에서 성직까지 박탈 당하고 쫓겨났으니 목사도 아닌 일반교도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쫓겨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자 추종자를 데리고 개척을 했다...
그 교회가 서부교회이며 훗날 엄청나게 큰 교회가 되었다 해도 이는 성공한 사이비이다...
남목사님과 고신의 발간측은 위글의 방향이 이렇게 대외 선전을 하게 되는 줄 알 것인데
이런 결과를 의도하고 또는 이런 결과를 위해서 발간사 형태로 회고 형식을 빌어 말했으니
생각 없는 일반 열람인들은 남목사님과 발간 측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그리 될 것 같고
사려 있는 이들에게는 남목사님과 고신은 그 속의 7계명 더러움을 여지없이 뿜어냈습니다.
이 글은 남목사님과 발간 측을 향해 해명하는 것이 아니라
알지 못하고 단순하게 포섭되고 설득 당하여 그들의 깨끗한 신앙을 더럽힐 사람들을 위해
그들에게 양측의 글을 함께 읽히고 스스로 바른 판단을 하도록 돕기 위해서일 뿐입니다.
백목사님의 친 자손들 중에는 국내와 해외에서까지 최고 수준의 법조인들이 많습니다.
육신의 부모를 위한 효도도 극진하며 필요할 때 행동에 나설 때 서슴치 않을 분들입니다.
그러나 앞서 가신 분이 사셨던 평생의 신앙 차원을 알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할 뿐입니다.
이 홈은 그 노선을 연구하는 곳이므로 문제의 사실 여부와 거론의 배경 그리고 그 성격을
순수히 연구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혈육 관계가 아니므로 더욱 냉정하게 그리고 남 보기에도 객관적으로 보일 것인데
남목사님과 고신의 7계명 관련 어두운 과거가 또는 그런 잠재성 또는 내재 되었던 면이
과연 어느 정도이기에 백목사님처럼 그 평생을 통해 깨끗하게 충성한 분을 공격하면서
하필 7계명을 거론했는지 앞으로 시간이 있다면 더 자세한 자료로 살펴보겠습니다.
4.움직일 수 없는 사실들
고신이 교권투쟁을 벌일 때 백목사님은 진리운동이 훼손된다고 고신 지도부를 비판했으며
고신의 지도부가 백목사님을 꺾지 않고는 그들의 교권투쟁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한다 보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목사님을 공격했던 시기가 1950년대 중반입니다.
당시 백목사님에게 7계명의 문제가 있었다면 고신이 그 문제를 중도에 접을 리가 없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다른 문제로 흠과 점이 없자 죄가 없다고 증거를 보일 수 없는 사안인
이 문제에 집착했고 고발을 하도록 조작하고 지도부가 재판을 해버리면 되니까 시작했는데
일반인은 물론 목회자들도 이렇게 작심하고 조작하려 하면 조작에 허점이 수두룩하겠지만
백목사님은 도저히 거짓말로 짜려 해도 자기들 주장이 스스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 포기했고
그래서 마지막에는 지도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죄목을 만들어서 그냥 제거한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법과 실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제명통지서 내용만 가지고 봐도
백목사님에게는 그 어떤 세상죄나 도덕죄 또는 교리나 교회 문제가 없다는 것이 명백한데
남목사님은 앞서 설명한 내용처럼 허위 왜곡을 적절히 섞어 다시 옛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목사님이 목회한 교회와 소속 교단 고신은 학신 운동이라는 그들의 자랑하는 역사를 통해
그 교단에서 저질러진 7계명의 범죄 역사가 너무 많아 다 헤아리지도 못할 것입니다.
현재 고신의 은퇴한 지도부 대부분도 그 운동을 거쳤으므로 너무 잘 알 것입니다.
고신은 이후 교회 내의 각종 행사에서 남녀의 혼석이나 교제를 표면화 공식화 시켰고
심지어 예배 시간과 성찬식 도중에까지 남녀반이 뒤섞여 앉아 남녀 문제가 혼탁해졌습니다.
이렇게 탈선이 진행되는 과정에 일부의 반발이 심했는데 그들이 그래도 깨끗하기 때문이고
세상이 다 그런데 어떠냐 면서 남녀 혼석 혼탁을 주도하거나 지원한 이들이 누구인가?
과거 백목사님에게 거짓말로 죄목을 만들 때 관련 된 이들이 대폭 그들 중에 다 있었으니
그분들이 목회하고 지나간 교회들의 남녀 혼석과 혼잡의 진행 과정을 살피면 알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서 세상 사람 틈에 섞여 연애하거나 남녀 혼석이나 혼잡을 일삼는 것이 아니라
예배당 안에서 이런 일을 용납하고 묵인하고 지원하는 일을 했다면, 또한 그 진행을 본다면
이제까지 이 글에서 주장한 내용이 바로 그 조사 결과에 의하여 증명이 될 것입니다.
오로지 백목사님만 남목사님과 고신 지도부에 의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할 때
그때부터 마지막 돌아가실 1989년까지 교회의 남녀 구분을 엄하게 시켰고 예배 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평소 생활에까지 전혀 그럴 수 있는 여지조차 주지 않고 내려 왔으니
고신이 볼 때 청년 학생을 그렇게 남녀 간 격리시키고 엄하게 지도하면 운영이 되겠는가?
학생들이 교회에 남아나겠는가 라고 의문을 표하겠지만 고신의 남녀 문제는 완전 탈선했고
백목사님 목회 범위 안에 있는 교회는 전국 어느 구석에 있다 해도 다 철저히 유지되었으니
남목사님과 고신의 남녀 이성문제는 그 목회와 지나간 교회와 오늘의 열매를 통해 나타나고
백목사님의 남녀 이성문제는 그의 평생을 통해 한국교회에 유례가 없는 깨끗한 결과였으니
남목사님과 고신이 만일 종교단체라면, 특히 기독교라면, 만일 바른 신앙까지를 말한다면
이 문제를 두고는 그 비판을 받는 쪽에서 거론하기 전에 스스로 철저히 회개할 일입니다.
5.신앙 원리와 자연 이치로 볼 때
짠 물이 단 물을 낼 수 없고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낼 수는 없습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마음에 가득 찬 것은 외부로 발표가 되는 이치를 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 거짓말을 꾸미던 사람들이 스스로 아니라 하고 포기하고 회개한 내용을 가지고
오랜 오랜 세월이 지나고 당시 관계자들이 없게 되자 교묘하게 남목사님이 증인을 자처하고
위글을 통해 당시를 처음부터 다시 되살려 이야기를 꾸미고 사실처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틀렸습니까? 억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글의 전개와 그 내용에 흠이 있습니까?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부분 어떤 사안이라도 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남목사님과 고신은 모르는 것을 조작해서 발표했고 이곳은 그 거짓말을 알고 있습니다.
이 곳의 확신이 틀렸다고 지적할 수 없다면 남목사님과 고신은 엄청난 죄를 지은 것입니다.
지금은 고신 내에서 아무도 아는 분들이 없다고 기억됩니다만
백목사님에 대해 최초로 누명을 씌우고 나선 분은 당시 서부교회 내의 두 가정이었습니다.
한 분은 끝까지 서부교회에 남았고 그의 평생을 뜨거운 회개의 걸음을 걸었으며
한 분은 서부교회에서 나가서 백목사님을 공격하는 분들의 앞잡이가 된 분입니다.
그 분은 노년에 당시 사진과 자료와 모든 상황을 이 홈에 다 남겼고
저는 그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모든 내용을 그 현장에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그 분이 이 문제를 지적한 것은 백목사님은 사실 관계에 있어서는 단정코 깨끗한 분인데
다만 서부교회와 백목사님을 모르는 외부에서 비판을 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만 말했는데
완전히 뒤집어 사용했다며 자기는 지금도 백목사님의 결백을 주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목사님이나 고신이 이 문제를 두고 당시 사실관계를 따지려면 이 2명을 넘어서야 하는데
이 2명의 신원과 평생 이력은 고신으로 그 어떻게 노력해도 할 말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반론이 나오고 증명이 필요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것을 밝히겠습니다.
대신 사실 유무를 밝히기 전에 요구하는 분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먼저 요구할 것입니다.
아니면 말고, 밑져봐야 본전일 것이니... 이것이 제가 본 남목사님과 고신의 평소였습니다.
마네킹인지 사람인지 살펴보지도 않고 총을 쏘아보다가 죽은면 사람이고 아니면 다행이고,
이런 식의 사람이 한번 더 쏘아보자고 한다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고신이 해방 후 총회파에게 신사참배 회개가 진심이면 현직에서 사직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회개가 진심이 아니고 교권유지의 방편이었으므로 그들은 반대했고 교단은 나뉘었습니다.
6.남을 거짓말로 매장하는 사람의 내면
다른 문제로 다투다가 "저 사람이 언제 도둑질을 했다"고 매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데 그 사람이 전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난다면
우리 인간의 심리 구조에서 볼 때, 범인의 범죄 심리로 살펴볼 때 이런 경우입니다.
현재 자기가 도둑인데
주변에서 자기에게 쏟아지는 도둑질에 대한 의심을 다른 곳으로 분산 시키려는 경우가 있고
남을 매장 시킬 때는 자기가 가장 잘 아는 분야가 도둑질이므로 도둑으로 남을 모는 경우고
현재 자기가 도둑이 아니라면
장차 도둑이 될 소질이 다분하기 때문에 물을 보면 오리가 뛰어들듯 "도둑"을 말한 것이니
남을 도둑으로 몬 그 사람의 속에는 "도둑"이라는 말이 가장 빠르게 쉽게 나오게 된 배경이
그 사람의 출생과 성장과정 그리고 현 상황에서 그 사람의 잠재적인 모든 요소들이
도둑질을 하지는 않았더라도 곧 도둑질을 하게 될 사람입니다. 자기도 모를 수 있습니다.
고신에는 그 고신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7계명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고신의 역사가 그러했는데 당시에는 그런 결과가 아직 대규모로 나타나기 전이었습니다.
단순히 고신의 지도부가 백목사님을 매장하는 방법으로 죄목 하나를 뒤집어 씌웠었는데
지금 남목사님의 글을 읽으며 고신의 지난 날을 회고해 볼 때 고신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도덕적으로까지 부패하여 회생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곳,
교단의 공금을 관리하는 이들을 믿을 수 없고 행정 처리의 기본까지 불법이 횡행하는 곳
그리고 전국의 교회에는 목회자나 교인들이나 어린 학생들까지 이성범죄가 만연한 곳
그 곳이 고신이라고 이 곳에서 비판한다면 고신은 아니라고 할 자신이 있습니까?
이 글이 옳다면 그래서 내심 인정이 된다면 과거 고신이 무죄한 자를 정죄한 값일 것입니다.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