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역사책에서 백영희목사님 언급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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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역사책에서 백영희목사님 언급한 부분.


  1. 출처


제목: 교회 쇄신운동과 고신교회의 형성


저자: 이상규(이상규 교수님은 고신대 부총장을 역임하신 고신의 대표적인 신학자입니다.)


출판사: 생명의 양식


출판일: 2016년 7월



? ? ?2. 백영희목사님이 언급된 부분(365 page)


송상석 목사가 마산 문창교회에 부임하고 약 3년이 경과한 1951년부터 1970년까지 교회 재산과 관련하여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총회파와 법통파로 양분된 대립은 한국교회 역사에서 전대미문의 법적투쟁이었다. 송상석 목사는 총회파의 백리언(그리고 백승희), 낌석찬 목사와 대결하면서 지루한 싸움을 전개했다. 박윤선은 “ 신덕(信悳)으로 일관하여 진리 문제 이외엔 덕을 손상치 않기 위하여 남들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송사불가론을 앞세웠으나 송상석은 건덕의 문제와 예배당 명도건은 별개의 문제로 인식하여 송사정당론을 주장했다.


박윤선을 비롯하여 한부선, 이인재, 백영희 등은 교회 쟁탈전을 비난했으나 박손혁, 황철도는 송상석의 입장을 지지했다.


송상석은 교회 재산은 ‘교인 총유의 것’이라고 확신했고, 이런 그의 이론은 대법원 판례에 영향을 주어 최근까지 교회 재산권 분규의 판례가 되어 왔다. 송사건과 과련하여 박윤선, 한상동, 송상석의 견해차는 교단 내외로부터 대립과 비난의 표적이 되었다. 송상석은 1970년 9월 상남동에 제일문창교회를 설립함으로 지리한 싸움은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