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 Soterilogy ) 은 성령 의 특별 은혜 에 속한다. *****

*구원론 의 기초 인 그리스도 와 의 연합
구원 의 각 단계 는 시간 적 순서 만이 아닌 논리적 차서 로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바는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이다. 그리스도 와 의 연합이란 육신적 연합 과는 다른 영적 연합
이요, 우리 에게 가져다 주는 신비한 의미 가 있기에 신비한 연합 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 와의 연합을 구원의 각 순서 보다 먼저 이야기 하는 이유는 구원 의 서정 에
있어서 그 어느 순서 보다 가장 먼저 이기 때문이 아니라 구원 의 전 과정 이 다 관련되어
있고, 구원 의 전 과정 의 바탕 에 깔려 있기에 이다. 이같은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이라는
의미를 깊이 다루게 된 이유는 , 성경에서 연합 이란 아담 과 그 후손 의 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원죄(原罪)에 있어서 도 한사람 이 죄를 범 하였는데 모두에게 끼치는 것을 보아
이 관계는 대표 의 연합, 언약 의 연합 관계 라 한다. 혈통에 있어서도 아담 과 하와 는 사
람 의 머리 이다. 이같은 아담 과 후손 과의 관계를 그리스도 와 그리스도 만을 머리한자
곧 메시아인 들에게 적용시킨 것을 용어 상 직접적 으로 " 그리스도 와 의 연합 " 이라 칭
하게 된 것이다. ( 롬 6장 3-5절, ... 와 합하여, ... 합하여, ...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이라는 개념( εν τω χριστω) 이 특히 사도 바울 의 서신에
서 숙어 적으로 반복 , 강조 가 되어 사용됐다.
이처럼 연합 이 가지는 의미는
언약 과 관계 있으니 구속(救贖) 언약, 행위 언약, 은혜 언약 등에서 언약 의 성취 적용 과
관계 있다. 언약 에는 당사자, 조건, 결과, 보상 이 구성요소 로서 존재 하는데 , 스가랴
서 에 보면 " 평화 의 의논 " 이라 일 을 수 있는 정황 이 있는데 , 이는 성부 와 성자 가
창세 전에 구속 경륜 속에서 , 성자 가 온 신자들 의 대표 연합 관계에서 , 택함 받은 백성
의 대표자 관계에서 의 모습을 그렸다.
구속 언약은 창세 전의 구속 경륜속에서 는 하나 의 설계도 와 같은 것으로 하나님 삼위들
간의 목적 예택 예정 과정 속에서 였고, 창조 역사 상에서 먼저 나타난 것은 그리스도 께서
은혜 언약 의 당사자 이시니, 이 때 성부 는 죄인 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을 조건 으로 ,
믿는자 에게는 지복 영생 이 허락 되었으니, 둘째 아담 예수님을 믿는자 는 그리스도 안에
서 하나 되어 구속(救贖) 받도록 하셨으니, 믿을 대상 과 믿어야 할 사람 과는 연합 의 관계
에 놓여 있고, 객관적으로 그리스도 예수 께서 십자가 에 달려 돌아가시어 속죄 대헌 사역
을 주권 공관 적으로 성취 하신 후, 주관적 으로 우리 개개인 에게 구원 속죄 가 주권 개별
적 으로 적용 되기에 , 이 모든 사역 은 " 그리스도 안에서 " 이루어 짐 이다.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은 여러 단계로 연합되는데, 소명, 중생, 칭의, 성화, 영화 등 의
구속 적용 도 그리스도 와의 연합 속에서 이루어 진다. 이처럼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은 기
독교 인 생활 전체, 메시아인 의 삶 전반(全般) 걸쳐 있으니, 심지어 죽음 , 부활 , 영화 역
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 짐이다.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이 지닌 특성 은 크게 다섯 가지 이니. 유기적 , 생명적 연합 이다.
그리스도 께서 우리 와 연합 하여 주심은 생명적 관계 , 흔히 머리 와 지체 로 하나되기는
했지만 구분 이 되는 유기적 연합이다. 비슷한 유추로서 는 포도 나무 와 가지, 건물 과 머
릿돌, 남편 과 아내 등 의 연합을 들수 있다. 그러나 유추( analogy ) 는 비슷한 면 만을 이
야기 한 것으로 , 초 경험적 인 사실을 경험 가능한 것들 에 빗대어 설명 하는 것, 경험 가
능한 것으로 경험 불가능 한 것을 설명 하는 것이지 똑같다 는 것은 아니기에 그 한계성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 와 연합하게 되면 그 결과로 생명을 갖게 되어지는데, 머리 가 살
면 몸 도 살아 움직임 과 같다.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은 객관적 으로 성취하신 그리스도 의
사역을 주관적 으로 성취케 해 주시는 자는 성령 이시다.
셋째 로 상호 동작 의 연합이니, 연합 이 되었으니 끌려만 가면 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수 있는데, 우리가 구속 받은 것은 우리 의 노력은 1% 도 들어가지 않은 전적 인 하나님
의 시은(施恩) 사역 에 의한 것이다. 그런데 상호 동작 의 연합 이라는 이미는 그리스도 와
의 연합이 구원 전 과정에 적용되기에 , 성화(聖化) 측면에서 의식을 가지고 , 우리 의 의지
를 가지고 가담하고 노력하는 작용을 통하기 때문에 사용하며 ,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은 일
대 일 그리스도 와 개별적 이며 직접 연결되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넷 째로 변형적 인 연합 이니 , 그리스도 와 연합하게 되면 그 결과 로 변화된 흔적 이 나
타나게 되는데 , 비록 바람 이 임의로 불어 일방적 이기에 알수 없는 방법 이나, 바람 이 불
면 그것 의 결과 가 나타나기에 그 흔적으로 알수있듯, 그리스도 와 의 연합 이 있으면 그
자취 가 보이는데 이는 협력 사업 속 의 성화(聖化) 의 사업, 건설 구원 으로, 변형이란 단
지 생활 만이 아닌 인격 전반 에 까지 보여진다. 겸하여 지식, 느낌, 의지 까지도 새로워 지
니 곧, 양식이 새롭게 변한다.
다섯 째로 신비적 연합 이니 이는 영적(Spiritual)연합 이 되어진다 함이요, 그리스도 안에
감취어졌던 것이 벋겨지고 깨닳아 질수도 있다는 의미로 신비 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결론적 으로 " 그리스도 의 연합 " 이란 이처럼 구속(救贖) 언약부터 영화(榮化)에 이르기 까
지 다 걸쳐있는 광범한 것으로 아담 과 그 후손에서 와 둘째 아담 과 신자 들 간에서 보여
지는 것이다. 그 결과 생명 이 생기고, 지체가 되고, 변화 가 되고, 현상 이 생기게 된다. 곧
생명 역사 가 흥왕 하게 되는 것이다.


* 소명(召命) 이란 무엇인가 ?

소명 이란 우리 편에서 보면 명령을 받았다 는 것으로 " 내가 부른다 " ( καληω ) 이는
육성 으로 부르는 것 , 법적 출두 명령, 소환장, 초대장 의 의미를 가진다. 성령 께서 유효적
으로 부르시는 것으로 직위, 직책등 도 이에 속한다. " 크레시스 " 는 신약에서 열한 번 보
인 것으로 유효적 부르심 의 개념을 지니고, " 크레토스 " 는 직무 나 외적 소명 의 부르심
을 받은자 라는 개념이니, 곧 소명 은 하나님 께서 유효적 으로 부르시는 행위를 칭함 이다.

그렇다면 소명을 발령(發令)하심 은 누구 이신가 에 있어서, 성부(聖父) 께서 ( 고전 1장9절,
살전 2장 12절, 벧전 5장 10절 ), 또 성자(聖子) 께서 ( 마 11장 28절, 눅 5장 32절, 요 7장
37절 ), 겸하여 성령(聖靈) 께서 , 이처럼 삼위 하나님 의 공동 사역 이다. 하지만 통상 성부
께서 주도적 으로 감당 하신다. ( 고전 1장 9절, 롬 8장 29-30절, 갈 1장 15절, 엡 1장
17-18절, 딤후 1장 9절, 요일 3장 1절 )
그렇다면 소명 은 어찌 구분될수 있는고 하니 일반 계시를 통하여 서 는 다양하고 여러
분야 에 걸쳐 있다. 실물 소명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보여주시는 계시를 살펴보면 보다
명확하다. 자연 현상 과 역사(歷史) 와 사람 의 지, 정, 의 의 요소 와 같은 사람 의 마음 과
인격을 통한 것이다. 또한 구속(救贖)주 하나님을 보여주는 계시 인 특별 계시를 통하여
도 소명 하시는데, 기록된 특별 계시 인 성경을 통하여 부르신다.
소명 소명 전달 도구 , 수단 의 분류 에 의하여 실물 소명 과 말씀 소명으로 살필수 있
는데, 말씀 소명 이란 기록된 하나님 의 말씀 이라 하는데 펠라기우스 는 여기에 사람 의
의지를 개입 시키려 하였다. 또한 반 펠라기안 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윤리적 요소( 덕 의
씨앗 )를 말씀 소명 과 비슷하게 생각했고, 로마 교회 의 경우 는 말씀 소명 이 성례를 통한
다 고 보았다.
소명 구분 에 있어서 소명 이 임했을 때 의 결과 가 어떠한가 에 초점을 두면 외적 소명 과
내적 소명으로 구분될 수 있다. 내적 소명 은 중생 의 역사 까지 일으키면 내소(內召) 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부르심 에 대하여 거듭남 으로 응답하는 소명으로 구원적 소명, 유효적
소명 이라고 하는 기계적 과는 다르나 분명한 사실은 어떤 원인을 가했을 때 꼭 같은 결과
가 나오는 소명 이라는 것이다. 외적 소명 은 받기는 받았으나 말씀 쪽에 놓고 보지말고,
소명이 임하여 받은자 에게 받은 결과를 살필 때에 지식, 감동 으로 실천, 생활 에 옮기기
까지 했는데 중생 의 역사 까지 변화는 되지않고 도덕적 감화 만으로 그친 소명을 의미한
다. 이처럼 하나님 이 보시기에는 한 가지 이나 우리가 보기에는 구분하여 보는 것으로
존재에 의한 구분 이 아니라 같은 소명 임 에도 불구하고 받는 쪽의 변화 에 따라 내소(內
召), 외소(外召) 라 구분하여 보나 , 사실상 이는 성령 의 중생 역사 , 구원 속죄 적용 사역
의 유무 에 의한 것이다.
그렇다면 소명(召命)과 중생(重生) 의 순서는 어떠한가 ?
이는 생각하는 측면에 따라서 다른 것이기에 개혁파 에서는 논리적 순서 로서 일반적 으로
소명을 먼저 놓으니, 중생 은 거듭남을 의미하고, 소명은 거듭나라고 부르는 것이기에 이다.
사실상 이는 동시적 인 사건 이다. 그 이유는 은혜 언약 교리를 근거하여 보니 믿으면 순
종을 조건으로 영생 이 주어지기에 이고, 그리스도 의 사역 과 성령 의 사역의 관계성을 보
니 그렇고, 장년들 의 중생을 살펴보니 그러한데 치우치면 신비주의 에 빠질 우려가 있다.

외적 소명( EXTERNAL CALLING )

외적 소명 은 신, 불신 자 모두에게 함께 임하기에 보편적 소명 이라 한다. 믿고 세례를 받
는자 는 구원을 얻을 것이요( 막 15장 15-16절 ),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다( 마
22장, 사 65장, 요 3장, 마 10장 )
외적 소명 의 구성 요소 는 설교 , 전도 의 구성 요소 와 같은데 엡 3장 7-11절을 근거하여
볼 때 복음 에 관한 제시 가 근간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 께서 인류 의 구속주 가 된다는
사실, 성육(成肉)신, 예수님 의 죽음, 예수님 의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 등, 설교에 예수님 이
들어가지 않으면 설교라 할 수 없다. 또한 하나님 의 구속(救贖) 계획 인 복음 의 제시 가
있어야 하니, 주님 은 당신을 사랑 하십니다 ! 하고 분명히 전함이 있어야 한다. 이같은 복
음 진리 의 내용으로 성령 의 중생 시키시는 역사 , 능력이 함께하기에 중요한 것이다.
즉, 외적 소명은 복음 제시 가 우선 으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 회개하면
용서 해주시기에 구원을 받게될 것이라는 약속이 선포 되어야 하며, 이때 함께 포함되는 내
용은 " 회개하지 않으면 벌 받는다 " 는 것이 겸하여 지니, 죄에 대한 공포감, 한탄, 앞일에
주어질 희망, 감사 에 함께 내포되어 있다.
이같은 외적 소명 의 특징 은 누구 에게나 똑같이 소명 이 임하는 보편적 이라는 사실이
다. 이는 세상 아무라도 라는 뜻은 아니니, 어린 태아 의 경우 도 있기에 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 , 모든 인구 빠짐 없이 가 아니요 택 불택자를 막론한 누구에게나 라는 의미이다. ( 시
81편 11-13절, 잠 1장 24-26절, 겔 3장 26절, 눅 14장 16-24절, 마 22장 ) 외적 소명은 만
으로는 마음 에 믿음을 이룰수 없기에 그 결과 에 있어서 구원을 가져다 줄수 는 없다.
외적 소명은 받아 들여야 할 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음이 문제이지 성실히 주시는 성실한 소
명 임에는 틀림이 없다. ( 민 23장 19절, 시 81편 13-16절, 잠 1장 24절, 사 1장 18-20절, 겔
18장 23-33절, 마 21장 37절, 딤후 2장 13절 )
외적 소명 에는 성령 의 일반적 은혜 역사 곧, 중생 하게 구원받게 하는 믿음 이 아닌 일반
은혜 가 수반될수 있는데, 선을 조성 하고, 악을 억제 함이 그것이다. 마음을 밭으로 비유한
경우 다양한 밭이 있기에 , 또 한번 비췸을 얻고 , 은사를 맞보고 타락한 자( 히 6장 4절 )
들도 있기에 이다.
그런데 외적 소명 이 존재하게 되는 의의(意義) 와 중요성 으로는 전달 부르심 이라는
소명을 하나님 의 말씀을 들음 으로서 신앙 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방법 이기에 중요하고,
죄인이 핑계할수 없도록 책임 추궁 의 근거가 되어지기에 중요하니 부자와 나사로 의 비유
에서 찾아볼수 있고, 하나님 의 거룩하심, 선하심 , 긍휼 하심을 나타내는 근거가 되기에( 시
81편 13절, 잠 1장 24절 ) 중요하고, 하나님 의 정죄 하심이 지당하게 공의로우심을 강조 하
기에 중요하고, 일시적 이나마 깨닳아 회심을 가능케 하고, 감화 에 의한 전반적 분위기 가
고양되어 보다 바람직한 사회 , 여건 조성 에 유익하기에 중요하고, 신자들 에게 경고 와 감
사 생활을 할수 있게 해줄수 있기에 중요하다. 이처럼 외적 소명 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는 결과가 이루어지는데 심판 준거 와 의인 들 에게 간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성을 지닌
다.
내적 소명( INNER CALLING )

내적 소명은 다르게 유효적( effectual ) 소명이라 할수있으니 의지가 개입되지 않는 기계적
과는 다르게 어떤 원인을 가했을 시 그 원인으로 의지 의 개입 과 더불어 아주 효과적 결과
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이다.
하나님 께서 어떤이 에게 심령 안으로 부르시는 성령 의 특별 부르심 에 결과 가 유효적
으로 일어나니 미리 정하신 이 들을 부르시는 ( 롬 8장 30절 )예정 이기에 이다. 불리
움을 받은자 는 정하여 진 자니 어떤 결과가 필연적 으로 나타남 은 당연하니 , 하나님 은
우리를 불러 교제케 하시기에 우리는 그 부르심 과 택하심을 굳게할 이유가 있다.
*내적 소명 이 지니는 특징 은 ?
유효성을 띠는데 내소(內召) 자체 가 새롭게 변화 시키는 창조적 행위( 고전 5장 17절 ) 이
기에 싫다고 거절할 자가 없는 불가항력 적 은혜 이다. 내소(內召)는 그 결과 가 상실 되어
질수 없으니 불변적 으로 , 하나님 께서 견디게 해주심 이기에 이다. 하나님 이 부르심 에는
후회하심 이 없기에 , 하나님 이 부르시는 목적 은 구원받아라 함이시니 이는 중생에서 영
화 에 이르기 까지 " 성도 의 견인 " 이 있기에 이다. 또 다른 특징 은 위로부터 오는 천계
성 과 성령 의 역사 로 유효적 효과를 드러내는 숭고성 이 있다. 우리들 의 전도, 설교는
도구 에 불과함 이요 주님 께서 직접, 성령 께서 우리 마음 속에서 직접 변화 시킨다.
- 소명을 소명 의 수단 이 되는 말씀 과 관련 시켜 생각해 볼 때 성령 과 하나님 의 말
씀 과의 관계는 다양한 견해가 있으니, 펠라기안 의 견해로는, 성령 의 감화 없이도 오직 말
씀 만으로 도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 보며, 신비주의자 의 견해는, 하나님 의 말씀 없이도 성
령 께서 직접 우리 마음 속에 역사를 일으키신다 보았고, 합리주의자 의 견해는, 성령 은 나
면서부터 우리 와 내주 하시니 그 음성 만 들으면 해결되어진다 고 보았다. 루터 의 견해는
성령 의 역사 와 말씀이 함께 역사하는 곳 에서만 내적 소명을 이룬다 보았다. 개혁파 의
견해는 일반적 으로 루터파 와 견해를 같이하여, 성령 께서 말씀 과 함께 역사 하시나 때로
는 말씀 없이도 역사 하신다 보았으니, 어린 아이 의 경우 중생받지 못한 아이 가 전혀 없
다고 할수 없기에 이같은 견해를 가졌다.
헌데 하나님 이 소명(召命)을 주실 때 내소(內召) 와 외소(外召) 의 준거 는 오직 하나님
의 기쁘신 뜻에 의함 이다. 왜냐하면 우리 에게는 조건 이 전혀 없는 무조건 적 선택 이기
에 이다. 영원 전 하나님 의 목적 하심 가운데 의 하나님 의 작정은 기쁘신 뜻대로 이나
, 그 이루어 가는 과정은 우리 인격과 의지를 통해서 이루시기에 핑계할 수 없고, 그 행동
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마땅하다. 그리고 하나님 의 계획 적용, 곧 하나님 의 섭리는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다. 소명 하시는 동기는 " 하나님 의 사랑 " 이며, 이 계획 은 " 만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 이루어진 것이다. 영원 이란 시간 의 연속 만이 아닌 지속
성, 초월 도 말함 인데, 영원에는 과거 , 현재, 미래 가 없으니 시간을 초월해서 하나님 의
시간은 늘 현재 이다. 부르심 은 " 그리스도 안에서 ( εν το χριστο) 부르시는
데 부르심 의 복적 은 은혜, 복을 주시고자 함이다.
영아 의 구원 문제 는 모르겠다 는 것이 정직한 말이다. 영아 는 자기 자신 의 의지
가 생기지 않은 상태 요, 유아 는 자기 의지 가 생겨난 상태 이기에 이다. 다만 짐작 하기는
어린 아이 의 경우 구원 받을 어린 아이가 하나 도 없다 말할수 없는 것 은 아담 과 그리스
도를 유추할 때 모든( οι ποροι) 자 의 대표 이기에 이다. 그러나 어린 아이 의 경우
무죄할 수 없다 할수 도 없으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0장 유효적 소명 3항 ), 하지만 영
면 시 죽은 모든 영아 는 그가 기뻐하시는 성령 으로 중생되고 구원 얻는다 는 견해가 있는
데 그 근거를 제시함 에는 모두 구원 얻기에 영 아 만 제외됨 이라할수 도 없다는 것이요,
부모 가 신자 인 것을 근거해볼 때 택함받은 아이는 구원 얻으리라 는 것이다. 하지만 조심
할 것은 자기 행위 가 없기에 가 아니라 원죄(原罪)를 우리가 알수 없는 방법으로 해결 후
에 구원한다 는 것이다.

* 중생 ( REGENERATION )이란 무었 ?

성경에서 중생(重生)을 무었이라 하는가 ?
다시난다 ( 파링게네시아 , 마 19장 28절 )이는 아들을 낳으면 그 사람에게 종종 사용했다
한다. 낳다 ( 겐나오, γεναω, 요 1장13절, 3장3, 5절, 요일 2장 29절, 3장 9절, 4장 7절,
5장 1절, 4절, 18절 ). 낳다 ( 아포쿠에오, αποκυεω, be get ) 이는 부계 혈통에서
계보를 이어가는데 사용했다.( 약 1장 18절 ) 만든다 , 창조한다, ( 크티조, κτιζω,
creation , 고전 5장 17절 ) 함께 살린다.( 수조오포이에오 , συζωοποιεω , 엡 2
장5절, 골 2장 13절 )
" 크티조 " 는 새로운 피조물 , 창조물 의 의미 로 이는 하나님 의 창조 사역이다. 창조 는
없던 것의 시작 이요, 만드는 쪽 마음대로 만드는 것이요 만들어 지는 쪽은 수동적 이다.
" 수조오포이에오 "는 새로운 시작은 시작인데 없던 것이 값자기 시작됨 이 아닌 재생
이다. 그러나 반드시 한 가지 의미 만이 아닌 넓고, 좁은 의미 가 존재한다. 칼빈 의 경우
는 구원 의 전과정 심지어 성화(聖化) 까지도 포함하여 넓은 의미로 사용했고, 우리는 좁은
의미 의 단회적 거듭남 으로 통상 사용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하나님 앞에서
새로 나는 것이요, 새로운 생명 이 심어지는 것, 주관적 성향 이 거룩해 지는 것, 죄로부터
거룩에로 향하고자 하는 방향 의 전환을 의미한다.
*중생 에 대한 다양한 견해 가 있는데
ㄱ. 자력 중생론 : 이는 펠라기우스 파 의 주장을 알려졌다. 요지 는 자신 의 혼자 의 힘, 자
유 의지 의 선한 사용으로 구원을 이룰수 있다는 주장이다. 구원 의 문제 는 죄 의 문제 와
직결되기에 죄를 어떻게 보는가 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이들 은 죄책, 오염을 부정했고,
자기 가 지음 받은 중성 의 상태 의 아담 은 자유 의지 가 있었고, 그 자유 의지 로 악을
택했기에 이는 단회성 이요, 단대적 으로 순간에 끝남이기에 원죄 도 있을수 없다는 것이다.
자유 의지는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기에 이를 잘 닦는 것이 구원이라 하였다. 결국 ,
생애 에 있어서 사람 예수 가 모범 이었기에 선생님 처럼 여기는, 큰 형님 정도로 생각하는
것으로 이는 결국 자력 구원론 으로 발전 했다. 이같은 자력 구원론 은 급진 신학 유형에
서 도 다시 등장하곤 한다.
ㄴ. 타력 구원론 : 구원 은 밖으로부터 주입되는 은혜로만 말미암는다 주장함 으로 , 하나님
께서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새로운 피조물 로 항상 수동적 일뿐 이라 함이요, 개혁파 의 신
학 에서는 자신은 전혀 가미될 여지없고 오직 하나님 의 은혜로만 구원 받는다. 그 이유
의 바탕에는 전거 부패한 인생 이요, 불가항력 적 은혜 에 의한 구원이요, 그 은혜를 받음
은 무조건 적 선택 에 기인하는 바탕이 있다.
ㄷ. 협력 중생론 : 이는 알미니안 주의에서 보여지는데 하나님 의 은혜 절반 우리 의 공로
절반, 여기서 우리 의 노력 이란 믿음을 두고 칭한 것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우리 의 공로 가 아닌 우리 의 믿음에 의하여서 를 주장하게 되면 알미니안 이요, 우리 의
공로 가 아닌 우리 의 믿음을 통하여 서를 주장함 은 개혁파 입장 이 된다. 알미니안 의 경
우는 우리가 믿으니 그 믿음을 보시고 공로 에 의한 구원을 주신다 하여 우리 의 믿음을 먼
저 로 두나, 개혁파 신학 의 경우는 믿음 은 하나님 이 믿게 하시기에 믿음이 생김 으로 여
긴다. 여기서 의 믿음 이란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구원 못 받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의미한다.
ㄹ. 세례 중생론 : 믿음 보다는 어떠한 외형적 인 의식 여하에 의하여 하나님 의 구원 의
은혜가 주어진다 는 것이다. 우리 행함 에 속하는 외면적 으로 받아지는 세례와 하나님 의
은혜를 더하여서 구원 은혜가 주어진다 는 이 주장 은 세례를 받게되면 그 자체가 신통력을
지니기에 그자체 가 주입 된다는 주입 은혜를 말하는 것으로 , 로마 교회 의 양식으로 협력
중생론 과 일맥을 같이한다. 로만 천주교 에 있어 세례는 합당한 성례 시행자를 두나 산파
와 비상 시는 평신도 에게도 권한을 둠으로 알려진다.
ㅁ. 세례 중생 론 ( 영국 성공회 의 경우 ) : 로마 교회 의 사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헨리 8세 와 메리 여왕 과의 이혼으로, 정치적 이유 로 교회 의 머리를 교황 대신 국왕 수
장령 ( 약간 의 교리를 손질 하기는 했음 )을 따렀다.
ㅂ. 루터파 : 여러 면에서 로마 교회 와 개 신교 의 중간 쯤 에 있으며 세례 중생론을 탈피
하지 못했다. 덧 붙여 말씀을 통한 제 일 중생 ( 어린 아이 는 세례를 통해 ), 세례를 통한
제 이 중생 이라 하였다.
ㅅ. 현대 자유주의자, 사회 구원( 사회 의 보다 좋은 진보 ) : 이는 진화론에서 말하는 중생
론 으로 사람이 동물적 충동에서 사로 잡혀 있는 것보다 진화 한다는 주장이다.
*중생을 논할 시에 유념할 요소
중생 이란 인성 의 실체 ( Substantia )적 인 변화 가 아니다. 즉 어제 의 남자 가 오늘 에
여자 가 되는 것이 아니요, 인성 의 완전한 변화 도 아닌 다만 재생 에 불과 함으로 , 성향
이 달라져서 완전에 이르는 시작 에 불과하다.
*중생의 필요성
영생을 위하여 필요 불가결 하다. 이는 죄 의 결과 때문이며 죄 란 인류로 하여금 전적 부
패 상황 에 놓이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으로 이로 인해 하나님을 향하여서 선을 도무지 행
하거나 바랄수 없게 해놓았으니, 전적 타락, 무능력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중생 은 근본적 인 변화 로 영혼 의 지배적 인 성향 이 근본적 인 변화 로 전 인격 (
지, 정, 의 )을 통하여 나타난다. ( 행 16장 14절, 롬 6장 17절, 10장 10절, 시 62편 10절 ) 그
로 인하여 지식이 새롭게 ( 고전 2장 14, 15절, 고후 4장 6절, 엡 1장 18절, 골 3장 10절 ),
감정 이 새롭게 ( 시 42편 1, 2절, 마 5장 4절, 벧전 1장 8절 ), 의지 가 새롭게 ( 시 110 편
3절, 빌 2장 13절, 살후 3장5절, 히 13장 21절 ) 변화한다.
중생 은 오랜 시간을 두고 점진적 으로 이루어 짐이 아니요, 단회적 이며, 즉각적 변화 요
반복적 이 아니다. 넓은 의미 에 의하여 성화(聖化) 까지 포함 시키면 점진적 이라 할수 있
을 것이다. ( 근거. 요 5장 34절, 마 6장 24절 ) 또한 중생이란 잠재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 로 경우 에 따라 급작 스럽게 밖으로 드러나는 상황 도 있다. 이같은 경우는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의 상황에서 보인다. 중생 은 보편적 으로는 잠재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각성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것은 성화(聖化)이다. 중생 의 확신은 극 소수를 제외
하고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이것은 은연중 확신케 된다. 중생은 하나님 의 단독사역으로 하
나님 이 일방적 으로 주시는 은혜 의 주입은 불가항력 이다. 즉,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함이
요, 믿게끔 해 주시는 변화 가 중생 이지 다음 에 받겠어요 가 통하지 않는다.
사람 의 죄를 범한 결과 의 상태 가 완전히 죽은 상태 가 아니면 가항적 일수 도 있겠으나
죄 의 삯은 사망 이기에 하나님 의 사역으로 살리면 살아남 이 당연하다. 현대 의 윤리 ,
진화론 적인 생각은 중생 은 앞날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나 중생 은 취소되지 않는 ,성도 의
견인 과 같은 초 자연적 인 변화 이다. 로마 교회 의 견해로는 중생은 심각한 죄를 범한
경우 취소될수 있다하나 개혁파 는 성도 의 견인 에 근거하여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중생 은 완전히 하나님 의 단독 사역인데 우리는 중생을 생각 도, 준비 도 갖출 필요가
전혀 없는가 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중생 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이 중생 의 공로가 된다
는 것이 아닐뿐 이요, 중생 의 준비 단계는 성령 의 초 자연적 조명하심 으로 영감된 계시
의 말씀을 깨닳음 이요, 죄 에 대한 뉘우침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생 의 결과는 하나님 의 씨 가 이식되어지며 ( 요일 3장 9절 ) 구원적 은혜가 발생한
다. 곧 ,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 생겨서 세상을 이길 힘이 주어진다. 하여서 죄를 절제
하고 , 자기 자신을 극기하며, 악을 멀리한다. 또 의를 행하고, 하나님 과 이웃을 사랑할수
있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바람 부는 결과를 보고 바람 부는 것을 알 듯 이것들을 우리는
짐작할 뿐이다. 하기에 행함 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 감히 말할수 있는 것이다. 중생
의 결과 하나님 의 나라 백성 으로 법적 보장 이 있다. 이처럼 중생 은 있는 것을 변화 시
켜 주시는 것이요, 새 생명을 주신 것이요, 주관적 성향 이 달라지는 결과를 열매 맺으며,
우리는 무능 하기에 일방적 으로 중생 이 나타난다. 우리 는 오늘 최선을 다하여 살아갈 뿐
본인 도 은연 중에 잠재하기에 자신 이 주를 그리스도 로 고백하는 것은 알지라도 그것 이
과연 내면에 어찌 일어났는지 는 알수 없다.

* 회심 ( CONVERSION ) 이란 ?
중생한 결과 로 나타나는 것으로 두 용어 의 합성된, 단정할 수 없는 순간적 인 것이나 논
리 상의 구분 이다. 회심 은 소극적 인 제거 의 회개 와 적극적 인 붙잡음 의 신앙 이라는
요소 에 의한다. 여기서 회개 는 보다 소극적 인 것으로 죄를 뉘우치고 돌이켜 새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 가장 통상적 의미 인 후회한다( 나함 ) 과 지, 정, 의를 포함해서 돌이키
는 마음( 메타노미아 ) , 돌이킨다 는 방향 전환 ( 숲 ) , 뒤로 돌리다 ( 에피스트로페,
Turning Back ) , 소극적 이고 감정적 인 회고적 요소를 강조하는 " 메타메로마이 " ( 유다
의 뉘우침 과 같은 진정한 회개 가 아닌 , 마 27장 3절, 히 7장 21절 ) 의 용어적 구별이 있
다. 분명한 것은 회심 은 돌이키는 것 과 뉘우치는 것 과 같은 요소 가 함께 있다.
회심 이란 돌이키는 것 과 뉘우치는 것 그 요소 가 함께 있다.
ㄱ. 민족적 회심 : 구원적 회심 과는 달리 도덕적 인 개혁을 가져왔다. 하여 온 민족 이 함
께 통회 자복하는 경우. 요나 와 니느웨 의 이야기에서...
ㄴ. 일시적 호심 : 살았다 하는 이름 은 가졌으나 죽은 것 , ( 계 3장 1절 ) 잠시 있다가 한
번 비췸을 받고 다시 죄의 길로 가는 경우 , 알렉산더 와 후메네오 와 데마 의 경우 등 회
심하고 있는 현재 상황 에서는 알수 없음
ㄷ. 구원적 회심 : 참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회심으로 예로서 나아만, 삭개오, 므낫새, 나
면서부터 소경된 자, 사마리아 인, 굿 내시, 루디아 의 경우 구원적 회심 은 하나님 께서 돌
이키게 해 주시는 능동적 인 면 과 돌아서라 권고함 에 순종함 과 말씀을 상고함 같은 수동
적 인 경우 가 있다.
ㄹ. 반복적 회심 : 구원적 회심을 거친자 가 구원에 관계 없이 다시 실수하여 넘어질 때 회
개 함 같은 경우 로 이는 구원적 회심 이 목욕함 과 같은 경우라면, 반복적 회심 은 손 발
을 씻는 경우 와 같다.
*회심 의 특징 으로는
회심 이란 하나님 께서 하시는 재 창조 사역 이다. 이는 중생 시 죄 씻음을 의미한다.
회심 이란 칭의 와 비교하면 새 사람 이 되게끔 해주는 출발점 이니, 방향 전환, 돌이킴 이
다. 회심 은 상태 의 변화로서 중생 다음 에 온다.
중생 이 은혜 로서 잠재 의식 속에 일어나는 것 이라면, 회심 은 우리 의 의지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단회적 회심 과 반복적 회심 의 두 요소
한번 있는 회심 , 이는 중생 시 에 있는 것이요, 과거 , 현재, 미래 의 죄를 다 씻기움이요
의롭다 여김을 받음으로 실재적 으로 구체적 적용된바 는 아니다. 율법 적 회심 은 율법
에 의해 회심을 일으킴 이 아니라 형벌 이 무서워서, 죄 에 대한 공포 와 장래 의 비참 상
을 들어 회심하는 경우 이다. 복음 적 회심 은 복음 에 의해 회심을 일으킴 이 아니라 너
무 좋아서 회심하는 것으로 믿음으로 얻는 아름다운 형편들에 의한 경우 이다.
회심은 사람 에 따라 그 유형 에 차이가 있다. 복음 적, 율법 적 시각이 있기는 하나 똑같
은 형태 로 회심하는 것은 아니다. 돌발적 회심 의 므낫세 와 바울 사도, 점진적 회심 의 오
바댜 와 디모데 의 경우 ...

소요리 문답 87번 에 의하면, 생명 에 이르는 회개는 곧, 구원 의 은혜 인데 이로 말미암아
죄인 이 자기 죄를 바로 알고 ,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의 자비를 깨닳아 자기 죄에 대하
여 슬퍼하고, 미워하고, 그 죄에서 떠나 하나님 께로 돌아가서 굳은 결심 과 노력으로서 새
롭게 순종 하는 것이다. 회개는 실제로 하게 해주셔야 하고, 잘못을 먼저 알아야 하고, 통
회 자복 정적인 요소 가 수반되야하고, 결심해서 지, 정, 의 적 요소 가 함께 포함 되어야
한다.
ㄱ. 죄에 대한 깨닳음 과 같은 지적인 회개( επι γνωσισ αμαρτιασ )
자연인 의 상태 로서는 무었이 옳고 그른지 선악 의 판단을 알지 못하기에, 죄에 대한 참다
운 깨닳음 은 중갱 의 결과 에 의하여 지식이 새로워져야 한다. 단지 죄를 깨닳는 것 만으
로 회개 가 오는 것은 아니요, 단지 지적인 회개는 수반되는 돌이킴 이 없기도 하다. 바로(
출 9장 27절), 발람 ( 민 22장 43절 ), 아간 , 사울 왕 ( 삼상 15장 24절 ) 가룟 유다 ( 마 27
장 24절 ) 의 경우 가 그러하다.
ㄴ. 슬퍼하는 감정적 요소 가 들어가야 ( μετα μελομαι, 뉘우침 ) 한다. 하나님
의 뜻대로 하는 근심 은 죄에 대한 마음 속에서 의 뉘우침 , 처절한 안타까움 이 수반된다.
ㄷ. 의지적 요소 로서는 방향 전환 과 같은 돌이킴( μετανοια , 돌아섬 ) 이 있어야
한다. 탕자 의 비유 에는 회개 의 삼 요소 가 있다. 욥, 다윗, 베드로, 십자가 의 한편 강
도 ( 렘 25장 5절, 시 51편 5절, 7절, 10절 ) 와 같이 회개는 밖으로 나타남에서 찾아야 할
것이 아닌 마음 에 있는 변화를 보여야 한다.
로마 교회 의 경우 는 무었인가를 깨닿고 뉘우치는 요소를 덕으로 보았다. 또한 성례 로서
의 고해는 칠 성례 중 고해 성사를 일 는 것인데, 이는 자신 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례를
고해바치고, 신부 는 죄사함 받음을 선포함 은 사실상 선언적 이기 보다 유효적 인 말이니,
결과 가 아닌 그 말 자체 가 유효적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이요, 이후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데 실예 로 기도문 암송, 더 다른 성결 생활을 한다. 고해 성사 요소는 경우 에 따
라서 카다라시스 해소를 위한 그냥 들어주는 입장 도 필요하다. 그러나 로레인 뵈트너 는
귀를 통해 쾌감을 느끼는 범죄 행위 로 보았다. 고해 제도 가 가능성, 유효성 은 있으나
원칙적으로 교회 안에 성례 제도를 바아 들임 은 잘못 이니 부작용 이 크다.

회개 와 중생 간에 는 가능한 비교로서 회개는 의식 속에서 지, 정, 의를 수반하나 중생
은 무 의식 속에서 일어나며, 회개 와 중생 은 사실상 시간적 으로 동시적 사건이다. 중생
으 지, 정, 의 가 새로워 지며 회개 가 필연적 으로 수반 되는데 회개 와 중생 에는 논리적
으로 중생 이 먼저이며, 하게끔 변화, 깨닳게 해주셔야, 새로운 판단 이 서야 이루어진다.
중생 과 성화는 자전거 의 앞 바퀴 와 뒷 바퀴, 포탄 과 포훈 의 밀접함 과 같은 경우 이다.
*회개 의 필요성
복음에 회개는 반드시 해야한다.( 눅 24장 47절, 행 2장 37-38절, 5장 31절, 20장 21절 )복음
을 " 회개케 하는 복음 " 이라 하였다. 영면 즉, 자범죄 범하기 전 의 경우 는 회개가 절대적
으로 요구되지 않았으나 장년은 꼭 회개를 요구한다. ( 마 18장 3절, 눅 13장 3절, 사 55장 7
절, 겔 33장 11절 ) 회개 는 전체 구원 에 있어서 꼭 거쳐야 하는데, 이는 회개가 어떤 수
단, 공로 가 되어서 가 아니다. 회개 의 결과 죄에 대한 성실한 자백 이 있게되고, 죄를 의
도적 범 하지 않도록 깨어서 죄를 대적하는 일이 생긴다. 또한 죄를 범하기 이전 으로 법적
인 원상 회복이 있게되니 곧, 칭의 요, 죄를 범하기 전 보다 나은 실제적 인 개선 이 있으니
곧, 성화(聖化)이다. 이 모든 것으로 하나님 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회심 의 또 다른 면 곧, 적극적 요소 로서 의 신앙
신앙(πιστισ) 은 지, 정, 의 요소 가 함께 하여 신뢰, 순납, 의지를 맞기는 것으로 , 성
실하다.( 에무나, 명사형, 합 2장4절 ) , 지적 요소를 강조하여 나는 그렇게 본다는 의미 의 "
데에민 ( 칠십인 경 에서는 πιστουω )" 기댄다 , 의지한다 는 정적 인 요소 로서 의
바타 ( 칠십인 경 에서는 ...) , 숨는다, 도피한다 는 행동 의 과정이 포함됨 으
로 카사 ( 칠십인 경 에서는 πειδομαι) 라는 용어 가 사용되었다.
또한 성경 에 있어서 는 단순한 용어 가 아니라 비유적 으로 사용된 경우 가 있는데, 온전
케 하신 자를 믿는다, 바라본다 는 경우, 신앙 에 대하여 의 에 주리고 목마른다 함으로 간
전한 마음 의 요소를 표현한 경우 와, 간다, 영접한다 는 의미로서 밖으로 나타나는 외면적
행위 까지 내포하여 사용 되기도 하였다. 종합적 으로서 의 신앙 은 자아 헌신 의 의미
요, 단순한 의견, 철학적 이든 , 통상적 언어 이상 의 의미 가 들어있으니 믿음 은 곧, 신앙
으로 즉각적 이고 , 확정적 이며, 증언에 근거하고 신뢰함을 포함한다.
역사적 신앙 의 경우 는, 지적인 신앙 으로 지식 의 대상 으로 만 믿는 것으로 지금부터 이
천년 전에 예수님 께서 오셨더라 는 역사적 사실을 지식 대상 으로 삼은 죽은 믿음 이된다.
이적적 신앙 의 경우 는, 하나님 과 관계 가 있을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곧, 구원 과
관계 있을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니, 수동적 의미 에 의하여 자신 에게 이적 이 일어나길
기대하는 신앙 이요, 열 문둥이 의 병고침 과 같이 적극적 의미 에 의하여 이적을 행했으면
하는 신앙 이다. 이적 은 중요한 것 일 찌라도, 꼭 구원 과 관계있는 것은 아니며 말씀 에
더욱 신경 써야 하기에 반드시 이적 과 관련 되어야 한다함 은 재고될 문제이다.
일시적 신앙 은 현재 상황을 보아서는 전혀 구분 못하는 것으로 길게 돌이켜 봄에 있어서는
차이 가 있는 되돌아 가는 신앙 으로 돌짝 밭 과 가시 떨기 밭에 뿌린 씨 와 같은 경우 로
이같은 것은 짐작은 할수 있으되 분명한 판단 은 하나님 만이 할수있을 뿐이다. 그러나
참 믿음 은 불변함 이니, 중생 은 내면적 주관 일 뿐이요 우리는 다만 행동이 달라져 감을
보고 짐작 할 뿐이기에 남의 구원 문제 는 감히 이다 아니다를 논할수 없는 사람들 에 불과
하다.
구원 적 믿음 은 지, 정, 의 요소 가 구비되어 있으니 지성적 으로 대상에 대한 지식 으로
무었을 믿는줄 알아야 하며 감성 적으로 찬동하여 자신을 전폭적으로 맡겨야 하며, 의지적
으로 신뢰 에 의한 실천에 옮김이 있어야 하고, 있다.
사실상 우리 의 신앙 의 조성자 는 성령 으로 성령 은 우리 각자 의 마음 에 신앙을 일
으키시는 분이기에(엡 2장8절) 이다. 또 성령 은 우리 신앙 의 원인이 되도록 해주시니 즉,
성령 의 영감 의 조명 역사 가 그것 이다. ( 고후 4장 4, 6절, 엡 1장 17-19절, 요일 2장
20-27절 ) 분명히 우리 마음 속에서 믿음을 증거 하여 주시는 분은 성령 이시다 ( 고전 2장
4, 5절, 요일 5장 5-7절, 9절, 10절 )
로마 교회 의 경우는 묵종적 으로 즉 가리키는 대로 , 믿습니까 아멘 하시오 하듯, 예외 없
이 신앙에는 반드시 행함 이 따라가야 함을 강조 하며, 신앙 의 내용을 행동으로 구체화 시
켜 나가는 형성적 신앙을 따라오라 함과 함께 강조함이 짙다. 참다운 믿음 에는 열매가 드
러남 이 틀림 없으나 꼭 외면적 으로 드러나야 함은 아니니 예외도 있기에 이다. 또한 신앙
에는 그 영역 이 무형 의 영역이 더 크기에 그 변화 무쌍한 가운데에서 의 흔적을 모두 파
악할수 는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즉, 신앙 은 결과를 낳기는 하지만 그것이 있어야 만 신
앙이라고 규정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치적 면에서 묵종적 신앙 은 예수 그리스
도 , 성경 말씀 에 한하여 만 묵종적 이나 현실적 으로는 우리에게 깨닳도록 판단하여 보라
주신 것이기도 하기에 따라서 우리는 읽고, 판단하고, 깨닳기 위하여 깊이 상고함 으로, 뜻
을 재어 봄 이 아니라 파악함 이 필요하다. 이는 신앙 에는 대상 에 대한 지식 이 있어야
하니 우리가 무었을 믿는가 함은 목사님 의 말씀 교리 만 일수 는 없으며, 대상 은 " 계시 "
이며, 좁은 의미 로서 의 우리 의 신앙 대상 은 " 예수 그리스도 " 요, 이를 성경 육십 육권
의 " 계시 " 로 요약하여 놓았기에 이다.
신아 과 확신 의 문제에 있어서 구원적 신앙을 가진자 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문제에를 두고, 로마 교회 의 경우 는 확신이 있든 없든 확신
을 신앙 의 기본적 요소 로 보지 않으며, 율법 폐기론 자 의 경우 는 신앙지상주의
(antinomianism)를 주창하여 율법은 필요없고 오직 믿음 뿐이라는 유신앙론을 주장한다. 그
러나 신앙을 가진자 에게도 율법은 필요하니, 율법은 하나님 의 뜻을 이루어 드릴수 있는
규범 과 감사 의 규준 이 됨이다. 반 율법론자는 확신을 신앙 과 직결시켜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감리교 메소디스트를 방법주의자 라 웨슬레언 메소디스트를 성결교 라
한다면, 이들 은 오로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함이다. 그러나 이 믿음이 지속됨 이 떨어
질 때도 종종 있게 되는데 , 이는 " 성도 의 견인 "을 부정함이 되며, 확신이 흔들려 믿음을
소명 했을 때 예수님 이 오시면 큰일 이니 정신차려야 한다며, 확신이 반드시 수반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다. 개혁파 의 경우 는 의견이 분분한데 웨스트민스터 신앙 노선은 표명 하
는바, 확신 은 참된 신앙에서 나오나 확신은 신앙 의 본질 에 소감이 아니니, 예외 없이 따
름 이 아니라 는 것이다. 세리 가 자신 의 죄에 가슴을 치고( 눅18장 )내려갔을 시 꼭 확신
이 있었다고 볼수 는 없기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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