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지식이니 경제니 그런 것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모릅니다.
누가 복이 있고 누가 부자로 살 사람인지 거지가 될 사람인지!
또 운동, 체육 하는 아주 건강한 사람도 살아 가다가 병신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결혼이란, 여자고 남자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류 지식을 가진 박사라도
무식한 처녀하고 결혼을 하도록 우리는 중매할 수 있습니다.
무식한 처녀를 유식한 박사에게 중매를 해도 거짓말 하지 말고,
이렇게 무식한 처녀가 있는데 결혼을 하겠냐고 물어봐야 합니다.
처녀요 총각이라는 것만 확실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중매할 수 있습니다.
(8808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