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8월 삼봉산집회 시절

▲*공회의 1964년 거창 8월 집회. 백목사님이 한 장소에서 고정적으로 연례 집회를 가지게 된 것은 거창의 8월 집회와 대구의 5월 집회 두 집회입니다. 거창 집회는 해방 후 1946년에 있었던 봉산교회 집회의 불길에서 시작되고, 공회적 집회로서는 1957년 봉산교회 뒷산인 삼봉산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지금의 도평 집회장소에서 북쪽 덕유산으로 40리 윗쪽이며 삼봉산은 덕유산의 고봉 중 하나이며 기도의 칼바위가 있는 해발 1200m 이상인 산입니다.
사진은 1964년 8월 삼봉산 집회 장소입니다. 초기에는 백목사님과 김봉태집사님(김영웅목사님 부친)이 개인 군용 1인용 텐트를 치신 정도이고 예배당은 군용막사 한 개로 시작하였으며
☞ 명단-- 유균석, 배정부, 김응도, 송용조, 신숙자, 박신찬, 이환봉

▲1964년 8월 삼봉산 집회시 기념찰영
이환봉 박신찬 장종범 백영희 김철수 배정부 이만기 박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