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가정에서 목회자를 상대하는 자녀교육 주의점
(*소개 말씀)
1.일반 교인들께
믿는 가정의 자녀 교육 중 자칫 실수하기 쉬운 점을 주의 준 말씀입니다. 또 교인으로서도 스스로 목회자를 상대할 때 조심할 점에 대한 말씀입니다. 물론, 목회자라 해도 너무 실수하기 쉬운 점을 경각시키는 말씀입니다. 거의 모든 목회자에게는 과분한 대우지만 일단 목회자의 정위치를 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목회자 된 분들께
목회자로서 이 말씀을 자기를 높이도록 하는데 이용한다면 너무 큰 멸망이 따를 것입니다. 목회자로서는 이 말씀을 읽을 때, 교인들에게 한없이 죄송하고 몸둘 바를 몰라야겠고, 못난 목회자를 그렇게 존경하려는 교인들을 향해 한없이 죄인이 되고, 조금이라도 그들이 존경할 수 있는 실체를 가지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에게는 하나님께 매를 직접 준비하되 교인을 향한 것보다 훨씬 혹독한 매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두렵게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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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지도자를 상대할 때 조심할 점 : (1)본문개략
본문: 민16:1-50
일자: 88.8.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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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문 소개)
(①모세 반대운동)
이 본문의 고라 사건은 우리가 남의 일로 볼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닥쳐올 일들이요 또 교회마다 모두 이런 위험성을 다 담고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거기 4 사람, 고라 다단 아비람 온 이 사람들은 이스라엘 중에 유명한 지도자들입니다. 이들이 늘 모세의 하는 일에 불평을 품었습니다.
이유는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젖과 꿀과 기름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로 인도한다고 그렇게 말은 했는데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지 않아서 이 모든 평강과 축복이 넘치는 일을 받지 못하게 하고 항상 하나님 섬기는 일에 괴로움만 당하도록 이스라엘을 괴롭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그렇게 해놓고도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서 스스로 자기를 높여 가지고 너무 월권 행위를 한다 해 가지고 백성들을 유혹시켜서 많이 어지럽혔습니다.
오랫동안 그렇게 유혹을 시켜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의 반이나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 이 네 사람의 유혹에 따라서 기울어졌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늘 만나서 말을 하고 이렇게 노력을 해도 이 무리들의 반동 운동은 늘 계속했습니다.
(②하나님의 판단을 제의한 모세)
그래서 모세가 한번은, ‘그러면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 섬기는 제사장이 돼 가지고 하나님께 분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희들이 하나님에게 분향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하나님이 너희를 분향하도록 세운 것인지 레위 자손들을 분향하도록 세운 것인지 판정을 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말하다 해도 스스로 말한다고 듣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이 일에 대해서 판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너희 중 제일 열심 있고 위대한 250명을 택해서 향로를 만들고 향로에 향을 피워 여호와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그 향연 제사를 드리도록 해라. 또 아론도 또 향로를 만들어 가지고 그 향을 피워서 하나님 앞에 향연 제사를 드리도록 다 같이 나아오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희 제사를 받으시면 너희 말이 옳아서 너희가 앞으로 이스라엘을 다 인도하도록 하고 만일 아론 자손을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그 아론의 자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정하신 것이고 인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희들이 알게 되리라’ 이렇게 말하니까 그들도 ‘좋다, 그러면 그렇게 하자’ 해서 다 모였습니다.
(③판정과 결과)
그래서, 아론에게 속한 제사장들과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에 속한 그 족장들이 이제는 서로 따로 갈라섰습니다. 갈라섰을 그때에 하나님께서 땅이 갈라지도록 해 가지고 고라에게 속한 사람들, 물건과 또 그 가족들, 거기 속한 사람들은 다 거기 섰었는데 땅이 입을 벌려서 그 안에 그만 다 파묻혔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하나님이 땅을 합하게 해서 아주 산 채로 그만 매장을 당하고 또 여호와께서 그 제사 드리는 족장 250명에게는 불을 가지고 다 소멸해 죽여 버렸습니다.
이것을 볼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놀라서 도망을 치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재앙이 올까 두렵다 이렇게 했지만 그 이튿날 하룻밤 지나고 날이 새니까 모든 무리들 속에 악령이 다시 반발을 줬습니다. 줘서, ‘너희들이 이렇게 많은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을 죽였으니 그것이 옳으냐? 우리들이 너희들을 그저 둘 수 없다’ 해 가지고서 그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모세와 아론을 치려고 이제 달라 들 그때에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를 지금 그렇게 치는 것은 나를 치는 것이요 너희들만 치는 것이 아니니까 너희들이 그들에게서 구별해서 따로 갈라져라. 그러면 내가 그들에게 할 일이 있다’고 하면서 진멸하겠다고 말씀했습니다.
(④최종 해결은 속죄제)
이렇게 말씀하기 전에 처음에 제사 드리는 것과 거기 소속한 무리들을 진멸하려고 할 때에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 앞에 원래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참으시라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과거에는 용서를 구할 때에 다 하나님이 들으셨지만 이번에는 용서를 구해도 듣지를 않고, 그들에 소속한 가족들은 몇 사람인지 모릅니다. 그들을 땅이 입을 벌려서 다 매몰해 죽었고 나머지기는 불이 나와서 태워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또 그들이 다시 반항을 해서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고 달라 들 때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들을 피하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에도 두 사람이 다시 엎드려서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했으나 하나님이 듣지를 아니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기도하면서 아론을 재촉해서 ‘네가 빨리 향로에 향을 피워 가지고 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금 염병 재앙이 내렸으니까 빨리 가서 하나님 앞에 속죄제를 드려라’고 했습니다. 아론이 빨리 가서 보니까 벌써 염병이 시작되어 한 편에는 자꾸 전염이 되어 나가고 죽기 시작했는데,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의 경계 사이에 서서 향로를 피우니까 그 염병이 다시 더 전염되어 오지를 못하고 중단을 했습니다. 중단했는데, 그때에 죽은 사람의 숫자가 14,700명이었습니다. 이것이 고라의 당한 일입니다.
(⑤본문의 교훈)
이 본문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인데 우리 교회는 이런 고라와 같은 일이 없습니다. 그런 것이 있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초기이므로 없는 것 한가지입니다. 이러나 앞으로는 그런 일이 언제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미리 이 말씀을 알고 깨닫고 그런 시험에 들지 아니하도록 그렇게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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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지도자를 상대할 때 조심할 점 : (2)하나님의 처리에 맡길 것
본문: 민16:41-50
일자: 88.8.14.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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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설교를 들을 때)
(①구약성경을 읽을 때)
이런 일은 역사적으로 지나간 일을 우리에게 거울로 주시고 또 구원 도리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본문에서 우리가 각각 자기를 살펴 하나님의 법에 정죄로 걸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 구원을 잘 이루어 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민수기 16장을 읽으면서 구약 시대에 주신 말씀이니까 신약 시대 교인인 우리에게는 관련이 없다 하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지 말고 곧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 것을 깨닫고 고칠 바를 고쳐야 할 것입니다.
(②설교를 들을 때)
설교를 들을 때 무슨 감정 같은 것으로 마음을 시원케 하거나 또 기분 좋게 하는 그런 어린 아이의 젖 먹는 때는 우리에게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를 심판해서 잘못된 것은 지금 고치는 것이 슬기로운 일이고 바른 생명길을 찾아서 지체하지 않고 걸어가는 그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3.본문에서 나누어 기억할 5가지)
(①시기로 앞장서는 자리)
(고라와 시기)
첫째는, 여기서 자신을 주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기가 이 고라 같은 사람이 될까 조심해야 됩니다. 고라는 하나님이 자기 위에 당신의 기관으로 세우신 모세와 아론을 시기해서 그를 훼방하고 그 권위를 제가 가지려고 하는 어리석은 시기의 마음을 가지고 자멸을 당했던 것입니다.
고라는 자기 위에 하나님의 기관을 모시고 있는 사람이요 또 자기 밑으로 많은 무리들을 인도하고 있는 그 중보의 족장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족장이라 하면 그 민족의 부분적 장자를 말해서 족장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당신이 누구를 모세와 같은 사람으로 세워서 당신의 뜻을 이루는 복음 운동을 하고 있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알 수도 있지만 잘 모릅니다. 지금 이 시대에 동서양에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붙들고 어떤 기관 어떤 단체를 붙들고 복음 역사를 하고 있는지 우리는 알 때도 있지만 잘 모를 때도 있습니다. 잘못하면, 그런 기관이 있다면 협조를 하거나 만일 협조하지 못할 판이면 자기가 맡은 사명이나 알뜰하게 충실히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기관을 시기해서 훼방하기 쉽습니다.
(대립되는 사람일수록 조심할 것)
과거 제가 고신에서 나온 후 그곳에 계시는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은 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분은 이인재목사님과 손명복목사님 정도입니다. 이목사님은 그때 저와 하나였고 대립된 분 중에 남아 있는 분은 손목사님 뽄입니다. 한명동목사님도 살아 있지만 저 위에 세운 분이라기보다는 동등이요 동지 정도입니다.
대립되었던 분들을 위해서는 매일 한 번도 기도를 빠진 일은 없었습니다. 그들을 하나님이 붙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매일 드렸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저와 대립이 되어 말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붙들고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 모르기 때문에 언제든지 저와 신앙적으로 대립되는 사람이면 그를 위해서 늘 기도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기도할 때에 나와 같이 나가는 목사님들은 개인 개인을 위해서 이름을 들먹여 가면서는 기도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렇게 기도를 못 합니다.그저 전체로 두고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저와 조금이라도 대립 된 사람이면 개인 이름을 들먹여 가면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셔서 주의 뜻을 이루고 그들이 바른 길을 가도록 해 달라는 기도를 매일 한 두 번은 빠지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공회를 탈퇴하고 나간 분들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합니다.
왜? 나와 하나 되어 나가는 사람은 나와 같이 나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들이 좋은 길 가면 나도 좋은 길을 가는 것이고, 그들이 나쁜 길을 가면 나도 나쁜 길을 갑니다만 나와 하나 되지 않고 맞서 대립이 되어 나가는 분들은 만일 하나님이 그들을 세우셔서 바른 길을 가고 제가 삐뚤어지는 길을 가는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일 꼭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붙들고 쓰셔야 일하지 인간 자기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쓰시는 것은 하나님 당신의 뜻에 맞추어서 붙들고 쓰시지 우리 생각대로 우리 욕심대로 주장대로 하시는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붙들지 아니하면 일할 수 없는 건데 나와 하나 된 사람은 나와 같이 붙들리고 일하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기 쉽지만 반대로 나와 대립된 그 사람을 하나님이 붙들고 일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립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매일 기도해야 되고 또 거기 대해서 조금이라도 훼방하는 일이 되어 고라 위치를 가질까 항상 두려워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쓰시는 하나님의 종들을 훼방하지 아니하도록 우리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의 시기죄를 본인은 알 수 있는 것)
훼방하는 것은 본인이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의 고라 등은 시기를 가지고서 이렇게 훼방을 했는데 시기라 하는 것은 무엇을 잘 할 때에 시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옳다 바르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미워하는 것이 시기죄요, 훼방하는 것이 시기죄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위에 사람을 대하든지 밑에 사람을 대하든지 자기중심이라는 악을 중심으로 언행심사를 날뛰어 하나님 앞에서 자멸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됩니다. 자기 마음에는 자기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 여겨질 때에 그 길을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길만이 옳은 길이고 다른 길은 다 틀린 길이라 그렇게 단정하는 것은, 완연히 하나님의 말씀에서 정죄가 됩니다. 고라가 될까 우리는 조심을 해야 됩니다. 자기도 그러하고, 또 다니고 있는 교회에 목사 장로 권사 전도사 집사 그런 사람들도 자기 교회 목사를 훼방하고 시기해서 자기가 패권을 잡으려는 고라가 될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고라의 입장에 설 일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고라도 되고 모세도 되고 그렇습니다. 서부교회는 제가 모세의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또 우리 이 한국 교계에서는 제가 고라의 입장을 가지든지 그렇지 않으면 여호수아와 갈렙의 입장을 가지든지 그 어떤 입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의 하는 일에 잘 호응하고 복종했습니다.
위로 교계에 대해서는 나의 선구자되는 모세가 누구인지, 똑똑히 모르기 때문에 나와 대립되는 그런 교파라면 또 운동이라면 그 운동에 대해서 삼가 조심해서 말하고 그쪽을 향해서 어쨌든지 삐뚤어지지 않고 바로 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다른 쪽을 훼방하고 시기하는 것은 대 금물입니다.
같은 교회 안에서 또 각 교인들끼리 서로가 모세의 위치를 가진 선배를 모신 분들도 있고 또 고라와 같이 후배가 되는 사람으로서 여호수아와 갈렙 같이 그렇게 충성되게 선배를 존경하고 북돋우고 돕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라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힘을 써야 합니다. 장로님들 가운데서는 담임 목사와는 대립하지 않아도 그 밑에서 서로 시기해서 자기가 담임 목사에게 제일 가깝고 으뜸 되는 사람이 되려고 죄를 범하기 쉽고 또 다른 사람이 으뜸이 되지 못하게 시기하고 훼방하고 쟁투하는 이런 죄를 범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이 조심할 것)
주일학교도 부장들끼리도 그렇습니다. 총무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대로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주일학교서는 큰 반이 이층 여반입니다. 그다음에 일층 남반이 됩니다. 남반이 여반을 못 당할 만치 그저 비등비등하기는 하지마는 그렇습니다. 이래서 제일 큰 여반을 통치하던 부장을 떨어뜨려 버려서 저 반사로 내려 보냈다가 또 적은 반을 통치하게 했다가 또 이층을 아래층으로 아래층을 이층으로 이렇게 옮겨서 어쨌든지 하나님이 세워 주신 위치에서 충성하고 자기의 위치를 똑똑히 정해 놓고 그 이상의 욕심을 품지 못하게 합니다. 그 이상의 마음을 가졌다면 벌써 하나님의 종은 아니고 그때부터는 악으로 이 고라의 입장에 서있다는 것을 제가 깨닫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이렇게 맡긴 자리를 바꾸어 보면 어떤 사람은 처음에 바꾸어질 때 한 두 주일은 힘을 내지 못하고 이상스럽게 실력이 있는데도 자기를 낮은 자리에 둔다고 시험에 들어서 은혜가 그 속에 없는 것을 5층에서 스피커로 설교를 들으며 느낍니다. 그렇게 되면 위해서 기도하면 그 사람이 그런 마음을 없애 버리고 주님이 어디를 보내든지 감당을 해야겠다고 자기 자리를 취할 때에 은혜가 그 사람에게 함께 하는 것을 잘 봅니다.
(②시기에 피동되는 중심인물)
둘째로는 다단과 아비람과 온 같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고라는 모세를 훼방하고 시기하고 대립하는 원인자요 제일 발원자요 발기자요 시발자요 종자의 위치를 가진 사람입니다. 또 고라에 따라서 피동 되는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날뛰는 거두입니다. 아주 머리되는 대족장들입니다.
우리는 아닌 것에게 따라서 피동 되지 안해야 됩니다. 아무리 세력 있는 사람이라도 뭐, 아닌 것에게 따라서 피동 되면 안 됩니다. 만일 백 목사도 이렇게 잘못 가면 거기서 반대해야 되지 거기 따라서 피동 되어 움직이면 다단과 아비람과 온 같은 사람이 되니까 그것도 다 매장돼서 완전히 멸망을 받아 버렸습니다. 그 자손도 다 매장되고 말았습니다.
이래서, 이 시기라는 것이 인류 조상 때부터 이거 첫째 죄라면 첫째 죄가 될 수 있고, 또 둘째 죄라면 둘째 죄입니다. 사탄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 제일 머리시고 왕이신데 그분이 창조했으니까 의례 그래야 되지만 하나님을 시기해서 제가 하나님 노릇 하려다 쫓겨난 것이 사탄입니다. 그리고 땅위에 와서 어리석은 해와에게 미혹을 주니까 해와가 하나님을 시기했습니다. ‘하나님이 너희도 하나님 될까 싶어 하나님 못 되게 하려고 못 먹게 했다.’ 이러니까 그만 어리석어서 ‘나도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같이 될 터인데 하나님 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구나’ 해서 유혹에 빠져 시기로 망했습니다.
그 시기죄가 가인에게 뻗어 가지고 아벨 제사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듣지 아니하니까 시기하여 사람을 죽였습니다. 아벨의 제사를 하나님이 들었으니까 가인은 이를 찬성하고 감사히 여기고 ‘이 아벨 자기가 만일 이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였으면 우리 인간으로서는 전부 하나님의 그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지 못했을 터인데 아벨 자기 때문에 하나님의 노를 푸는 이 기뻐하는 제사를 드리게 됐으니 참 감사합니다’ 아벨의 제사를 감사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송축하고 협조했으면 아벨이나 아벨의 제사를 찬동하고 협조하고 하나님 앞에 다행스럽게 생각했으면 생각한 그 사람이나 꼭 같은 상을 받고 꼭 같은 축복을 받을 터인데 시기해서 사람 죽이는 일을 했습니다.
이래서, 고라의 시기하는 운동에 다단과 아비람과 온은 피동 되어 그와 같이 훼방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독은 시기독이 육체를 죽였습니다. 영적으로 시기하는 죄는 그의 영육을 죽였고 또 이 시기하는 죄는 육을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이 될까 우리는 두려워해야 됩니다. 하나님 시기함으로 영육이 다 죽었고 인간을 시기함으로 육이 죽어 버렸습니다.
(③시기를 쫓는 주변 사람들)
그다음 세째로는 32절에 보면, 그 가족들이 다 몰사를 하고 소유가 다 몰사를 했습니다. 아무리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 아내 남편이지만 옳지 아니한 일에 가족이라고 혈통이라고 따라가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아무리 자기 가족이고 부부간이고 형제간이고 친구간이고 또 선배 후배가 된다 할지라도 옳지 않은 일에 자기와 한 가족이라고 해 가지고서 따라가는 이런 일을 안 해야 됩니다. 그것을 32절에 보면 있습니다.
(④시기를 쫓는 일반 무리들)
네째로 35절에 보면, 고라 혼자 처음에는 세 사람을 점령했고 그다음에는 그 네 사람이 족장 이백 오십 명을 점령해서 거의 반을 점령하게 되자 고라 당파가 됐습니다. 고라의 당을 이루었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육적으로 아무리 가깝고 뭐 부자 형제간이라도 하나님이 하시지 안하는 그 일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옳은 것을 훼방할 때에는 단정코 우리는 거게서 돌아서서 자기로서 할 수 있는 데까지 거게서 항거하고 그렇지 안하면 거게서 순종하지 안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할 것이지 혈육정실, 또 동류정실, 정욕정실로 인해서 거게 피동되는 그것으로서 사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35절에 보면 있습니다.
(⑤속죄제로 해결한 마지막)
다섯째로 41절에 보면,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 이 사람들의 가족이 먼저 땅이 입을 벌려 그 속에 삼키워져서 멸하였고 250명이 분향하다가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가지고 불에 타서 소멸됐습니다. 이만하면 그들은 알 만 합니다. 이 모세를 대항하다가 저들이 다 하나님 앞에 벌을 받아 죽은 것입니다. 모세가 선포하기를 만일 이 사람들이 보통 죽는 법으로 죽으면 너희들이 다른 이유를 말할지라도 만일 별스러운 변사로 땅이 입을 벌려서 이들이 죽거든 하나님이 진노하셨다는 것을 너희들이 깨닫고 돌이켜서 거기 속하지 말라고 말을 했는데도, 그때는 두려워서 일단 도망만 쳤습니다. ‘아이쿠! 우리도 이렇게 하다가 땅이 입을 벌려서 같이 구덩이 속에 들어가 죽을까 두렵다!’ 하면서 도망을 쳤지만 하루밤을 지내고 나니까 자기 속에 주장하고 있는 마귀,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이 악이 작동해 가지고 ‘이튿날’이라고 성경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반수 이상 되는 사람들이 이튿날 모여 가지고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고 단합을 해서 달라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은, 모세와 아론 너희들이 하나님의 종 곧 귀히 여기는 하나님의 종인 고라, 또 다단, 아비람, 온, 그런 사람들을 너희들이 죽일 뿐 아니라 250명의 우수한 권위 있는 적극성 있는 족장 250명을 너희들이 다 죽였으니까 너희들은 살인자라, 우리가 그대로 둘 수가 없다 해 가지고서 단합을 해서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고 달라 들었습니다.
그때에,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저들이 이렇게 마음이 강퍅해서 알지 못하고 이렇게 하고 있다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너희들은 여기서 멀리 피해라. 내가 그들을 다 순식간에 전멸 시키겠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니까 모세는 또 기도하지 않을 수 없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생명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인다면 그들이 어디 소망이 있습니까?‘ 긍휼히 여겨 참아 달라고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벌써 거기다 재앙을 내려서 염병을 들게 했습니다. 염병은 전염되는 병입니다. 이들은 다 고라에게 전염된 그 다단, 아비람, 온, 또 250명 족장 이들에게 다 감염되어 물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모세는 그들처럼 자꾸 붙들고 이렇다 저렇다 속삭거리는 소리를 할 수 없으니까 하지 않지만, 그들은 밤낮 모이면 속삭속삭 해 가지고서 모세를 훼방했습니다. 이러니까 그만 거기 물이 들어 가지고서 이렇게 거의 이스라엘 전부의 반수나 되는 사람들이 완전히 물이 들어서 모세를 반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이 거기 대한 보응으로서 염병을 들리게 해서 지금 염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을 모세가 알았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한편으로는 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아론을 보내면서 향로를 가지고서 향불을 피워서 하나님의 노를 풀고 어서 그들을 위해서 속죄제를 드리라 이렇게 해서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드리고 나서 아론이 염병으로 죽은 사람들과 또 아직까지 죽지 않고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 그 양 편 사이에 서서 향로로 하나님의 노를 푸는 속죄제를 드렸을 때 염병이 그때에 중단이 됐습니다. 그것으로서 자꾸 감염돼 나가는 그 감염이 중단이 됐습니다. 중단이 돼서 그때까지 죽은 사람이 14,700명이 그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이것은 고라에게 물이 들어 가지고 나쁜 물이 들어 가지고서 죽게 된 것입니다.
(4.은혜의 기관을 상대할 때 조심할 점)
(①자기중심을 위해 은혜 기관을 헐지 말 것)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가 깨달을 것이 있는 줄 압니다. 우리는 고라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고라가 된 그 죄의 원인은 뭐이냐? 악과 시기입니다. 악과 시기입니다. 언제든지 자기중심 자기 위주 그것을 세우면 자기는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악과 또 하나님이 하시는 옳은 것을 자기가 시기하는 데에서 이런 패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고라가 되지 안하도록 우리는 주의해야 되겠고, 또, 거기 물든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되지 안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고라에게 속하면 무슨 큰 유익이나 보고 큰 세도나 얻을 것같이 해서 이들이 잘못된 줄 알면서도 협동을 했습니다. 또 그리고 난 다음에 족장들도 거기 협동을 했습니다.
이러므로, 고라가 되지 않도록,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되지 않도록, 또 족장들과 같이 되지 않도록, 또 그 가족들과 같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우리는 살아나가지 이걸 주의하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서부교회 1982년 사건으로 예를 들면)
제가 지난 1982년에 병들었을 때에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서부교회에도 이런 종류의 시험을 내려서 제가 병 중에서 여러가지 구경을 다 했습니다. 병 중에서 구경을 다 해서 하나님이 미리 보여 주신 것을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 병 중에서 제가 회개도 하고 그때 모든 형편을 봤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그런 것을 우리에게 하나의 예고와 하나의 싹수로 보여 주기만 보여 주고 그것이 성사를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도리어 경험이 되어 더 깨끗하게 만들었고 죄에게 완전히 감염돼서 죽기까지 망하기까지 가는 그런 일이 되지 않게 된 것에 대해서 나도 하나 경험하고 모든 밑에 있는 사람들도 경험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큰 자본이 되는 줄 압니다.
제가 앞으로 재림 때까지 있을는지 떠날는지 모르지만 만일 제가 떠난 후에 아직도 재림이 되기 전에 떠난다고 하면은 우리 서부교회도 이 말씀을 단단히 기억하고 그저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 누구냐?’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 있습니다.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 누군가 그것을 살펴보고 또 옳은 것이면 찬동하고 삐뚤어진 것이면 거기 대해서 대항을 해야 됩니다.
제가 1982년도에 병이 들었는데 그때는 전부 다 고라의 역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우리 본 교회도 그런 역사를 하고 있었고 또 이 총공회에 있는 목사님들도 다 그런 역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재순목사님은 저기 와서 앉았는데 그런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병에 드러누워 가지고서 깔딱깔딱하고 있는데 옆에 와서 그런 말을 하기 때문에 병이고 뭐이고 그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벌떡 일어나면서 ‘이재순, 네가 뭐라 했나!’ 네가 악한 자가 아니냐!’ 이렇게 하면서 그때 대책망을 했습니다.
사람은 건강이 있어야 여유가 있는 모양이오. 내가 이렇게 말을 하자 웃으면서 ‘목사님이 저를 그렇게 간섭해 주지 않고 자꾸 방관만 하니까 내가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러면서 회개하고, 백태영목사도 그때 그런 생각을 가지고 벌써 나 죽으면 후임 되려고 운동했어요. 그걸 내가 몇 번이나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죽기 전에 이미 죽고 난 다음에 어떤 현상들이 일어 날 것이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들! 여기 장로님들, 집사님들, 또 목사님들! 그때 다 자기네들이 한 것을 생각해서 그것이 과거의 경험이니까 이제 나도 그럴 수 있는 자라 하는 걸 생각해서 고라가 지은 그런 죄를 단단히 회개해야 되지 고라의 회개를 하지 않고, 하나님이 회개시킬 때 회개해야 되지 회개시킬 때 회개하지 않으면 혼자는 회개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②반대자를 위한 모세의 기도)
본문에서 다시 하나 깨달을 것은 거기 모세가 하나님이 그들에게 대해 진노할 때에 꼭 그들을 위해서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자기를 반대하는 무리들이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런 개운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나님의 진노는 그 모세를 대항하는 자들에게 대한 것보다 더 큰 죄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더 큰 분노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때마다, 참 땅에다 꿇어 엎드려 하나님 앞에 사과를 하고 또 용서를 구하고 그 3번이나 기도를 했습니다. 4절, 22절, 44절로 45절에 보면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다시 깨달을 것은 하나님이 은혜 베푸는 은혜 기관을 훼방하면 그 은혜 받는 사람들이 은혜를 받지를 못합니다.
(③은혜기관을 위한 교인의 자세)
(못난 목회자라도, 교인들에게는 그들의 목회자)
어떤 교회 교인들이 비록 유치하고 또 교역자가 무능하다 할지라도 그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있으면 자기는 자기 교파든지 어떤 교파든지 잘 북돋아서 위해 주도록 해야 되지 은혜 받는 그 기관을 훼방하면 그 사람들이 졸졸 은혜를 받다가 ‘하, 그 그래? 이상하다.’ 이래 가지고서 그때부터 은혜를 받지 못하게 되니 은혜 받지 못하게 한 그 벌은 전부 자기에게로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혜롭게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철없는 부흥사들의 경우)
부흥사로 초빙 받아 가는 사람들이 그 교회에서 원래 은혜를 졸졸 받고 있는 교인들에게 그 교회 교역자의 부족한 것이나 잘못 된 것을 드러내고 자기는 천사같이 실컷 드러내어 소개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온 교인들이 자기에게만 끌리게 되고 그만 모시던 교역자를 배척하도록 은혜를 못 받게 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교회 교역자를 도와 은연 중 신앙을 바로 가지도록 가르치기는 하지만 동시에 자기 은혜 기관에게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시키는 일을 협조하도록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④자녀들을 위해 목회자를 존대할 것)
(목회자를 헐면 자녀에게 치명적 손해)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의 병을 고치는 것은 그 교회 목회자의 설교를 통해 되는 것이니까 서부교회는 백목사 설교를 통해서 자녀들도 함께 들으니까 목사님 설교를 잘 듣도록 ‘얘들아 오늘 증거 해 주는 말씀은 참 그 말씀이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모른다. 그 말씀에서 죽고 산다. 행하면 살고 안 행하면 죽고 망한다.’ 이렇게 하면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가정이 잘 되고 얼마나 수월할 터인데, 심지어 서부교회에서 부목사를 하는 분도 자녀들을 모아놓고 말하기를 ‘아무리 백 목사 설교라도 들을 것은 듣고 안 들을 것은 안 들어야 된다. 그 다 들으면 안 된다’ 주의를 줘놓고 설교가 이렇다 저렇다고 자기 말을 소개하니까 자녀들 생각에는 ‘아무래도 백 목사보다 우리 아버지 설교가 낫고 우리 아버지가 낫다’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중심의 악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그렇게 하니까 그 자녀들이 교회에 은혜를 받으러 왔다가 은혜는 받지 못하고 ‘암만 해 봤자 더 나은 우리 아버지는 교회에 담임 목사로 세우지 안하고 그만 못한 목사가 서 가지고 강단에서 자꾸 저런다. 그러니까 은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오랫동안 자녀들에게 병을 들여 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녀들에게 자기 다니는 교회 목사 설교를 듣지 못하게 해놓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할 수 없도록 됩니다. 그 목사님이 후에 가정이 비참하게 되어지는 것을 탄식을 하고 고통당하다가 해결방법을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많은데도 그것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멸망이라는 것은 회개를 해야 벗어나는데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목회자를 헌 가정은 목회자를 우상으로 만들어야 할 것)
‘회개를 하려거든 목사님이 연극을 좀 하십시오.’ 그 목사님과 서로 다 친한 사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어떻게 연극을 할까요?’ ‘예, 백 목사는 신이라 하십시오. 백 목사는 하나님의 참 대리자라. 그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함께 하는 신이라.’ 이래서 백 목사를 그들에게 우상을 만드십시오. 아주 우상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면 그들이 ‘그래요? 언제는 반대로 말하더니만.... ’ ‘그때는... 내가 그때는 잘 몰랐어. 내가 참 잘 몰랐어. 아주 백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하나님의 종이라.’ 마구 이렇게 떠 울러 메고 올려대고 해도 그들이 처음에는 비쭉거리며 ‘아이구 아버지는 언제 그렇게 하더니만 또 지금은 또 반대로 그런다... ’ 이렇게 하겠지만, 자꾸 진심으로 ‘야, 내가 과거에는 그 종에 대해서 훼방해서 내가 아무래도 벌 받은 거라. 내가 잘못했어.’ 자꾸 이렇게 오랫동안 반복하면, ‘참, 그런가? 그런가?’ 예배드리러 와서 설교를 듣고 나면 아버지가 또 자녀들에게 ‘얘들아, 오늘 설교 뭣 들었지? 그 말씀 들었니?" `예, 오늘 그런 말씀을 하던데요." ‘그래 그 말씀이 어떠냐?’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그들에게 은혜가 되도록 해석을 해서 너무 지나치도록 목사를 만들어서 우상이 될 만큼 그만치 지나치게 만들도록 해야 동쪽으로 나무가 확 기울어져 가지고 있던 것이 서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져야 꼿꼿하게 설 수 있습니다. ‘우상을 만들만큼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기 전에는 해결이 안 됩니다.’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 어떤 교인들에게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경우는 사모님이 그 병을 고쳐야 하는데 사모님이 연극을 해야 됩니다. 연극을 않고는 그 병을 고치지 못합니다.’ ‘어떻게요?" 울면서 묻는 분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모님이 예배 보고 오면 집에서 교역자 헐고 설교 비평하고 이렇게 해서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놨으니 이제는 내가 그때 환장이 들어서 마귀가 들어서 그랬는데 알고 보니까 참 내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었다. 그 종은 하나님의 종이다.’ 자꾸 이렇게 해 가지고서 담임 목사를 우상시할 만큼 그렇기까지 돌이켜서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을 알지 못하고 훼방했다. 그 설교를 전부 저버려 버렸다.’ 이것을 마음 아피 회개하고 지금부터라도 한 말씀 한 말씀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이렇게 신실히 들어서 은혜가 되어지도록 하여 그 사람이 변화가 되어지도록 하지 않으면 그 병은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을 말했습니다.
(목회자 설교에 은혜를 받도록 노력할 것)
예배 보고 나면 집에 가서 ‘아따, 목사님 설교는 한 소리 또 하고 한 소리 또 하고 아이고 지루해서. 설교는 뭐한다고 할 말이 없는가! 한 소리 또 하고 한 소리 또 하면서 한 시간이나 지낸다.’ 이렇게 불평을 하니까 아이들도 ‘간단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데요’ 가정에서 대화가 자꾸 이렇게 되면 은혜를 받고 와봐야 또 파묻고 은혜를 또 쏟아버리게 됩니다. 아예 그렇게 쏟아버리기 위해서 ‘야, 오늘 너희는 어떠하더냐? 오늘 괜찮던가?’ 이렇게 질문을 해서 반대 대답이 나오게 유도를 합니다. 아이들이 ‘아이구, 참 오늘 지루합디다." 대답이 나오면 또 맞장구를 쳐서 `그렇지?" 또 ‘어떠하더냐?’ 대답하기를 `한 소리 또 하고 한 소리 또 하고 또 그랬습니다" 그래서 실컷 훼방해 놓고 그 집 아이들에게 ‘우리 아버지가 제일이다’ 이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게 시기심입니다. 마귀가 속에 들어서 목사 가까워지고 목사의 사람이 될까 싶어 겁이 나서 시기심을 가지고서 아버지 내가 제일이라, 나에게 붙고 나에게 속하고 나와 하나 돼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 자기 마누라도 그렇고 자녀도 그렇고 그 가정에서 벌써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 그 가정은 멸망입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돌이키기 전에는 절대 멸망에서 돌아서지 못합니다. 회개해서 돌아서야 되지 돌아서지 않으면 멸망이 뭐 오래 지체하지만 당하기 시작하면 그만 그거는 그만 꺼꾸러지고 다시 변동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들은 교인이 은혜가 없다 해도 집에 가서 아이들에게는 ‘야! 참, 오늘은 이런 말씀이 어디 있나? 우리를 살리는 참 좋은 말씀이다. 이렇게 귀한 말씀을 주시니! 하, 참 우리 목사님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돼. 참 귀한 일꾼이다. 하나님의 종이다.’ 실컷 은혜를 받았다고 말씀이 참 달더라 달더라 달더라 그렇게 반복을 하니까 아이들의 입에는 말씀이 쓰지만 하도 달다 그렇게 하니까 ‘나는 단 줄 모르는데 그 말씀이 정말 단 것이 맞는가?’ 호기심이 나와서 슬그머니 다시 한번 재독으로 들어보니까 처음 들었을 때보다 달콤합니다.
이렇게 달다 달다 해서 자꾸 달아집니다. 이렇게 동감이 되어지면 그때서는 이제 ‘우리 가정이 얼마나 회개해야 되겠느냐? 이렇게 좋은 말씀인데 그만 우리가 몰랐으니..... ’ 이렇게 하면 되는데, 집에서 자기가 왕노릇 하려고 또 혹시 자식들이 목사를 편드는 목사의 사람이 될까 싶어서 또 아내가 목사를 지지할까 싶어서 목사를 자꾸 헐게 되면 가정이 망합니다. 또 목사는 자기 편을 드는 사람들에게 자기는 하나님께 중매하는 중매쟁이니까 목사의 사람 이 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은혜를 바로 받게 되면 멀리서라도 강사 얼굴이라도 한번 보려고 애를 씁니다. 은혜의 기관이 되니까 은혜에 반해서 은혜 기관인 목사에게도 그런 마음이 생겨지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 관계에 대하여는 시기할 것이 아니라 기회만 있으면, 또 무슨 말이라도 한 마디 했다가 만일 말이 오가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얼마든지 붙들고 계속해서 말을 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 그것이 사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목회자를 대하는 표정만 봐도)
따라서 고라 노릇하지 말고 어쨌든지 여호수아와 갈렙 노릇을 하십시오. 은혜 받고 난 다음에 벌써 ‘햐, 우리 목사가 제일이라. 참 은혜의 말씀, 오늘 그 말씀 이런데 우리가 그대로 실행해야 돼.’ 자꾸 이런 사람이 되면 그들은 성자됩니다. 그 집 자녀를 보면 그놈의 가정이 망할 놈의 가정인지 흥할 가정인지 환하게 나타납니다. 알 수가 있습니다. 쇠딱지도 벗어지지 않고 한 3-4, 4-5세 먹은 아이까지도 그 집에서는 목사를 훼방하면 목사를 업신여기고 나서는 집이 있습니다. 목사를 업신여겨서 사람 같게 여기지 않아버립니다. 그래 된 가정이 있고, 또 목사라면 하나님인 줄 아는 가정도 있습니다. 구역장이 교인 가정에 심방을 가도 교인들 자녀들이 마구 하나님 오신다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 구역장이 하나님입니까? 심방 온 사람을 하나님이라고 그렇게 보고 신봉하고 따르고 좋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우상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야 가정을 살리는 건데, 실컷 자기가 자기 자손들에게 ‘설교 듣지 말라’하며 설교 듣고 난 다음에는 훼방이나 하고 `목사 말이라고 다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하고 목사를 만날 삐고 깎고 업신여기는 것이나 가르치는 것은 그 속에 보면 자기가 왕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보다 잘났다, 자기가 왕이라고 자기를 소개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에게 속하게 되면 뭐할 것인고? 그 사람이 하나님인가! 또 그 사람이 왕이라면 뭐할 것인고?
이러므로 하나님께 소속하도록 하지 않고 자기에게 속하도록 못된 악의 행세를 하게 되면 집구석을 망칩니다. 우리 교회도 그런 어리석음으로써 자기를 망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가정이 희망이 있나 없나를 아는 것은 그 집의 조그만한 것들의 태도를 보면 압니다. 목사님이 그 가정에 가면 아이들에게 우상이라. ‘아이구, 여기 하나님 오신다.’ 이래서 뭐 말 한 마디라도 듣기를 좋아하고 혹 말이라도 한 마디 하게 되면 정금같이 생각해 가지고 강직을 해야 바른 가정으로 자라갑니다.
이러니까, 꼭 호주 되는 사람이 자기 자녀가 어려서 부모 말은 콩을 팥이라 해도 팥이라고 따라 할 때 그때 어쨌든지 하나님의 종과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듣도록 신청(愼廳)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고 실컷 훼방해서 나중에 삐뚤어지게 되면 자식이 삐뚤어지니까 눈물 흘리고 가슴 치는 것은 자기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네가 그렇게 만들었지, 누가 만들어 놨어!’ 그러니까 그런 일을 안해야 됩니다.
(목회자의 목적이 자기중심이라면 크게 멸망 받을 것)
만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목사가 자기 대우 받으려고 한다면, 만분의 일이라도 그런 것이 들어 있다면 하나님 앞에 완전히 멸망! 멸망! 멸망! 멸망!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교인들 가정이 복을 받고 교인들의 구원에 유익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종으로서 나쁜 종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일 나쁜 종이 있어도 자기는 할 일을 바로 해야 되겠습니다.
(⑤성자들의 경우)
(다윗의 사울 상대)
다윗왕의 머리가 사울왕입니다. 사울왕은 하나님 앞에 가증스러운 자요 불충한 자입니다. 하나님이 진노해서 벌써 버린 자입니다. 버린 자지만 사울을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조금도 훼방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시기해서 죽이려고 몇 번이나 쳤습니다. 23번인가 다윗왕을 죽이려고 해도 다윗왕은 사울을 대항해서 시기하거나 훼방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이 깨닫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사울왕이 누워자는데 그 옆에다 자기 왔던 흔적을 보이게 하고 그냥 떠났습니다. 그때 그만 쿡 찔러버리면 죽는 것이고 그렇게 죽일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지만 하나님이 세웠기 때문에 세우신 그분을 대접해서 그분을 훼방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저 사울이 잘못 가는 일에 대하여 마음에 근심하고 걱정하고 그분이 하지 못하는 일을 자기가 보충해서 협조해서 하는 일에만 노력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사울왕은 하나님이 직접 처리했습니다. 하나님이 처리해서 자살해서 죽도록 그렇게 만들고 그 뒤에 다윗을 세워서 왕을 삼았던 것입니다.
(사무엘의 엘리 상대)
또한 엘리 제사장은 자기보다도 자기 자녀들이 모두 다 나빠서 하나님 앞에 아주 진노를 쌓은 그런 제사장입니다. 사무엘이 그 엘리 제사장을 모시고 있을 때에 사무엘은 깨끗한 사람이니까 마음에 엘리 제사장에 대한 걱정이 되지만 한번도 훼방한 일이 없었습니다. 걱정은 했습니다. 어찌 됐든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바로 살아서 바로 가게 해 달라고 이렇게 위해서 간절한 기도만 했습니다. 엘리를 훼방해서 엘리를 대신하여 사사가 되려고 하는 그런 야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참 깨끗하게 엘리 제사장을 위해서 기도하고 모자라는 것을 자기가 협조해서라도 바로 돼 나가게 하려고 지성껏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 때에 전쟁을 일으켜 그 두 아들은 전사하도록 만들고 엘리는 의자에 앉았다가 떨어져서 목이 부러져서 죽도록 만들고 그 자부도 다 멸망시키고 그 가족을 전부 하나님이 청소하고 숙청했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숙청에 털끝만치라도 가담하지 않았습니다. 털끝만치라도 숙청해 주시라는 그런 가담이 없었습니다. 언제든지 엘리를 위해서 축복하고 위해서 기도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숙청했습니다.
(잘못된 목회자에게는 기도와 바른 길로 협조할 것)
그러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지 않는 하나님의 종이 있을 때에는 우리가 그를 위해서 어쨌든지 기도하고 그의 모자라는 것은 내가 협조 보충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만 이렇게 노력하고 그의 권위 있기를 위해서 기도만 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세운 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어떻게 처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를 인간이 훼방하면 그 사람 훼방보다도 세우신 이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이고 그 사람을 처리할라 하면 세우신 하나님을 처리하는 게 되므로 하나님이 진노하게 됩니다. 성경대로 모든 일을 처리해서 나가도록 해야 됩니다.
구역장 밑에 있는 중간 책임자들은 만일 자기 구역장이 잘못됐으면 다른 구역장으로 옮기는 것은 좋습니다. 옮기는 것도 좋으나 만일 그 밑에 계속 있으려면 구역장이 잘못되었다 해도 죽자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잘못하는 걸 바로 하도록 협조해서 바로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 구역장에게 그래도 다른 식구들은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빈정빈정 훼방이나 하고 삐고 깎으면 하나님이 진노합니다. 훼방이라 말은 삐고 깎는다는 뜻입니다.
어쨌든지 지금 은혜 기관으로 세워 놓은 거는 하나님이 세워 놨기 때문에 은혜 기관을 소중히 여기고 만일 잘못 되었으면 위해서 기도하고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바로 되도록 협조해서 보충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처리해야 되지 하나님이 세운 것을 자기가 마음대로 처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민수기 16장을 가서 여러 번 읽어보시고 거기서 하나하나를 깨달아 바로 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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