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6:10,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라고 하신 "그 힘"이라 말은 곧 하나님의 힘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그 힘으로 우리 힘을 삼아서 힘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앙 생활을 하라고 이렇게 우리에게 공로를 베풀어서 길을 열어 주신 것은 하나님의 그 힘을 우리 힘으로 삼도록 하시기 위해서 공로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노아 홍수 때도 노아는 하나님의 힘으로 그 모든 것을 예비했고 방비했고 그때에 홍수에 멸한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힘 아닌 다른 힘을 가지고 저희들이 구원을 경영했다가 다 실패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힘 외에 다른 힘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어떤 피조물의 힘을 의지하고 가지든지 하는 것은 다 그것은 피조물의 힘입니다.
우리가 배고플 때에 음식을 먹어 그 힘을 얻는 것도 피조물 힘을 얻는 것도 있고 하나님의 힘을 얻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식물을 주셔서 그에게 감사함으로 받아 하나님이 식물로 주셨으니 이 식물은 내가 먹지 안하면 안 되고 먹음으로만 이 식물을 통한 힘은 내가 받아 가질 수 있다 하는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식물을 먹는 자는 식물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받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뭐 하나님이 줬든지 말았든지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내가 그 식물 자체를 먹음으로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식물과의 관계에 연결을 끊어 놓고 식물만을 먹어 그것으로 내가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자이니 이 사람은 피조물 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가 그 밥을 먹고 얻은 힘은 하나님의 힘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그러합니다. 사람이 물질의 힘도, 과학의 힘도, 자기 건강의 힘도, 또 모든 이웃의 협조하는 힘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협조하는 그 힘도 무시 못 합니다.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힘들을, 하나님의 힘으로 받아 가지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힘이 아니라 피조물의 힘으로 받아 가지는 사람 있습니다.
하나님의 힘을 받아 가지는 사람은 그런 것들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라고 알고 하나님이 주실 때에 내가 그것을 쓰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지 아니하는 것을 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가져다가 의지하는 것은 피조물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고 갖추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밥을 먹어라 할 때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으로 먹는 밥은 하나님이 그 밥을 통하여 나에게 당신의 그 힘을 주실 때 그 힘이 내게 옵니다. 또 하나님이 물질을 가지라 할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물질이 가져집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물질이 가져집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에 돈이 필요할 때는 돈을 얼마든지 가지게 하십니다. 또 돈이 내게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그 돈을 버리라 할 때에는 버리는 것이 그것이 돈에 해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이 각각 그에게 종류대로 힘을 주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힘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내가 움직일 때에는 그걸 통하여 하나님의 힘이 내게 옵니다. 이래서 하나님은 만유시요 만유안에 계신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 풀 한 포기가 사는 것도 하나님의 힘이요 자라는 것도 하나님의 힘이요 또 요것이 말라죽는 것도 하나님의 힘입니다. 왜? 하나님이 생기의 힘을 중단하면 차차 말라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 생기의 힘을 주면 또 자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골3:11에서 하나님은 바로 만유 속에 계시고 만유 그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것입니다.
이래서, 그 힘은 어데 까지 그 범위가 들어 있느냐? 그 힘은 없는 데 없습니다. 개미 한 마리가 수염을 요리요리 흔드는 것이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힘입니다. 하나님의 힘이 그에 가 가지고서 이리저리 흔듭니다. 하나님의 힘이 중단하면 저는 중단되고 그때부터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죽어지고 썩어져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하는 말은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힘으로 역사 하는 것도 있고 인간을 통해 역사 하는 것도 있고 물질을 통해 역사 하는 것도 있고 심지어 이런 총탄을 통해 가지고 역사 하는 것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총탄을 쏘면 화약의 그 폭발력으로 탄환이 나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거기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탄환이 안 나갑니다. 쏴도 폭발이 안 됩니다. 탄환이 안 나갑니다. 또 탄환이 나가도 하나님이 명중케 해야 명중이 되지 명중케 안 하면 명중이 안 되고 삐뚤어집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만유 안에 계시고 만유시라는 것을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힘은 어떤 것이 하나님의 힘인가? 곧 진리가 하나님의 힘입니다. 진리가 하나님의 힘입니다. 진리라는 말은 참된 이치라는 말입니다. 과학자들은 물질에 대한 이치만 그들이 알았으나 실은 물질보다 높은 차원에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 그거는 아주 말단의 것입니다. 제일 말단의 것이 물질이요 물질 위에는 하나님이 운동하시는 운동, 역사, 일입니다. 일 위에는 사람입니다. 사람 위에는 진리입니다. 진리 위에는 영감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감 위에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완전히 이루신 그 결과의 효력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으니 그것이 곧 사죄, 칭의, 화친의 공로입니다. 이래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라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힘을 말합니다. 또 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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