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건설구원 반대론 - 책의 일반 소개
[교리] 하늘나라에는 상급이 없다 - 건설구원론에 대한 비판서
1.서적 소개
서적: 하늘나라 상급과 은혜
저자: 최정호
저자는 1944년 김해에서 출생. 금성중고교를 나와 Kernel univ.에서
사회과학분야(문화인류학)을 전공했으며 장신 총신대 신대원,
California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경신학을 전공
했다. 현재 석촌동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신학영어 교재외
다수가 있다.
차례 -------------------------------
?책머리에
?서언/올바른 성경해석관에 대하여
제1장 하늘나라에 대한 올바른 지식 /11
제2장 하늘나라와 상급 /47
제3장 하늘나라와 면류관 /89
제4장 유업의 상 /115
제5장 하늘나라와 우리의 공로 /127
제6장 종말의 문턱 /159
제7장 상급이 없다면 신앙의 소망과 목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드리는 권면과 위로 /179
?부록/ 191
하늘나라 상급에 대한 설문조사
2.서적 내용 발췌
①"책머리에"
「하늘나라 상급과 은혜」라는 책을 내면서 오늘날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늘나라, 상급, 그리고 은혜에 대한 착각과 오류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자들도 세속 사상에 물들어 거으 범신론이나 유물론 그리고 이원론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적 신앙생활에서도 이러한 사상이 문제가 될 뿐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이러한 사상이 지배한다는 것은 큰 모순일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 범신론은 자아와 신을 일치시켜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관념론에 빠지게 되며, 둘째 유물론은 세계를 이해함에 있어서 물질적인 것을 근원적인 것으로 보고 비물질적인 영혼, 의식, 정신 등의 독립성을 인정하지 아니합니다. 셋째로 이원론은 단순히 구분법을 적용함으로 현상하는 사물이 서로 배제를 일삼는다는 논리입니다.
이러한 사상이 결국 기독교 안에 현실적으로 침투되었고 나아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지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본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있느냐 없느냐가 주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늘나라 상급이 자신의 공로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이냐 하는 이 문제가 해결되면, 그 다음 상급이 곧 우리의 기업인 영생임을 인식할 것입니다.
1994.9. 저자
②서언
올바른 성경해석관에 대하여
「하늘나라 상급과 은혜」라는 이 책은 이미 학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한 것으로 원제는 「하늘나라와 상급」입니다.
이 책을 발간하게 된 솔직한 나의 심정은 목회자나 평신도들의 잘못된 성경해석이 마치 전통적인 것처럼 교회 안에 정착되어졌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오류들을 바로잡아 주고자 하는 뜻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에는 서구 신학이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는 했으나 우리의 무분별하고 아무론 검토 없는 수용에도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바입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나는 가능한 한 여러 목회자들과 하늘나라의 상급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하늘나라에서의 상급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대답이 없었고 평신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대화를 가졌던 것은 폭넓은 견해를 듣고자 했던 저자의 조심스런 처신이라 보아 독자들의 이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먼저 성경 해석에 있어서는 문자적인 해석과 상징적인 해석에 대한 바른 견해가 필요한데, 우리는 대부분 별다른 갈등도 없이 해석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제1장에서는
하늘나라의 인식에 대한 대체적인 방법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성경 계시는 매우 다양하지만 여기에서는 인간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인식의 범위에서 상징, 비유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을 ‘현상’(phenomenon)이라고 하며,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는 결국 나타난 ‘현상’을 통하여 직관적 이해를 한 뒤 곧 하늘나라의 본질로 우리의 생각이 되돌아가야 한다는 현상학과 인식론을 바탕으로 해석의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제2장에서는
이 책의 본질적 문제인,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해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하늘나라에 대한 상급은 간단합니다. 흔히 우리가 하늘나라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받고, 하늘나라의 상급은 현세상에서 가자의 선행에 따른 보상으로 주어진다고 이해하여 온 잘못된 주장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제3장은
하늘나라에서 쓸 모자, 즉 면류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도록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것은 5대 면류관이라는 극히 인간적인 망상을 깨드리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이러한 면류관은 지상적 개념의 인식범위 안에서 계시된 진리일 뿐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직접 쓸 모자는 아닙니다.
우리는 지상세계의 물질적 개념이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기 때문에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만 진리는 그냥 생각하는 이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면류관은 지상적 개념에서 계시의 한 형태일 뿐 하늘나라에서 쓸 사물로써의 모자가 아닙니다.
제4장은
상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언급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유업의 상’입니다. 여러분은 유업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구약 이스라엘의 유업은 아브라함에게 부여된 지상세계에서의 의미가 크게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 유업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그들의 믿음에 의하여 먼 미래에 주어질 지상적 땅의 의미인 가나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십으로 지리적 가나안의 의미뿐만 아니라 지상적 이스라엘의 개념이 소실됨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셨는데. 이것이 곧 유업의 상입니다.
유업이란 말은 ‘상속’ 또는 ‘상속인’이란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들의 자격을 얻은성도가 누릴 하늘나라의 생활 그 자체를 말하므로 상급이라는 의미를 붙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50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을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을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니라” 했습니다.
제5장에서는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지상적 선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겠다는 자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칼빈이 언급했던 두 가지의 비유가 적절할 줄 압니다.
첫째는, 밭의 소작권을 가진 자가 소유권의 명의까지 넘본다면, 소작권을 상실당해도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소작 농부와 같습니다. 모든 권한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따라서 농부가 소작권 외에 등기상의 주인으로 착각한다는 것은 실로 슬픈 일입니다.
둘째는, 노예가 자기 주인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자신이 비록 천한 사람이지만 자유를 얻은 신분이라는 것을 감추면서 자유인이라고 우긴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이전 노예의 신분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마땅할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공로는 하늘나라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그 모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거입니다.
제6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심판 이후에 있을 상급의 시간적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의 유무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받을 칭찬의 시간적 의미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는 언제쯤일지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7장에서는 상급이 없다고 함으로 실망하는 이들에게 드리는 권면과 위로가 있으며, 부록으로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하여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끝으로 의문을 가진 자들을 위하여 될 수 있는 한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했으며, 또 그에 따른 해석을 붙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께 올바른 성경 해석관을 심어준다는 입자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혹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연구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③부록
하늘나라 상급에 대한 설문 조사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있다는 주장은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목회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의 결과입니다. 불충분한 통계학의 모순을 제거하기 위해 가능한 설문 조사 내용을 가장 적절한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이 설문은 모두 1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목회자들의 어느 모임에서 즉시 이루어진 설문 통계이므로 정확하리라 확신하며, 편견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100분율을 기준으로 하여 10%이하는 편의상 반올림하여 처리했습니다.
제1문항
문: 하늘나라에 상급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여기에 대한 답변은 100%가 ‘있다’로 답했습니다. 제1문항의 ‘있다’라는 대답은 제10문항과 제11문항에서 모순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제10문항과 제11문항에서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제2문항
문: 상급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로부터 그 사실을 들었습니까?
답: 이 문항의 대답에서 50%는 목회자로부터이며, ‘스스로’가 40%. 그리고 무응답이 10%였습니다.
제3문항
문: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구체적으로 무슨 상급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 문항은 응답자들의 주관적 대답이었음으로 소위5대‘면류관’이 50%였으며, 그 다음 ‘믿음에 대한 행실’이라는 대답이 10%, ‘성경대로’가 10%, 그리고 무응답이 10%였습니다. 이러한 대답 중 ‘면류관’이나 ‘믿음에 대한 행실’은 흔히 교회 안에 아무런 신학적 배경이 배경이 없는 통례적인 해석의 인식으로 생각됩니다.
‘면류관’을 하늘나라 상급의 통칭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제6문항인 ‘면류관을 쓴다면 옷을 입거나 구두도 신는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문항에서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가 50%, ‘그렇다’가 40%, 그리고 무응답자가 10%로서 다소 장난스런 질문이지만 확신이 없는 대답으로 가준할 수밖에 없습니다. ‘면류관’을 쓴다면 분명히 현대적 패션 용어로 토탈 패션일 수밖에 없을 것이며, 또 ‘면류관’은 쓴다고 하면서도 ‘그렇지 않다’라는 대답도 모순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제4문항
문:상급에 대한 말씀이 성경에 나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 문항의 대답은 ‘있다’가 90%, 무응답자가 10%였습니다.
제5문항
문: 하늘나라에서 면류관을 쓴다면 어떤 면류관을 쓰고 싶습니까?
답: 이 문항은 하늘나라의 상급 중 최대 최고의 상급으로 5대면류관(생명, 의, 영광, 자랑, 썩지 않는)에 100% 대답을 했습니다.
제6문항
문: 면류관을 쓴다면 옷을 입거나 구두도 신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답:이 문항은 제3문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제7문항
문: 살아가면서 불평등한 현시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습니까?
답: 이 문항은 ‘있다’가 80%, ‘없다’가 20%였습니다. 이 문항의 의도는 현실 세상에서도 불평등 때문에 살기 힘든데 만약 하늘나라에서까지 불평등하다면 많은 갈등과 어려움으로 하늘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결론이 주어지는데 이것은 제 10문항과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8문항
문: 불평등한 현실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답: 이 문항은 ‘정치나 사회구조’가 80%였고, 무응답이 20%였습니다.
제9문항
문: 이러한 불평등이 현실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 문항은 ‘없다’가 50%, 그리고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가 50%로 현실적으로는 불평등의 요소가 제거되기 어렵거나 좀더 평등의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심리적 바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8,9문항은 결국 제 10문항을 의도로 했기 때문에 다음 문항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제10문항
문: 만일 하늘나라에도 불평등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답: 이 문항은 ‘있을 수 없다’가 60%이며, ‘별 상관없다’가 40%였습니다. 그렇다면 제1문항에서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에서 100% ‘상급이 있다’고 한 것에 대한 모순된 대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상급이 있다면 개인마다 등차가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지상적 인식에서 상급이 많은 자와 적은 자 사이에 시비와 갈등이 생길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또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은 신학적 해석을 근거로 한 답변이 아닌 모순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11문항
문: 자신은 과연 하늘나라에서 상를 받을 만한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 문항은 ‘있다’가 40%, ‘없다’가 50%, 그리고 ‘잘 모르겠다’가 10%였습니다. 우선 하늘나라에서 상을 받을 만한 공로가 ‘있다’라고 응답한 40%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구원을 받았다는 구원의 문제 외에 또 다른 자신의 공로를 세울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럴듯한데, 그것은 자신은 공로를 내세울 수 없지만 우리의 행위 속에 하나님 나름대로의 공로의 판단 기준이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혀 없다’는 50%의 응답자는 제1문항의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내용과 상반된 대답을 함으로 설문 내용의 응답에 대한 일관성이 없다는 데서 많은 목회자들의 성경관과 신학관이 정립되지 못했음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12문항
문: 하늘나라에서 상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답: 이 문항에서 ‘실망한다’가 10%, ‘실망하지 않는다’가 10%, 그리고 ‘상관없다’가 80%였습니다.
제13문항
문: 실망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답: 이 문항에서 ‘그래도 믿겠다’가 90%, 무응답자가 10%였습니다.
제14문항
문: 상이 있다면 언제 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 문항의 응답은 ‘영원한 하늘나라’가 90%, 그리고 ‘최후 심판 때’가 10%였습니다. 이러한 응답은 ‘최후 심판 때’와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한 확실한 시간적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구원보다 상급이 심리적으로 더 지배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15문항
문: 당신은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아들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답: 이 문항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는 것이 100%였습니다. 심리적으
로 유도한다는 입장에서 1.종, 2. 하나님의 아들, 3. 잘 모르겠다 라고 했는데 모두 2번에 응답했습니다. 이 문항은 제10문항을 보면 더 확실해 질 것입니다.
제16문항
문: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과연 상을 원하겠습니까, 아니면 아버지의 후사가 되어 하늘나라에서 상속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답: 이 문항은 응답자 100%가 아들로서 상속을 원했습니다. 그렇다면 또 제 17문항을 살펴봅시다.
제17문항
문: 상속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합니까?
답: 이 문항 역시 응답자의 100%가 상속 외에 ‘필요 없다’라고 대답함으로 상급의 유무에 대한 상반된 모순을 나타내며, 제15, 16, 17 문항에서 하늘나라에서는 우리의 공로나 상급이 없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상속을 받는데, 사유가 아닌 공유의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18문항
문: 하늘나라에서 개인 소유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 문항에서 ‘가능하다’가 30%, ‘불가능하다’가 70%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위의 18문항에서 대답한 내용을 보면 하늘나라와 상급에 대한 신학적인 재해석이 요구되며, 응답자들의 일관성이 없는 상급의 이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가능하다면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있다’ 또는 ‘없다’라는 상반된 성경 해석에 따른 공개 강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④서적 출간 정보
"하늘나라 상급과 은혜"
최정호 지음
초판인쇄/1994.9.3.
초판발행/1994.9.8.
발행처/도서출판 총신출판부
발행인/이문규
등록번호/제13-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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