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설마 했는데, 이제 천하가 통째로 뒤집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자라다가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결혼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십대 후반이면 결혼을 했고, 지난 세기 중반에만 해도 20대 초반에 결혼을 했습니다.
이제, 결혼 제도의 본질과 뿌리가 통째로 뽑혀 나가고 있습니다.
결혼의 과정이 뿌리뽑히게 되면, 가정이 바로 될 수 없습니다.
가정이 바로 되지 않으면 구원은 모조리 절단나게 됩니다.
이 점 때문에 결혼 문제를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막바지 얼마남은 않은 숨가쁜 시기에
귀신은 천하를 결혼과 가정 그리고 부부라는 이런 단어를 가지고 큰 수입을 보고 있습니다.
신앙의 사람들이 가정문제를 두고
그 출발인 결혼의 과정부터 바로 알고 복된 사람들이 되도록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세상은 여권이니 인권이니 하는 말로
가정과 결혼과 부부의 씨를 남겨두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다음 소개하는 내용들은 1988년 8월 19일 금요일 지권찰회에서, 백목사님이 서부교회 구역장님들과 구역 담당 권찰님들에게 신신 당부한 교훈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지혜로 받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