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백목사님 교훈 자료 중에서 "메모"하여 새길 만한 내용,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꼭 한 말씀 새겨보라고 추천할 내용을 "(메모)"라는 이름을 붙여 자료방에 올리겠습니다. 이미 내용별로 요약하여 "메모적"인 말씀으로 두 권의 소책자가 출간되었으며 이곳에서 계속 올리는 내용이 바로 세번째 소책자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
일시: 1986년 12월 9일 화.새벽
본문: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메모: 고래가 아무리 힘이 세도
이게 맞습니다. 뭐 세계가 반대해도 맞아요. 이러니까 이거 얼마나 우리가 지금 이거 조심해서 믿어야 될 것인지? 이거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라고 하고 있는데 그 교리 신조가 잘못되면 제까짓 거 열심있는 거 소용 어데 있어? 고래 그놈이 힘이 나 가지고 막 공중으로 뛰고 힘이 있습니다. 힘 있는 그게 뭐 있소? 그물 속에 들어갔나 안 들어갔나 하는 게 문제요. 그물 속에 들어갔으면 암만 힘 있어도 나중에 그물 홀치면 죽는다 그말이오.
혼자 열심 암만 있어도 소용 없소. 혼자 열심과 선과 봉사와 뭐 그뭐 어떻게 한다고 해도 마귀 그물 속에 들어가 있으면 소용 없어, 교리와 신조가 그 속에 들어 있으면 마지막에는 홀치면 다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오늘 종교 통일 이제 종교 연합 이게 힘을 쓰고 있고 거게 대해서 그래도 ○○○박사가 한번 반대했다가 혼났습니다. 이게 지금 물질 세력이라.이러니까 이거 오늘 기독교가 지금 뭐 연합하자, 기독교 연합이라, 기독교 뭐 연합이라, 단일이라 이래 가지고, 교리와 신조가 달라 가지고 된 것이 그 합한 것은 좋아지는 게 아니오. 이렇게 화합이 좋지마는, 화합이 좋지마는 화합보다 더 좋은 것은 진리입니다. 진리로 화합이지 진리 버리고 화합되는 그거는 다 사망입니다.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