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성막의 등불(금촛대)은 낮에도 밝히는가?
2018 토론 자료
■ 연구1
출27:20-21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라고 했으나 '저녁부터 아침까지 간검하게 하라' 하신 부분을 보면
1. 밤에만 켰는지?
2. 밤낮으로 켜면서 관리만 밤새 계속하라는 것인지?
관련 성경을 살펴 가면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 연구4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라고 되어 있으니
처음에는 상식적으로, 늘 꺼지지 않고 켜져 있도록 관리하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성막 안에는 등대 외에는 다른 빛이 들어올 공간이 없기 때문에
등불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추측하였습니다.
집회에서 빛은 '진리의 빛, 교회의 사명'이라 하셨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5:14)"
꺼졌다 켜졌다 하는 빛이 아니라
어두운 세상을 항상 비추어주는 빛이 되라는 말씀이 아닌지...
===========================그러나
출30:1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아침에는 등불을 정리하고 저녁때 등불을 켜라 하셨으니
때를 맞추어 등불을 껐다가 켰다는 근거 말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등불이 꺼져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 연구5
저는 밤에만 켰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밤에만
(출 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찌며」
(요 11:9-1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일반적으로 낮에는 밝고, 저녁은 어둡습니다. 등불이란 어두움을 밝히는 것, 빛을 내는 것이 등불의 용도입니다.
이와 같이 아론(제사장)이 밝은 낮에는, 아침마다 등불을 정리하고, 어두운 저녁에 불을 새로 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빛이란 더 강한 빛이 있으면 빛을 밝혀도 그 강한 빛에 빛이 뭍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낮에는 밝아 누구나 환히 볼수 있기 때문에 등대의 용도는 필요가 없게 됩니다,
불을 키기위해서는 태우는 재료(심지?)나, 연료인 기름 등을 정리나 보충을 해줘야 되고 이를 위해서라도 자꾸 관리가 필요하고 불을 정리하기 위해서 불을 관리할 불집게와 불똥 그릇이 필요한 것입니다.
2. 낮에는
또 한편으로는 해가 뜨면 낮에는 밝지만, 성막은 4겹으로 된 구조로서 내부에는 입구인 휘장을 통해서만 빛이 일부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빛이 들어올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날이 밝을때에야 입구를 통해서 내부에 직,간접적으로 빛이 일부 들어오지만 해가 구름에 가려지거나 비가 오는 어두운 날에는 낮이라 하더라도 그 내부에는 캄캄하여 잘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성소에 들어갈 때에 어두울 것이고 더 깊이 있는 지성소는 밝은 날에도 내부는 어두울 것입니다. 그러면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내부를 밝힐 불이 있을 것이라 생각 되는데 그것이 등대를 항상 켜놓아 성소안을 밝힐수도 있고, 아니면 등대 외에 횟불 등을 사용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3. 항상
가나안으로 가기까지 이틀이든 한달이든 일년이든지 머무르다가 구름을 따라 진행을 하였는데 진행할때에는 성막이 설치되지 못하여 불을 키지 못하게 됩니다. 낮에는 구름을 따라 이동을 하고, 구름이 멈추면 그 자리에 진을 치는데, 구름을 보고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구름이 내일 움직일지 멈춰있을지 앞날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멈추면 진을 치는데 그때에 성막을 설치를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낮에는 이동을 하고, 저녁에는 잠을 자야 되기때문에 진을 치기 때문에 만약 성막을 설치하면 낮에는 불을 켜지 못하고 밤에만 킬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항상이란 밤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4. 의문점
1) 구름을 통해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데 계속 진행을 하거나 하루나 이틀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머물때에는 성막을 설치하는 여부
- 성막의 규모나, 구조, 형태를 보면 성막을 설치하고 해체할 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은데 매일 단위로 성막을 설치하고 해체를 하는 것인지요?
출애굽 때에 이십세 이상의 장정이 60만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달라붙어서 작업을 하면 빠른 시간안에 가능할 것으로 매일단위로 설치나 해체가 가능할것으르 생각이 됩니다.
■ 연구6
1. 빛으로 역사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가지고 낮과 밤을 만드셨습니다.
낮에는 햇빛으로, 밤에는 달빛, 별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또, 성막에서는 등대로 빛을 비추라 하셨습니다.
이 모든 빛의 원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빛이 되셨고,
오늘도 피와 진리와 성령의 빛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없이 우리를 빛으로만 인도하고 계십니다.
2. 등대의 빛
(눅 11: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마 25:6-8)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등대의 빛이란, 어두움을 밝히는 빛인 것 같습니다.
낮에는 햇빛으로 광명하니, 등대를 켜지 않아도 되나,
낮이라도 햇빛이 가리워지고, 어두워지면 즉시 등대를 켜서, 주위를 밝혀야 합니다.
(출 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낮이건 밤이건, 어떤 조건이든지, 어두움에 그대로 있지 않도록, 불을 밝히는 것
그러니, 등대는 주로 밤에 켰겠으나, 낮이라고 하여 아예 꺼버린 것이 아닌 것 같고,
'빛이 있느냐 없느냐?' '어두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등대를 켜고 끄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빛 되신 하나님의 인도를 언제나 끊임없이 이어가도록 하는 것.'
이것이 등대의 빛의 본질인 것 같습니다.
3. 빛으로 끊어지지 말라
(출 27:20)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대낮 같은 광명에서나 캄캄한 어두운 암흑에서나,
그리하여, 오로지 빛으로만 인도 받고,
빛을 쫓아서 살라.
대낮에는 어두움을 비출 등대를 점검하고, 태울 기름을 준비하고 또 준비하되
암흑이 되면 그 빛으로 태양을 대신하여, 세상을 비추라.
원형의 빛, 피와 진리와 성령에게 피동되어
감람 나무 같은 흔하고, 부족한 우리 자신을 찧고 빻아서, 그 기름을 내어
감람유의 자신을 태워서 햇빛이 없을 때라도,
내 속에 성령님의 감화 감동의 피와 진리와 성령의 빛으로 그 어두움을 밝혀내라.
그리하여,
오직 빛으로만 끊어지지 말고, 자타의 빛이 되라. 우리보고 그런 빛이 되라고 주신 말씀이, 출애굽기 27장의 '간검하라'하신 말씀의 속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연구3
성막의 등불은 밤낮으로 켜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하루의 개념
1) 창세기에서는 하루(한 날)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고 기록합니다
(창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And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KJV)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one day. (NASB)
2) ‘저녁부터 아침까지’라는 표현 속에는 창세기 1장의 ‘하루의 개념’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출27:20-21)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And thou shalt command the children of Israel, that they bring thee pure oil olive beaten for the light, to cause the lamp to burn always.In the 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 without the vail, which is before the testimony, Aaron and his sons shall order it from evening to morning before the Lord: it shall be a statute for ever unto their generations on the behalf of the children of Israel. (KJV)
You shall charge the sons of Israel, that they bring you clear oil of beaten olives for the light, to make a lamp burn continually.In the tent of meeting, outside the veil which is before the testimony, Aaron and his sons shall keep it in order from evening to morning before the Lord; it shall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for the sons of Israel. (NASB)
3) 그렇다면 하루 종일 등불이 켜 있는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출27:21에는 끊이지 말고 등불을 키라고 기록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미루어 보면 등불은 항상 꺼지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1) 자연 환경을 고려해 볼 때
성막 안은 4겹 휘장으로 덮혀 있고, 낮에도 세마포 휘장으로 된 동편 문으로만 희미한 빛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 한다면 낮에도 성막안은 밝지 않았으리라 짐작됩니다.
자연 환경적으로도 성막 안에 밤낮으로 등불로 밝혀야 할 필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2) 신앙의 면을 고려 해 볼 때
빛이 없는 ‘밤’을 세상생활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두운 밤길을 가려면 밝혀 줄 빛이 필요합니다.
밤 같은 세상 ,이 땅에 우리를 살게 하시며 하나님은 구원을 이루어 가게 하십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사는 우리에게는 빛이 필요하기에 하나님은 밤에도 성막을 등불로 밝히라 하십니다.
밝은 빛이 가득한 ‘낮’을 성전생활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은혜 가운데 믿음 생활에 전력하며 연경, 기도, 전도 등 건설구원을 이루어 갈 때...
대속의 은혜를 입고 벗지 않으려 힘 다해 사는 그 때에도...
성령의 빛, 영감역사의 빛으로 신앙양심의 등불을 켜서 자신을 비추며 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낮에도 하나님은 성막을 등불로 밝히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한글 성경으로는 저녁에 꺼진 등불을 ‘다시’ 키는 것으로 읽혀지나...
KJV로는 불이 켜 있는 상태에서 불을 돋우는 것이라 읽혀집니다.
NASB로는 꺼진 불을 다시 키는 것이 아닌 ‘정리’ ‘손질’이라고 읽혀집니다.
항상 켜 있는 상태에서 돋우거나 정리, 손질하는 것이라 짐작됩니다.
(출30: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찌며
And Aaron shall burn thereon sweet incense every morning: when he dresseth the lamps, he shall burn incense upon it. And when Aaron lighteth the lamps at even, he shall burn incense upon it, a perpetual incense before the Lord throughout your generations. (KJV)
Aaron shall burn fragrant incense on it; he shall burn it every morning when he trims the lamps. When Aaron trims the lamps at twilight, he shall burn incense. There shall be perpetual incense before the Lord throughout your generations. (NASB)
■ 향을 사름
향은 아침저녁으로 등불을 ‘간검’ 할 때마다 즉 정리하며 손질하며 북돋울 때마다 사르는 것이라 생각되며, 이 말씀이 등불이 항상 켜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성막이 세워져 있는 동안에는 항상 밤낮으로 등불이 켜 있는 것 같습니다.
■ 연구7
“출애굽 때에 이십세 이상의 장정이 60만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달라붙어서 작업을 하면 빠른 시간안에 가능할 것으로 매일단위로 설치나 해체가 가능할것으르 생각이 됩니다.”
==>
12지파 중 레위지파 사람들만이 성막 봉사 즉 설치 해체 운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1:50)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찌며
(민1:51)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찌며
덕분에 여러면으로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구1
(성막의 이동)
1. 레위의 3명 아들의 후손 8,580명이 성막 전체를 나눠 맡습니다. 민수기 3, 4장에 잘 나옵니다.
2. 성막이 움직이는 순서는 민수기 2장과 10장에 12 지파와 함께 잘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등불의 지속)
대하13:11 '또 금 등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이 성구를 기다렸습니다. '불을 켜나니'라는 부분이 낮부터 켜진 상태가 밤에도 지속된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출40:4에서 성막을 처음 만들면서 등대에 처음 불을 켤 때 '또 상을 들여 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들여 놓고 불을 켜고'라고 했습니다.
이 번 공부를 하기 전까지는 여러 면에서 당연히 늘 켜놓았다고 막연히 생각을 해 왔으나 대하13:11 때문에 2가지 경우를 함께 놓고 살펴 보고 있습니다. 이 번 집회 때 여러 과제들이 제기 되었고, 처음에는 모두가 2가지 경우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모두 정리가 되었고, 정리를 해 놓고 뒤에 다시 전부를 맞춰 보니 바르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연구1
출27:20-21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라고 했으나 '저녁부터 아침까지 간검하게 하라' 하신 부분을 보면
1. 밤에만 켰는지?
2. 밤낮으로 켜면서 관리만 밤새 계속하라는 것인지?
관련 성경을 살펴 가면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 연구4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라고 되어 있으니
처음에는 상식적으로, 늘 꺼지지 않고 켜져 있도록 관리하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성막 안에는 등대 외에는 다른 빛이 들어올 공간이 없기 때문에
등불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추측하였습니다.
집회에서 빛은 '진리의 빛, 교회의 사명'이라 하셨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5:14)"
꺼졌다 켜졌다 하는 빛이 아니라
어두운 세상을 항상 비추어주는 빛이 되라는 말씀이 아닌지...
===========================그러나
출30:1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아침에는 등불을 정리하고 저녁때 등불을 켜라 하셨으니
때를 맞추어 등불을 껐다가 켰다는 근거 말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등불이 꺼져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 연구5
저는 밤에만 켰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밤에만
(출 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찌며」
(요 11:9-1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일반적으로 낮에는 밝고, 저녁은 어둡습니다. 등불이란 어두움을 밝히는 것, 빛을 내는 것이 등불의 용도입니다.
이와 같이 아론(제사장)이 밝은 낮에는, 아침마다 등불을 정리하고, 어두운 저녁에 불을 새로 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빛이란 더 강한 빛이 있으면 빛을 밝혀도 그 강한 빛에 빛이 뭍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낮에는 밝아 누구나 환히 볼수 있기 때문에 등대의 용도는 필요가 없게 됩니다,
불을 키기위해서는 태우는 재료(심지?)나, 연료인 기름 등을 정리나 보충을 해줘야 되고 이를 위해서라도 자꾸 관리가 필요하고 불을 정리하기 위해서 불을 관리할 불집게와 불똥 그릇이 필요한 것입니다.
2. 낮에는
또 한편으로는 해가 뜨면 낮에는 밝지만, 성막은 4겹으로 된 구조로서 내부에는 입구인 휘장을 통해서만 빛이 일부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빛이 들어올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날이 밝을때에야 입구를 통해서 내부에 직,간접적으로 빛이 일부 들어오지만 해가 구름에 가려지거나 비가 오는 어두운 날에는 낮이라 하더라도 그 내부에는 캄캄하여 잘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성소에 들어갈 때에 어두울 것이고 더 깊이 있는 지성소는 밝은 날에도 내부는 어두울 것입니다. 그러면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내부를 밝힐 불이 있을 것이라 생각 되는데 그것이 등대를 항상 켜놓아 성소안을 밝힐수도 있고, 아니면 등대 외에 횟불 등을 사용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3. 항상
가나안으로 가기까지 이틀이든 한달이든 일년이든지 머무르다가 구름을 따라 진행을 하였는데 진행할때에는 성막이 설치되지 못하여 불을 키지 못하게 됩니다. 낮에는 구름을 따라 이동을 하고, 구름이 멈추면 그 자리에 진을 치는데, 구름을 보고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구름이 내일 움직일지 멈춰있을지 앞날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멈추면 진을 치는데 그때에 성막을 설치를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낮에는 이동을 하고, 저녁에는 잠을 자야 되기때문에 진을 치기 때문에 만약 성막을 설치하면 낮에는 불을 켜지 못하고 밤에만 킬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항상이란 밤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4. 의문점
1) 구름을 통해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데 계속 진행을 하거나 하루나 이틀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머물때에는 성막을 설치하는 여부
- 성막의 규모나, 구조, 형태를 보면 성막을 설치하고 해체할 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은데 매일 단위로 성막을 설치하고 해체를 하는 것인지요?
출애굽 때에 이십세 이상의 장정이 60만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달라붙어서 작업을 하면 빠른 시간안에 가능할 것으로 매일단위로 설치나 해체가 가능할것으르 생각이 됩니다.
■ 연구6
1. 빛으로 역사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가지고 낮과 밤을 만드셨습니다.
낮에는 햇빛으로, 밤에는 달빛, 별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또, 성막에서는 등대로 빛을 비추라 하셨습니다.
이 모든 빛의 원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빛이 되셨고,
오늘도 피와 진리와 성령의 빛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없이 우리를 빛으로만 인도하고 계십니다.
2. 등대의 빛
(눅 11: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마 25:6-8)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등대의 빛이란, 어두움을 밝히는 빛인 것 같습니다.
낮에는 햇빛으로 광명하니, 등대를 켜지 않아도 되나,
낮이라도 햇빛이 가리워지고, 어두워지면 즉시 등대를 켜서, 주위를 밝혀야 합니다.
(출 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낮이건 밤이건, 어떤 조건이든지, 어두움에 그대로 있지 않도록, 불을 밝히는 것
그러니, 등대는 주로 밤에 켰겠으나, 낮이라고 하여 아예 꺼버린 것이 아닌 것 같고,
'빛이 있느냐 없느냐?' '어두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등대를 켜고 끄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빛 되신 하나님의 인도를 언제나 끊임없이 이어가도록 하는 것.'
이것이 등대의 빛의 본질인 것 같습니다.
3. 빛으로 끊어지지 말라
(출 27:20)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대낮 같은 광명에서나 캄캄한 어두운 암흑에서나,
그리하여, 오로지 빛으로만 인도 받고,
빛을 쫓아서 살라.
대낮에는 어두움을 비출 등대를 점검하고, 태울 기름을 준비하고 또 준비하되
암흑이 되면 그 빛으로 태양을 대신하여, 세상을 비추라.
원형의 빛, 피와 진리와 성령에게 피동되어
감람 나무 같은 흔하고, 부족한 우리 자신을 찧고 빻아서, 그 기름을 내어
감람유의 자신을 태워서 햇빛이 없을 때라도,
내 속에 성령님의 감화 감동의 피와 진리와 성령의 빛으로 그 어두움을 밝혀내라.
그리하여,
오직 빛으로만 끊어지지 말고, 자타의 빛이 되라. 우리보고 그런 빛이 되라고 주신 말씀이, 출애굽기 27장의 '간검하라'하신 말씀의 속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연구3
성막의 등불은 밤낮으로 켜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하루의 개념
1) 창세기에서는 하루(한 날)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고 기록합니다
(창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And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KJV)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one day. (NASB)
2) ‘저녁부터 아침까지’라는 표현 속에는 창세기 1장의 ‘하루의 개념’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출27:20-21)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And thou shalt command the children of Israel, that they bring thee pure oil olive beaten for the light, to cause the lamp to burn always.In the 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 without the vail, which is before the testimony, Aaron and his sons shall order it from evening to morning before the Lord: it shall be a statute for ever unto their generations on the behalf of the children of Israel. (KJV)
You shall charge the sons of Israel, that they bring you clear oil of beaten olives for the light, to make a lamp burn continually.In the tent of meeting, outside the veil which is before the testimony, Aaron and his sons shall keep it in order from evening to morning before the Lord; it shall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for the sons of Israel. (NASB)
3) 그렇다면 하루 종일 등불이 켜 있는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출27:21에는 끊이지 말고 등불을 키라고 기록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미루어 보면 등불은 항상 꺼지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1) 자연 환경을 고려해 볼 때
성막 안은 4겹 휘장으로 덮혀 있고, 낮에도 세마포 휘장으로 된 동편 문으로만 희미한 빛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 한다면 낮에도 성막안은 밝지 않았으리라 짐작됩니다.
자연 환경적으로도 성막 안에 밤낮으로 등불로 밝혀야 할 필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2) 신앙의 면을 고려 해 볼 때
빛이 없는 ‘밤’을 세상생활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두운 밤길을 가려면 밝혀 줄 빛이 필요합니다.
밤 같은 세상 ,이 땅에 우리를 살게 하시며 하나님은 구원을 이루어 가게 하십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사는 우리에게는 빛이 필요하기에 하나님은 밤에도 성막을 등불로 밝히라 하십니다.
밝은 빛이 가득한 ‘낮’을 성전생활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은혜 가운데 믿음 생활에 전력하며 연경, 기도, 전도 등 건설구원을 이루어 갈 때...
대속의 은혜를 입고 벗지 않으려 힘 다해 사는 그 때에도...
성령의 빛, 영감역사의 빛으로 신앙양심의 등불을 켜서 자신을 비추며 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낮에도 하나님은 성막을 등불로 밝히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한글 성경으로는 저녁에 꺼진 등불을 ‘다시’ 키는 것으로 읽혀지나...
KJV로는 불이 켜 있는 상태에서 불을 돋우는 것이라 읽혀집니다.
NASB로는 꺼진 불을 다시 키는 것이 아닌 ‘정리’ ‘손질’이라고 읽혀집니다.
항상 켜 있는 상태에서 돋우거나 정리, 손질하는 것이라 짐작됩니다.
(출30: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찌며
And Aaron shall burn thereon sweet incense every morning: when he dresseth the lamps, he shall burn incense upon it. And when Aaron lighteth the lamps at even, he shall burn incense upon it, a perpetual incense before the Lord throughout your generations. (KJV)
Aaron shall burn fragrant incense on it; he shall burn it every morning when he trims the lamps. When Aaron trims the lamps at twilight, he shall burn incense. There shall be perpetual incense before the Lord throughout your generations. (NASB)
■ 향을 사름
향은 아침저녁으로 등불을 ‘간검’ 할 때마다 즉 정리하며 손질하며 북돋울 때마다 사르는 것이라 생각되며, 이 말씀이 등불이 항상 켜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성막이 세워져 있는 동안에는 항상 밤낮으로 등불이 켜 있는 것 같습니다.
■ 연구7
“출애굽 때에 이십세 이상의 장정이 60만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달라붙어서 작업을 하면 빠른 시간안에 가능할 것으로 매일단위로 설치나 해체가 가능할것으르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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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지파 중 레위지파 사람들만이 성막 봉사 즉 설치 해체 운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1:50)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찌며
(민1:51)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찌며
덕분에 여러면으로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구1
(성막의 이동)
1. 레위의 3명 아들의 후손 8,580명이 성막 전체를 나눠 맡습니다. 민수기 3, 4장에 잘 나옵니다.
2. 성막이 움직이는 순서는 민수기 2장과 10장에 12 지파와 함께 잘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등불의 지속)
대하13:11 '또 금 등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이 성구를 기다렸습니다. '불을 켜나니'라는 부분이 낮부터 켜진 상태가 밤에도 지속된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출40:4에서 성막을 처음 만들면서 등대에 처음 불을 켤 때 '또 상을 들여 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들여 놓고 불을 켜고'라고 했습니다.
이 번 공부를 하기 전까지는 여러 면에서 당연히 늘 켜놓았다고 막연히 생각을 해 왔으나 대하13:11 때문에 2가지 경우를 함께 놓고 살펴 보고 있습니다. 이 번 집회 때 여러 과제들이 제기 되었고, 처음에는 모두가 2가지 경우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모두 정리가 되었고, 정리를 해 놓고 뒤에 다시 전부를 맞춰 보니 바르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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